(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한 ‘제13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이 지난 6일 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 22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동별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23개팀(중등부 12팀, 고등부 11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응원을 위해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 리그별 10분간의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왕중왕전 결과, 중등부 우승은 배곧중B팀(배곧1동)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부릉부릉 8톤 트럭팀(정왕3동), 3위는 리바운드팀(월곶동) 순이었다. 고등부 우승은 신천팀(신천동)이 차지했다.준우승은 한번 더 봐주세요팀(장곡동), 3위는 정왕4동팀(정왕4동)이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사이버범죄 예방, 전자담배 금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또래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7일, 재외동포청, 시흥시와 함께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연변조선족 자치주 설립 73주년 기념 시흥시 중국동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100m 달리기, 줄다리기, 미니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50여 명의 참여자가 청팀, 백팀, 홍팀, 황팀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전을 펼쳤으며, 마지막 계주와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웃음과 활력을 찾고,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중국동포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중국동포 가족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 기반을 다졌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하반기에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범죄예방 및 금융사기 방지교육, 노무·세무 상담, 한국어·엑셀·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정서 지원을 위한 힐링 원예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월곶 에코피아 수영장에서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멍푸멍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9월 6일은 체고 40cm 미만 중‧소형견, 9월 7일은 체고 40cm 이상 대형견과 중‧소형견 반려 가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영 문화교실(멍푸멍푸)은 시흥시가 진행하는 반려견 계절 특화 수업이다. 올해는 특히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반려견 수영 강습과 여름철 반려견 체온 유지 방법 교육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영 대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수영 릴레이 게임, 반려견 힐링 맛사지 교육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반려인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는데 더운 여름에 반려견과 함께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해 준 시흥시에 고맙다”라며 “시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