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지역 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1천1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매년 주관하는 지정 통계조사로 통계법에 근거해 산업 구조와 분포,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국가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의 주요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총 13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조업 실적이 있는 광주시 소재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로 조사원 방문을 통한 대면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가 병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잠정 결과를 공표하고 2026년 1월 확정 공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제14회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기 발달의 이해’를 시작으로 ▲청소년기의 이상행동 ▲청소년기의 성(性)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개입을 위한 멘탈피트니스 전략 등 청소년기 특성과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아동·청소년 양육자 및 청소년지도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이며 청소년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가정의 지지 체계 강화는 물론,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 양성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초과정 8회 중 6회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청소년 상담 관련 심화과정 및 보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보다 전문적인 상담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카운슬러대학 기초과정은 선착순 80명 모집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청소년상담복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군 중 2024–2025 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4월 종료 예정이었던 이번 접종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연장됐으며 지난 16일부터 종료 시점까지 약 2주간은 보건소 중심의 접종 체계로 일원화돼 운영된다. 이에 따라 미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보건소에 우선 문의한 후 해당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거나 안내에 따라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중 2024년 10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백신 미접종자가 해당되며 이들은 반드시 6월 30일 이전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외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예년과 유사한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 소재의 KTI태권도장은 지난 17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라면 1천359개를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가져와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 원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라면과 함께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초월읍을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태권도장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 정성껏 라면을 모아온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참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KTI태권도장은 매년 라면, 성금 등 초월읍을 향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20일 곤지음읍 신대리 회원 자택에서 새해 설날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만두를 만들기 위해 합동 만두 빚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곤지암 봉사회원 20명과 이덕균 곤지암읍장, 김흥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김효숙 새마을부녀회장, 구규회 곤지암농협 조합장, 김연숙 신협 곤지암지점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치만두 2천500여개를 만들어 설날 이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7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영애 곤지암봉사회장은 “명절마다 매번 해오는 봉사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곤지암 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이 우리 봉사회의 만두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식재료, 간편식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해 풍성한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이웃들도 쉽게 만나지 못해 쓸쓸했는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이웃들이 많은데 ‘사랑의 꾸러미’로 가족의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한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극세사 이불 30채(129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유기현 전도사는 “어머님의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눠온 하나님의 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이불 30채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두 새 힘을 얻고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8월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수해복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산천은 하천 기본계획상 계획 하폭 대비 현황 하폭이 협소하고 하상의 퇴적토로 인해 2022년 8월 집중호우 시 제방 월류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상류측(관음1교~우산1교) 1.3㎞의 기능복원 구간과 중·하류측(오리교~관음1교) 4.2㎞의 개선복구 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시행했으며 2년 4개월 동안 총 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산천 일대의 모든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치수기능을 증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2년과 같은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광주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주거안전 개선을 위한 ‘2025년 광주시 주거 취약계층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 모집 분야는 저소득층 가구 난방비, 전기료 절감을 통한 주거 안정 도모의 ‘햇살하우징’ 사업, 고령자 주택 내 안전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복권 기금으로 운영되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지원’ 사업이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냉난방기 설치·교체 ▲LED 조명 교체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비용을 경감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패드 ▲난간·가드레일 ▲경사로·계단 조절 등 고령자의 안전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개보수 사업이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아동 거주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20일 설 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 재난안전과, 광주소방서, 참조은병원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는 참조은병원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광주시 보건소장, 광주소방서장 및 참조은병원장,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설 명절 연휴 대비 응급 의료 비상 진료체계 강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핫라인 점검,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 현황 공유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응급 의료진료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유관기관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광주시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총 77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108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공고일(2025.1.20.) 기준 ▲부부 모두 광주시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2018.1.1.~2025.1.20.)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707만9천 원 이하) ▲광주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 주택을 신혼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기초생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금융권의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 용도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5년부터 신청인이 제출할 구비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정부24 온라인
(플러스인뉴스) 봄햇살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20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난 연말 동안 봄햇살어린이집 원아 가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라면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혜민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현물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능평1통에 위치한 계림마을 주민들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홍순각 계림마을 대표는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이 계림마을의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계림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총 29세대가 살고 있는 전원마을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