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펼친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0세대의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면적 130㎡이하인 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5,0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의 100%를 지원받을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15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사회복지 전문가(슈퍼바이저)가 실무자에게 조언을 제공해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전문 교육 시스템으로, 특히 복합적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을 돕는 사례관리사에게는 필수적인 지원체계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정서·교육·양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개입 전략’을 주제로,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조언을 전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사례관리 기록, 서비스 계획, 자원 활용 방안 등 현장 밀착형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회의 참석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현장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 논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세원관리과 소속 유재훈 주무관이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유 주무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체납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무대에 올랐으며, 발표 내용의 전문성과 실행력, 정책 반영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받았다. 유 주무관은 ‘신탁재산 체납 대응 사례’를 주제로, 체납처분이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 있던 신탁재산에 주목해 체납자의 신탁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법령을 해석해 새로운 징수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법적으로는 위탁자의 체납 때문에 생긴 체납액은 신탁재산에서 징수할 수 없도록 되어 있지만, 유 주무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신탁유보금’을 ‘신탁수익금’으로 바꾸어 징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기존 관행의 탈피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남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도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한 바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심사와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건설과 우영호 팀장)’이 차지했다. 하남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가칭)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겪을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상은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체납자 금융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경기도 공고 제2024-2518호’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16.599㎢가 2024년 12월 1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지역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해 경기도에서 2021년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지정한 상산곡동,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내 녹지지역이다. 2024년 12월 10일 자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제일 자로부터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 토지 취득이 가능하며 기존 토지거래허가에 부여된 5년 이하의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한다. 세부 해제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부동산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기존 관행의 탈피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남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도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한 바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심사와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건설과 우영호 팀장)’이 차지했다. 하남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가칭)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겪을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상은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체납자 금융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시행과정의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것이 주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민관협력을 강화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치를 통해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인 평가그룹 35개 시ˑ군 중 최우수 그룹(A등급)에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9개 항목과 기타 가ˑ감정 사항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1차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2023년 기준 1차 평가 결과 상위그룹 20%의 시군에 2차 평가를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상위 10%까지 2차 평가 진행으로 기준이 강화됐다. 하남시는 1차 평가에서 전체 상위 10%에 집계되어 2차 발표평가에 참여하여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평가됐으며 특히 ▲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4일, 복지관 스포츠활동실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2024년 사업성과보고회 및 나눔이 빛나는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의 장애인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유관기관 시설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복지관 청년대학 학생들과 평생교육프로그램 이용인들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가 표창, 후원업체 감사패 수여, 사업별 성과 보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와의 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플러스인뉴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11월 29일, 하남시 복지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 전달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환) 시설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복지관 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윤태길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더 좋은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을 수상한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민, 하남시민이 지역 내 밀접한 곳에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부 센터에서는 등교 전에도 돌봄을 운영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 공백은 가정에서만 책임져야 할 부담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돌봄 확대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을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한정했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면서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 고위험 임실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한 임산부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치료비 중 급여(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득기준 폐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 전순표 ㈜세스코(CESCO) 총회장을 초청해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도전과 창조적 정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순표 총회장은 본인의 인생 경험이 담긴 회고록을 토대로 맞닥뜨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운명에 도전하는 마음가짐 등 다양한 교훈을 전달했다. 한국 방제산업의 선구자인 전 총회장은 1935년 강원도 정선군 봉양리에서 태어나 6·25 전쟁을 겪으며 생사위기를 넘어 농림부 공무원이 됐다. 1960~70년대 당시 농림부가 추산한 우리나라의 쥐는 9000만 마리로 쥐가 먹는 식량이 약 240만 섬, 240억 원 어치로 당시 곡물 총생산량의 8%에 달할 정도로 농촌 지역에서의 양곡손실 문제는 심각했다. 전 회장은 쥐로 인한 양곡손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영국에서의 고된 유학 생활을 견디며 선진 기술력을 습득해 농림부로 복귀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쥐잡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꾸준히 방제 업무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제1호 ‘쥐 박사’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공직생활을 마감한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