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김영수 한국사무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재외동포청에서는 변철환 차장, 김민철 교류협력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변철환 차장은 인사말에서 해외에서 자라는 동포들이 거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도 모국과 거주국 간 문화·정치·경제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양국의 공통된 바람이라며, 이민 역사가 깊은 독일의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오늘 만남이 한국과 독일의 재외동포 정책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은 재외동포청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독일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30여 개국의 독일 소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심각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형 방제선 ‘엔담호(5,566톤급)’를 활용한 긴급 급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릉 지역은 생활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가뭄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대형 방제선 ‘엔담호’를 투입해 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담호’는 총톤수 5,566톤 규모의 대형 방제선으로, 저장탱크를 활용하여 1,000톤(소방차 80대 분량)의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엔담호’는 시간당 250t의 물을 신속하게 배수할 수 있으며, 9월 9일(화) 17시경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강릉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히 힘을 모았다”라며, “강릉시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서정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이 토론하고, 주민이 최종 결정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으로, 약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 날 논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총 8건으로, 서정동 주민자치회와 서정동 주민들로부터 발의됐다. 제안된 안건은 ▲어르신 인지 건강 교실 ▲서정동 세대공감 프로젝트 ▲어르신 생활 안전 교육 프로그램 ▲스프레이식 소화기 보급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태양열 로고젝터 안심길 로고 ▲서정동 마을 역사 책자 발간 ▲서정이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탐방대 등이다. 주민들은 제안된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투표를 통해 생활 불편 해소·안전 확보·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직접 선택했다. 김종식 서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정동의 첫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다. 이번 총회는 서정동 주민들의 민의를 시 행정에 반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첫 번째 총회였지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불고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완성된 불고기를 함께 나누며 한국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처음 해보는 불고기 만들기 체험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마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리듬 위의 내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할 참여자 힙합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약4개월간 운영된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글로 쓰고, 그 글을 랩 가사로 바꿔 무대 위에서 직접 선보이는 ‘자기표현형 인문학’ 활동에 도전해왔다. 참여자들의 무대에는 중학생의 솔직한 꿈과 희망, 30·40대의 삶의 고민, 인생의 굴곡 속에서 얻은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다. 재즈부터 힙합 등 다양한 리듬과 비트에 맞춘 랩으로 표현되는 이웃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자들의 무대뿐 아니라, 퓨전 재즈 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강사)이 함께 꾸미는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사업 담당자인 박원진 사서는 “참여자들이 글쓰기와 랩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던 시간이 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7월 말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이동 이후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신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세외수입 업무의 표준화와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체납처리 및 운영 매뉴얼의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무자 중심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하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만성정신질환자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사회 적응을 목표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2회(목,금) 진행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하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함께해 봄'은 사회기술 훈련(대인관계 기술, 감정 조절 훈련), 생활 체육, 지역사회 적응 훈련, 요리 활동 등으로 등록자들의 회복 단계와 욕구를 반영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보호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이나 상담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곡중학교(포승읍 소재)에서 ‘레슬링 일일 교실’을 열고 도곡중 레슬링부와 G스포츠 레슬링 선수 등 지역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를 진행했다. ‘레슬링 일일 교실’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평택시청 레슬링팀 선수들은 직접 도곡중학교 레슬링훈련장으로 찾아가 스탠드 및 그라운드 기술, 대인보강훈련 등을 지도하며 청소년 선수들의 자신감과 기량 향상을 도왔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지역의 레슬링 꿈나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스포츠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 레슬링팀은 올 6월 열린 제5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 소속 전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평가한 뒤 적합한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절차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가 근무하는 1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추진되며,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의무 이행 점검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에 앞서, 시는 지난 3일과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과 송탄출장소에서 관리감독자(팀장) 및 담당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해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실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절차”라며“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하여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9월 대관 기획 전시로 5일부터 21일까지 ‘제38회 양평사진동우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양평사진동우회’는 1988년, 사진 애호가들의 열정으로 결성되어 38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양평을 대표하는 사진 예술 단체로 성장해 왔다. 또한, 전국 공모전 수상, 지역 축제 참여,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동우회 소속 13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들의 이야기, 해외 현장 기록 등을 담은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해의 장엄한 일출부터 양평의 일상적인 풍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단순한 사진 기록을 넘어 삶과 예술,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신선 이사장은 “한 장의 사진은 짧은 순간을 담지만, 그 안에는 오랜 기다림과 깊은 시선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삶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깊이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3일, 한국자유총연맹 강상면분회가 화양 2리 고령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년기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자유총연맹 강상면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촬영에 앞서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등 재능기부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작업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이번 행사는 여름의 끝자락에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외숙 강상면분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유총연맹 강상면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