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이천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 및 서비스를 전국 기부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8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살고 있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사회적경제 제품, 체험・숙박・관광 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이천시 관내에 사업장(지점 포함)을 두고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천시에 사업장(지점 포함)이 없는 업체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업체 ▲금융기관의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휴・폐업 업체 ▲지방계약법상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업체는 제외한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된 업체의 제품은 고향사랑기부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흙의 숨결, 예술이 피어나는 길’이라는 주제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도자 전통시장인 사기막골을 잇고 설봉공원으로 연결되는‘설봉도자둘레길’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비를 시작하여 조성된 ‘설봉도자둘레길’의 세부 노선은 설봉산에서 사기막골 전통시장, 수남리 마을을 지나 학암천을 따라 종점인 이천 도자 예술 마을(예스파크)까지 약 8㎞의 산책로이다. 도자기를 테마로 한 문화·예술형 둘레길로, 이천만의 특색있는 도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둘레길 조성을 기념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플랫폼인 ‘아이나비 스탬프, 오르다’와 함께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한 챌린지를 운영한다. ‘설봉도자둘레길 챌린지’는 사기막골 주차장을 시작으로 마을 길과 학암천을 따라 종점인 예스파크까지 약 3.7㎞로 참여자가 둘레길 완주 스탬프도 찍고, 이천을 대표하는 두 도자 마을을 둘러보며 여행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걸을수록 감성의 온도가 피어나는 이 길은 걷는 즐거움뿐 아니라, 도예 체험, 도자 전통시장 탐방, 예술작품 감상 등 이천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이천시 율면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또 한 번 시원한 여름 선물을 준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어르신들이 주도해 기획한 물놀이장이 오는 8월 6일 문을 연다. 올해 물놀이장은 특히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율면 고당로 48)으로 장소를 옮겨 ‘학교로 간 물놀이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넓은 공간과 학교 기반 시설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총 12일간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형 물놀이장으로 꾸며진다. '학교로 간 물놀이장'운영 및 이용 정보 - 운영 기간 : 2025년 8월 6일 ~ 8월 17일 / 총 12일 - 운영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4시 - 장소 :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 (고당로 48) - 참여 대상 : 미취학 아동 ~ 성인 / 1일 선착순 100명 - 이용 요금 : 미취학 아동 무료 / 일반 이용자 1일 2,000원 (생수, 간식 포함) - 행사 및 이용 문의 : 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현장지원센터 이번 행사는 농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7월 22일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했다. 3월 11일부터 19회에 걸쳐 8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설계 및 관리, △도시농업 프로그램 기획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넘어 도시 공간에서의 농업이 공동체 회복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가능한 농업 문화를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19일, 수변공원 인근 복하천 일대에서 업무협약 기관단체 및 학생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대탐사-복하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하천 생태 대탐사는 궂은 날씨에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은 복하천 주변의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했으며, 특히 멸종위기종의 서식 여부에 대한 조사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참가자들과 앎을 통한 우리 자원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복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철화 상임회장은 “참가자들이 생태모니터링을 통해 복하천 주변에서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들을 학습하는 재미는 물론 환경 보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활동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태계 보호와 이천시의 지속
(플러스인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2일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에 무선 선풍기와 무선 청소기 총 125대를 직접 전달하며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대한노인회 팔달지구회 및 산하 경로당 79개소,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의회, 금정동주민자치회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공동모금회는 해당 사업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배분하여 재난복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의하여 현장의 필요 물품을 사전 조사하고,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가전인 무선 선풍기와 무선 청소기를 준비했다. 준비된 물품은 안동시, 영양군, 영덕군 자원봉사센터에 각각 배분되어 지역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직접 경북 현장을 찾아 각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통해 물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의 복구 상황을 살피며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수원지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고 덕분에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폭염 대응 물품을 신속히 지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재난 앞에 함께하는 자원봉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부녀회는 7월 22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더위와 액운을 이겨내기 위해 삼계탕을 먹는 전통에 따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도 더해졌다. 엄문일 이천시 전(前) 축구협회장의 돈육 후원으로 삼계탕과 함께 더 풍성한 음식 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40가구에 방문해 잘 전달했다. 홍현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더위를 견디는 힘이 되고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정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새롭게 활력을 찾아 건강한 여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정성껏 후원해주신 엄문일 전(前) 축구협회장님과 새마을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마장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지원을 위하여 이번 달 가상스포츠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가상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설치했으며, 대형스크린과 모션센서를 활용하여 야구, 농구,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외에도 타일 밟기, 두뇌 게임, 체력 측정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날씨나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령대에 관계 없이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센터 비만관리사업 대상자와 마장면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들이 가상스포츠실을 체험했는데,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단순한 체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고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이 많이 됐다”며 “집에서는 하기 어려운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상스포츠실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강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이천시 배달의 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강좌’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평생학습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배달의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된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이천 시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2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설성은 사랑을 싣고’ 마을복지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설성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매달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생필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정서적 지원을 하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설성면은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점점 늘고 있고 자녀가 있어도 멀리 있어 자주 찾아보지 못하고 외로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어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김홍주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혼자 더위를 이겨내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찾아가는 마을복지사업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주고 싶고 설성면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한다”라며 이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경남 설성면장은 “연일 계속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이천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추진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세대이며, 특히 확인이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점 조사는 ①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②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③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④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⑤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가 포함된다. 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먼저 비대면-디지털조사 후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위치기반(GPS)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에 접속해야 하며, 세대별 대표 1인이 전체 세대원을 대표해 응답할 수 있어 간편하고 효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n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해외 관광청, 여행사 등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관광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중선호도 부문은 현장 참관객의 반응과 호응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심사해 선정되는 상으로, 이천시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끈 체험형 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관광홍보관은 도자기 체험 중심의 체험형‧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구독한 후 도자 머그컵을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10분 이내에 구워서 기념품으로 제공받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명품 이천쌀 중량 맞추기’ 이벤트는 쌀을 직접 손으로 만지며 일대일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어 흥미를 더했으며, ‘이천 관광지 그림 맞추기’, ‘이천 관광 퀴즈쇼’ 등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월 21일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 속 그늘막에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시간대 관내 도심지 주요 그늘막 13개소에서 취약 계층(어르신, 아동, 이동노동자 등)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고 폭염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해 주었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전담반(TF)을 즉시 가동하여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농·축산물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