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하나로마트와 읍사무소 일원에서 ‘행복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통해 고위험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보며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일촌맺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일대일 또는 다대일 방식으로 담당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함께 장을 보는 등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생활필수품을 함께 고르고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돌봄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장바구니에 담긴 것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나눈 공감과 관심이었다”며,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안전망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촌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정책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외로움과 단절의 틈을, 민관이 함께 메워가는 복지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주간,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27명을 대상으로 『“색”다른 시선, “색”근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과 휴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세에서 19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4회기와 휴식 프로그램 3회기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됐다. 부모교육은 △부모 마음 회복과 자녀와의 연결 △화로 말하는 아이, 욕구로 듣는 부모 △부모의 깨어있는 시선 △내 자녀 공부력 ‘UP’을 위한 부모 코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휴식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지친 부모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퍼스널 컬러, 부모를 스타일링하다 △부모 감정의 색을 찾다 △향기로 부모 마음 다독이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새로운 시선과 관점으로 자녀를 바라볼 수 있는 ‘컬러로 바라본 부모, 터치로 만나는 자녀’를 시작으로, 감정적 표현이 서툴 수 있는 청소년 자녀의 신호를 읽는 법, 공부에 접근하는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휴식 프로그램에서는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고, 시각적 ‘색
(플러스인뉴스)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두 명의 주목받는 청년 작가 양경렬과 이재형을 소개하는 ‘2025 양평이 주목하는 청년작가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 ‘동시대 미술, 손끝에서부터 AI까지’는 평론가, 큐레이터, 작가들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양평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50대 미만 작가 중, 분명한 철학, 꾸준한 경력, 높은 작품 밀도와 수준을 겸비한 양경렬, 이재형 작가를 선정했다. 현대 미술은 복고와 전위를 넘나들며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품과 작가 자신을 홍보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양평이 주목하는 청년작가 전시는 진정한 작가 정신과 작품의 본질에 집중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양평 미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서울과의 접근성 덕분에 많은 예술가가 정주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뛰어난 두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은 매우 신중하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한국 현대 미술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하면은 14일 오전 7시에 2025년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및 시가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직접 분리수거하며 깨끗한 강하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안내하며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도 병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앞으로 양평군에서 가장 살기 좋은 강하면이 될 수 있도록 청소 및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기관, 단체, 주민들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경인지역본부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은 9회기 동안 양평군 내 영유아 대상 교사와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범 적용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조연경 센터장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아 양평군 내 건강한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명사 초청 특별강연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환경의 날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 시리즈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주제인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는 잠들어 있던 환경 감수성을 일깨우고 환경 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강연 ‘물에게 길을 묻다’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강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수 박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물 환경 보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군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20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진행되며, 누구가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강연 참석자에게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지급된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이후 첫 번째 공식 교육 행사로, 군민들의 많은 관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3일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중앙센터 2층에 영양실습 교육실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실습 교육실 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고,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와 건강노화 전문 영양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채소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과 치매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식재료 섭취법을 교육한 후, 2가지 요리(꽁치 밥, 오크라 돼지고기말이)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실습 교육실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식생활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저염·저당 요리 실습 ▲영양플러스 건강 간식 만들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요리법 소개 등 다양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실습 교육실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주소로 안전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건물이나 사물에만 한정됐던 기존 주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 공간에도 주소를 부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행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산책로나 등산로, 공원 등 자연 공간은 도로명주소가 없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으나, 이제 자연 공간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면, 스마트폰 지도나 내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A산책로 1번 구역", “B등산로 2번 구역”과 같이 정확한 주소가 부여되고, 근처에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위치 파악이 더욱 용이해진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 시 구조대나 구급차가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게 양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산속이나 외진 곳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양평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를 통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2일 ‘2025년 양평군 여성 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읍·면 여성 이장 26명과 양평군수, 국장 및 소장 등 주요 군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과 읍·면정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이장들의 역할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 이장들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각 읍·면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전달하고, 군정 운영과 각 읍·면의 특성에 맞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정책 추진에 있어 여성 이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성 이장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리더로서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마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며 군정 업무 추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이장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이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평군 행정에 섬세함과 유연함을 더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용문면(noodel)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문면(noodel) 데이’는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당으로 방문해 짜장면을 대접하고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백년교동짬뽕 용문점의 후원을 받아 매월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통 혼자서는 외출하기 어려워 식당에 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식당까지 데려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오래간만에 외출이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우선 위원장은 “식사를 하시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주민들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백년교동짬뽕 용문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12일 청운 중·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운면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150만 원의 장학금을 청운중학교 모범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청운고등학교 모범학생 3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하고, 장학 증서도 함께 수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지회가 농촌 폐비닐 수거, 나눔장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면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지역사회 꿈나무들을 위해 대가 없는 나눔을 베풀어주신 청운면 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청운면도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처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서종면는 12일 서후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서종면 복지팀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 관리법, 저혈당 증상 및 대처 방법, 당뇨병 환자 발 관리 방법 등으로, 각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당뇨병의 정의와 예방 방법,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식단, 의자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원장 교육은 ‘갈등 Down 자율장학 비법’을 주제로,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 긍정과 부정의 3:1 샌드위치 소통법 등을 활용해 갈등을 해소하는 자율장학 비법을 강조했다. 두 번째 중간관리자 교육은 ‘베테랑 중간관리자 갈등 Down 소통·힐링’을 주제로, 갈등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따뜻함과 일관성 있게 반응하는 방법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영유아를 사랑하는 일의 가치를 느끼며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교사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