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부터 공장지역 화재위험지도 제작을 위한 관련 부서 TF를 구성해 DB구축을 추진하고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590개의 제조기업이 소재해 있어 공장지역 화재 대비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더더욱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화재 취약시설 및 소규모 공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위험지도 제작이 추진된 것이다. 화재위험지도는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공장 및 인근의 위험 요소 등 총 25개 분야, 26,742건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화재 위치 반경의 화재 취약 위험 요소 정보 제공 및 신속한 상황 판단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지원 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2차피해 방지 등 골든 타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재위험지도는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장지역 화재위험지도 구축으로 재난상황실과 소방서 등 재난 현장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상황판단으로 적극적인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라는 화성특례시의 슬로건을 선포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2024년 인구 104만 명 달성,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을 기렸으며, 특히 2025년 특례시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한 주요 요인으로 시민과 함께 걸어온 공직자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화성특례시의 세 가지 목표로 좋은성장 특례시, 희망 가득 특례시, 평생 누림 특례시를 제시하며, “국가미래전략산업 중심의 화성테크노폴 완성, 균형감 있는 직․주․락 도시 완성,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AI 도시 구축, 화성예술의전당·시립미술관·서해안 황금해안길·보타닉가든·화성국제테마파크 등 문화예술도시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전망 구축, 모빌리티 도시 구축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발표하며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월 1일, 2025년 을사년 신년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화성특례시의회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에도 참석했다. 이날 화성현충공원에서 열린 현충탑 참배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먼저, 이번 항공 사고의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성시가 21만의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104만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신년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충탑 참배 후에는 화성특례시청 로비에 마련된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른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 및 시청 로비 및 앞마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화성특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시 쟁점이 됐던 향남 도시계획도로 소로 2-8호선과 관련해 민원인 A씨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도로의 일부 구간 장기미집행 해제에 따른 주민 불편과 접근성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과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이 참석해 장기미집행 해제 도로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소로 2-8호선의 전체 368m 구간 중 114m만 개설되고 나머지 구간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해제된 상태임을 확인했다. 특히 나머지 구간이 맹지화되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로 개설 필요성과 대안 마련을 논의했다. 민원인 A씨는 장기미집행 해제된 구간으로 인해 인근 지역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의 잔여 구간 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계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하고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강남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제공된 ‘마약음료’ 사건과 학원주변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간식을 섭취하는 어린이가 많아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이 요구돼 기존 봉담 학원가에 더해‘동탄 11자 상가 주변’을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시범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해당 지역은 수학학원 22개소, 외국어학원 15개소, 예체능학원 5개소, 기타 교과목학원 27개소가 있으며, 근처에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피자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 총 49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동탄순환대로 685부터 동탄순환대로 707 일대 도로중앙 화단분리대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총 133곳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어린이
(플러스인뉴스) 화성 동탄1·2신도시를 잇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가 이달 전면 개통된다.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 오전 6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연결도로 중 ②·⑤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30일 ③·④번 도로 등 보조간선도로 4개소가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19일 밝혔다. 경부직선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1.2km 구간을 지화하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지하화 구간 양방향 개통, 지난 8월 29일 상부연결도로 ①번과 ⑥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이번 보조간선도로 개통으로 6개 상부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출퇴근 시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LH와 지속 협력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을 조성해 이를 동탄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도로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플러스인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 11월 21일, 12월 13일에 걸쳐 진행된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 4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마존(북미) 입점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마존 입점 방법과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미국 이커머스 시장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다룬 이번 교육에는 3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해외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과 다른 해외 플랫폼 입점절차 및 운영 방법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국가별 마케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 ▲아마존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교육을 총 4회 진행했고, 160여 명의 관내 시민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켰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2025년도에도 국내외 e-커머스 교육을 진행해 관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
(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12월 1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에 리사이클링 정보화기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영길 사무국장, 화성시지역아동센터 박금성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HU공사는 내용연수가 경과하거나 단순 고장이 난 PC와 모니터를 수리하고, 저장 장치를 교체 및 점검하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정보화기기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순환이라는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아동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는 12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년 단주기념식 – 도전! 회복 골든벨’ 행사가 1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중독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응원하며 회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여 명의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단주 1년 이상을 유지한 46명의 회원들에게 단주 뱃지와 상장을 수여하며 회복 의지를 재확인한 데 이어, 2024년 사업 보고를 통해 한해동안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봤다. 또, 회복자들이 함께 축하 공연으로 김광석의 ‘일어나’를 합창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도전! 회복 골든벨’에서는 중독과 회복 관련 퀴즈 대결에 참여하며 교육적 효과와 성취감을 더했다. 서은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단주 기념식은 회원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단주와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플러스인뉴스)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24년 4차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78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은 건강측정기기로 수집된 어르신 건강상태를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활용 건 수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으로 담당자의 단순 행정업무 피로도 감소 및 대상자의 건강관리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됐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잘 이행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속한 피해복구계획을 통해 복구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최대 40cm의 강설이 내려 △농업분야 363억 원 △축산분야 366억 원 △기업분야 1,644억 원 등 약 2,38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해 이번달 3일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부담 일부를 국고지원 받을 수 있게 되며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18가지 간접지원과 별도로 △건강보험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제외 △전기·도시가스·통신·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정부의 빠른 재난지역선포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량이 탄력적이지 못한 농축산 분야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번 폭설피해가 조기수습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밥상 물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화성시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가 17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총 6개 단체 및 22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단체표창은 경기도에서 화성시가 유일했다. 특히, 화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한해동안 2,288명의 단원들이 572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술·담배,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계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 홍승원 대장은“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신분증 위․변조 및 타인의 신분증 부정행사로 인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해왔다”며 “25년도부터는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하며 감시활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