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돼지불고기, 무생채, 멸치볶음 반찬은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됐다. 김용화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 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총 3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평가(업소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 평가, 환경 및 시설 평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 및 위생 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는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는다. ‘일반관리업소’는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이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아이들과 소통을 위한 명품 스피치’ 강연을 개최, 국내 최고의 스피치 전문가인 오도훈 앵커를 초빙해 관내 영유아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 대화법을 통하여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정양육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모와 아동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자녀와의 갈등에 슬기롭게 대화로 풀어가는 방법을 상세하게 다루어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이현재 시장은 “매일 쉼 없이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특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개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교 주변 통학로의 불법 간판 및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와 유관기관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불량간판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현장에서 정비했다. 아울러 시는 불법광고물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현장을 순찰하고, 적발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
(플러스인뉴스) 지난 3월 6일,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에서는 민과 관이 함께 새봄을 맞아 관내 산곡천 일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관내 공직 유관단체(통장단,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환경정화 활동은 중부고속도로 옆을 지나는 산곡천 일원(천현교~창우교)에서 진행됐으며, 주변에 창고 등 근린생활시설이 밀집되어 쓰레기 등 오염물이 하천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 지역으로 강환천 천현동장은 이 행사를 통해 100L 쓰레기봉투 50개 분량의 쓰레기를 하천에서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주민들의 환경의식도 개선돼야 하는데, 천현동에서 새봄을 맞이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여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 시도 주민들의 이런 노력에 화답해 깨끗한 하남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감일동 최고령인 105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생신 잔치는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생신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이웃 간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봄옷을 생신 선물로 함께 전달해 어르신의 다가오는 봄을 화사하게 맞이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감일 별하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 공연을 선보여 100살 차이를 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생신상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한 생일을 처음이어서 감동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위원들이 당일 아침부터 생신상을 직접 조리하고 준비하면서 어르신께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어르신께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영순 감일동장은 “어르신의 105세 생신을 진심으로 축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8개 유관단체 회원 150여명은 지난 3월 8일 오전8시부터 약2시간 동안 클린데이 행사(청결활동)를 실시하여 덕풍천 산책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벌였다. 신장2동은 매년 유관단체와 함께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대로변 및 골목, 하천 주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개선 캠페인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반려견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의무 등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반려견 에티켓 홍보를 함께 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한사람 한사람 작은 노력이 모여서 지역사회를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으므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개선에 큰 보탬이 된 유관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신장2동 환경개선을 위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과 유관단체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클린데이 행사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살기 좋은 청결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하남문화재단은 5일 재단 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강화회의를 개최했다. 장소영 대표이사 주재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 관계자, 하남시 정책 모니터링단 윤태현 단장과 이정연 간사가 참석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열리는 '뮤직인 더 하남'과 '스테이지 하남' 행사 관련해서 기관별 사고 예방 대책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우선 하남소방서에서는 사고에 대한 대비로 차량 진입을 위한 통로 확보와 안전요원 개인별 임무 부과를 주문했고, 하남경찰서에서는 행사장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대상 소음 양해에 대한 공지와, 작년 미사지역 행사 시 미사역 이용객이 폭등했다고 하며, 미사역사에도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그리고, 하남시 정책 모니터링단에서는 행사 관련 안전점검 리스트를 작성하여 행사 전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행사 종료 후에도 인근 상가에도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하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과 향후 문화행사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는 개진하여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사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법인, 단체, 개인 등이 수행하는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공공재정의 신뢰와 직결된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한 집행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개념과 최근 개정된 법규 ▲회계 및 정산 절차 ▲보조금 운영과 관련한 주요 감사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과 검증 절차가 강조됐다. 또한, 실제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이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지방보조금은 공공재정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체계적인 운영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 약 2만대를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스마트미터링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더 이상 검침원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아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은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수돗물 사용량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도 요금 부과가 더욱 정확하고 투명해질 뿐만 아니라, 매일 또는 매시간 사용량을 분석할 수 있어 물 낭비를 줄이고, 누수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2,500개의 수도계량기에 원격 검침 시스템을 적용했다. 올해는 원거리 및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원격 검침 단말기 1,000개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매년 예산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방문 검침 방식에서 원격 검침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수도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누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의회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우수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7일 하남시의회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은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보이스피싱, 실종아동 등 민생침해범죄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입법을 주도하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최근 사회적으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섰다. 정혜영 의원은 지난 2023년 제31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질서 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제324회 임시회에 스토킹범죄와 데이트폭력 피해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하남시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이노브로텍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효도88 자동헬스기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노브로텍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개발,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전기헬스기구 제조, 무역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한 기업이다. 복지관에 기증한 효도88 자동헬스기구는 이동없이 편안하게 기구에 발을 올리고 있으면 발바닥 마사지를 통하여 자동으로 운동을 시켜주는 피트니스기구로 산책과 동일한 운동 효과가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적 부담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경우 하체근력강화, 혈액순환 및 심장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노브로텍 오학철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이 지속적인 운동관리를 통하여 신체건강도 회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희망합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운동에 대한 욕구는 크지만 신체적인 제한으로 인하여 운동이 어려웠던 이용자분들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건강증진실에 비치하여 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장애인분들에게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은 6일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45,320㎡ 규모로, 시설안전법상 2종 시설물에 해당한다. 황 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과 구조물의 안정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해빙기는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구조물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작은 균열이나 미세한 변형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정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 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과정 전반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오는 28일까지 사면, 옹벽, 건설현장, 문화재 등 94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 요소는 즉시 조치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