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6일 본회의를 통과해 국도비 지원을 받는 근로자 302명도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됐다. 그동안 의왕시 생활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던 국도비 지원 고용 근로자들이 앞으로 차등 없이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국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고용된 근로자를 생활임금 대상에서 제외했던 조항을 삭제하고, 생활임금 결정 고시 기한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보호 산불감시원을 비롯해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 총 302명이 내년부터 생활임금 보전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요 예산은 연간 약 1억 5천만 원으로 추계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산불감시초소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면서 했던 처우 개선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반대와 유보 의견이 많았지만, 뚝심으로 협의하고 설득한 과정이 헛되지 않게 입법화되어 다행스럽다”고 덧붙였다. 한채훈
(플러스인뉴스) 의왕도시공사는 15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희망나무심기 사회봉사 기금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의왕도시공사가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기관과의 협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지속 사업이다. 각 기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생활체육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번 후원금 지원 외에도, 공사는 매년 장애인 청소년 농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매년 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민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왕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등 보다 많은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정세명(남자 초등부)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세명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단체전에서는 같은 클럽의 전서율·유지웅 선수와 함께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을 이끌며 클럽의 조직력과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개인종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세 종목(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을 모두 석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남자 U‑12 부문에서 전체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여자 U‑10 단체전 부문에서는 권민아, 박윤아, 홍지수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부 볼링 분야에서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클럽의 탄탄한 실력 기반을 확실히 입증했다. 의왕 G‑스포츠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0여명의 지역, 직장 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대장은 평상시 민방위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위험 지역을 예찰하는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는 민방위대원을 통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임무 수행에 관한 사항을 민방위대장인 시민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약 4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와 의의에 관한 설명과 함께 민방위대장 기초 소양 교육이 이뤄졌으며,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 등이 참석자들에게 공유됐다. 김성제 시장은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재난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에서 민방위대장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소속 대원을 체계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업장의 특성과 참여 어르신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름채노인복지관에는 의왕푸르미, 의왕철도999 등 6개 사업에 450명의 어르신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에는 실버강사파견, 참좋은인연지기 등 4개 사업에서 440명의 어르신들이 각각 활동하고 있다.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 △여름철 안전 활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며 원활하게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민선 8기 핵심 사업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은 6월 27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의왕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과 플라스틱 규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민참여형 실천 방안과 정책 제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 한채훈 의원 등 연구의원과 연구용역사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에서는 주요 연구방향으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특성 분석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 ▲지역 환경 요인 및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플라스틱 사용 실태 및 규제 현황 ▲시민 실천 유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 토론에서 김태흥 대표의원은 의왕시의 탄소중립 관련 계획과 보고서 등을 활용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 실행 가능 방안을 도입할 것을 요청했다. 서창수 의원은 성남시 사례 등 타시도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와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업지역 이전 사업 대상지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하여 한채훈 시의원,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업지역 이전 사업 대상 후보지 분석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고천·오전동 일원 공업지역 개발사업에 따라 기존 공업 기능을 대체할 적정 이전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시 균형 발전과 산업 기능의 연속성을 고려한 계획 수립이 핵심 과제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산업 공간 재편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이전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김성제 시장은 “지금은 의왕시의 산업 환경을 미래지향적으로 재구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치 업종과 사업방식 등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갖춘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6일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32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이번 기탁은 여름철 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추진 됐으며, 기부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계동 내 경제 사정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덕원에 위치한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4년 9월부터 매월‘착한가게 1004나눔’정기기부를 통해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창준 원장은“더운 여름 우리 이웃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 드셔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된 백미는 관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굿마취통증의학과는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의전문성을 결합한 전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용품으로 ‘냉감침구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침구 세트를 전달한 것은 물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취약계층의 정서적 위로도 함께 추진했다. 최병하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냉감침구의 지원으로 더위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시원한 잠자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잠자리까지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함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내손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마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은 5개조 18명의 위원이 정기적으로 매월 2회~3회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은 물론 손·발톱 정리 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장보기, 봄철 창밖 소풍에서 마을 나들이까지 작은 테마를 정해 어르신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대상자 거주지 인근을 나들이 장소를 선정했으며,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동네 한 바퀴를 함께 돌면서 재개발 등으로 변해가는 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어르신은“새롭게 재개발된 우리 마을의 변화가 놀랍고, 발전해 가는 마을에 감회가 크다”면서 감동 어린 소감을 밝혔다. 최병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좋은 말벗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작은 나들이였지만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피는 것을 보며 우리 모두의 마음도 훈훈해졌다”며 “앞으
(플러스인뉴스) 생활개선 의왕시연합회는 2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기부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그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손수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20여 명의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400킬로그램(kg)의 감자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된 감자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바로 전달되면서, 이날은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됐다. 오세철 도시농과 과장은“회원들의 정성 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있다”며, “생활개선회의 활동 지원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평소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은 물론,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이웃사랑의 김치·고추장 나눔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감자 기부도 생활개선회 선행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관내 내손2동 지역(내손동 700번지 일대)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도시재생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준비단계인‘기반구축 단계’를 비롯해‘사업추진 단계’,‘지속운영 단계’ 3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의왕시가 참여한 기반구축 단계 공모에는 도내 10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5월 14일 1차 평가와 6월 24일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내손2동이 최종 7개 선정지에 포함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내손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해제된 구역으로, 지난 2022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주거환경이 악화되면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속화됐던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전체 건축물의 약 97%가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기반 시설 부족과 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도시 기능 전반이 침체된 상태였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플러스인뉴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026년 철도의 날 기념행사를 철도특구인 의왕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념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26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가 대한민국 철도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철도특구 도시로서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시가 철도의 날 기념식을 유치할 경우, 막대한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한 의원의 생각이다. 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철도관계자와 방문객들이 의왕시를 찾게 되면서 인근 숙박, 요식업,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의왕시가 명실상부한 철도특구로서의 명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철도 연구기관과 기업이 자리 잡고 있고, 한국교통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의왕ICD와 철도박물관, 철도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