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일부 업체나 언론에서 제기한 ‘특혜 시비 논란’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보강할 조치를 추가로 취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는 시의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 허위 사실까지 유포하며 음해하는 등 인내의 한계를 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구체적으로 모 언론이 최근 관련 기사에서 ‘한종산업개발 컨소시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평가위를 앞두고 A업체가 비서실 등을 통해 용인시장을 찾아가 이의를 제기했다는 얘길 들었다”라고 보도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비서실을 방문한 사실조차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8일 한종산업개발 컨소시엄 관계자를 불러 강력히 경고했다.시는 앞으로 어느 업체든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형사고발을 하는 등 원칙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또 일부 언론이 모 컨소시엄 관계자 발언이라며 ‘기준 번복’을 언급한 데 대해 “기준 번복은 없으며, 단지 외부 평가위원 선정을 입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의 일환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내년 1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이 대회는 2016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현재는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책 1쪽을 2m로 환산해 목표 거리에 도달하게 되고, 자신이 설정한 독서 코스를 완주해 나가는 독서 캠페인이다. 대회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 ▲초등 독서노트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성인) ▲가족(최대 5명) 7개 부문으로 구분했다. ‘유아’와 ‘초등 독서노트’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걷기(5,000m), 단축(10,000m), 하프(21,100m), 풀(42,195m) 등 4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책을 선정해 읽은 후 초등학생의 경우 책 1권당 50자 이상, 청소년부터는 1권당 100자 이상의 서평을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작성해야 한다. ‘유아’ 코스는 서평을 쓰는 대신 대회 기간 내 시 공공도서관에서 130권을 대출하면 완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올여름 집중호우 때 무너진 하천 제방을 보수하는 데 총 13억 2925만원을 신속 투입해 연내 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18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처인구 일대 제방이 유실되고 산책로 데크가 파손되는 등 20여곳 하천에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통상 수해가 발생하면 다음 해 상반기가 돼서야 복구 작업이 이뤄지는 관행을 깨고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연내 복구를 목표로 긴급 공사를 추진했다. 대상은 남사읍 봉무리 46-4 일대 봉무천과 완장천 등 지방하천 10곳과 해곡동 128-1 일대 해곡천과 당하천, 금학천 등 소하천 10곳이다. 시는 이들 하천의 무너진 제방 보수와 함께 물길에 쌓인 토사를 준설하고 차수벽을 보강해 안전하게 보수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장마 때 하천이 범람하고 둑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해 긴급 조치했다”며 “하천이 범람하면 주택이나 기업, 소상공인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까지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하천 주변을 안전하게 관리해 수해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7일 수원시청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이벤트를 한 데 이어 19일 화성시청에서도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수원시와 협력해 각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엔 화성시도 동참해 3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17일 수원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시가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 수원시민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도록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기부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조아용 달력과 키링인형, 머그잔 등을 증정했다. 이날 시의 홍보부스엔 350여명이 방문해 룰렛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41명이 기부에도 동참했다. 시는 19일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도 화성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의 발전을 위해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10만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31일까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0년 구성됐다.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홍보 등 관심 분과에서 정책 발굴·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위원 위촉 후 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위원들에게는 분과 모임 참여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청년축제 기획’ 등 활동 기회 우선제공, 활동증명서 발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시 홈페이지 ‘용인소식(시정소식)’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과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어린이보호구역 26곳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두 가지 시스템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것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어린이나 어르신 등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할 경우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이다. 시는 처인구 역북초, 능원초, 용인둔전초 앞 교차로와 기흥구 언동초, 석성초, 구성힐스테이트, 흥덕초, 독정초, 보정초, 어정초, 초당초 등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다. 수지구엔 고기초 정문과 후문, 동천초 앞에 설치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이 보행자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AI 카메라로 보행자를 감지해 알려주는 ‘우회전 차량 경고시스템’을 처인구 함박초, 기흥구 샘말초, 수지구 고진초, 버들치마을사거리 등에 도입했다. 기흥구 나곡초와 갈곡초, 수지구 정평초와 대청초 등 4곳엔 두 시스템을 모두 설치했다. 시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을 변경 수립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2월 지역 내 전체 비시가화지역(자연녹지지역·계획관리지역) 일원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 대상 면적은 처인구 112.754㎢, 기흥구 8.983㎢, 수지구 5.333㎢ 등 총 127.07㎢다. 시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고려해 제도에 대한 의견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변경안을 마련했고, 주민과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고시안을 확정했다. 성장관리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개설 분야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진입도로 개설 기준을 대폭 조정하는 등 완화했고, 연접개발에 대한 도로 기준을 폐지하는 대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칠 수 있도록 지침을 정비했다. 건축물 용도계획 분야에서는 주거형 및 산지관리형에서 데이터센터를 불허용도로 추가했다. 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처인구 백암면 하산마을에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준공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백암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3톤 미만)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해 마을 단위로 LPG(액화석유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마을을 선정한 뒤 지난 5월 한국 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9월에 공사에 착공했다. 총 7억 9100여만원(시비 6억 6280만원, 도비 7910만원, 자부담 7910만원)이 투입됐다. LPG 소형저장탱크와 공급배관망, 각 가정에 설치된 보일러를 통해 하산마을 38가구가 등유 대신 LPG가스를 사용할 수 있어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기름보일러에서 발생하던 소음이나 그을음도 크게 개선돼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 예비 지정 공모에 공모에 응했지만 선정되지 않아 과학고를 희망했던 시민들께 죄송하다”며 “시는 일반고 중심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고교가 2027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래인재 육성을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며 “용인반도체고등학교 개교에 주력하고 실용예술고 설립 추진,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 등 교육 다양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지난 4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용인반도체고등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예정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내년 교육부의 20차 마이스터고 지정을 재추진키로 했다. 용인 반도체고등학교는 지난 3월 1일부로 폐교한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분교 부지 1만 7990㎡에 설립된다. 총사업비 455억 원이 투입되며 2개 학과 18학급 288명 규모로 학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용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수지구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기부채납키로 한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설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조합과 조합 관련 건설업체에 강력히 경고하고 건물 준공을 서두르라고 요구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조합 측에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설의 문제점 보완을 촉구했으나 조합 측은 재정 사정을 핑계로 공사를 늦추며 시의 시설 보완 요구에 성의 있게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17일 이상일 시장 지시로 조합에 최후통첩성 경고를 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동천3지구 조합 문제와 관련해 시가 단호하게 대처해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라"면서 "앞으로 조합이 무책임한 문제를 일으켜 시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가 개발사업 진행 단계에서 사업자가 약속한 기반시설을 계획대로 반드시 설치하도록 강구한 방안을 빈틈없이 집행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 6월 도시개발사업자의 무성의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설치 운영기준’을 변경했다. 이는 개발사업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제4회 상상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상포럼’은 매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포럼에서 발견된 의제를 차년도 사업으로 환류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금년에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30명의 문화도시 활동가가 ‘세대 공생’을 주제로 기획한 문화상품 실험 프로젝트 '00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례를 중점으로 다룬다. 1부에서는 30가지의 세대 공생 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이 밖에도 가족 간 소통과 대화를 위한 미니 강연인 ‘우리 가족 소통 워크숍’, 어른들의 동심 회복을 위한 처방을 해주는 ‘동심의원’ 등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4명의 '00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시민기획자(신송이, 박영희, 손수정, 김한라)들이 ‘세대 공생’ 문화실험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자아, 아빠, 예술가'의 저자인 김다은 작가가 ‘세대 공생을 위한 아빠의 역할과 참여’에 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이인희(검도), 남연식(태권도), 조준형(조정), 김혁(유도), 조윤정(볼링), 장덕제(씨름) 감독 등 선수 39명은 처인구 모현읍 소재 2가구에 직접 연탄 1200여 장을 배달하는 봉사에 나섰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날 처인구 원삼면, 모현읍, 남사읍, 역북동 등에 거주하는 9가구에 난방유 1800리터를 지원하고 모현면에 거주하는 1가정에는 연탄을 지원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독과 선수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조준형 조정 감독은 “올해 우리 용인특례시민께 받은 큰 응원과 사랑을 작게나마 되돌려 드린다는 의미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함께 봉사를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 많이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내년부터 지역 내 보도 점용 공사현장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 안전원’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현장에 배치할 ‘보행 안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증을 교부했다. 교육은 시각장애인이나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유형별 보행자 통행안내방법 등 이론과 현장실무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98명의 ‘보행 안전원’은 내년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보도 유지보수공사와 가스관 등 각종 관로 설치를 위해 보도를 점용하는 공사현장에 배치될 예정인 ‘보행 안전원’은 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공사 현장에 설치된 안전펜스와 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 노임단가 보통인부 임금’을 건설 사업자에게 받는다. 2024년 하반기 기준 ‘건설공사 시중 노임단가 보통인부 임금’은 하루 16만 7081원이며, 내년 상·하반기 변동되는 노임단가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