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류를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연계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학교(기관)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 처리된다. 주요 대상은 ▲학생용 책걸상·가구 등 불용 물품 ▲학교 인테리어 공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수목 전정 작업 후 부산물 등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천일에너지는 수거된 자원을 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임목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친환경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처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지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에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어린 안부를 전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선행꽃) 사업을 진행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축하 인사와 함께 작은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화서2동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물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가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휴지세트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그냥 지나갈뻔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웃으며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7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관내 편의점 5개소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등이며, 각 업소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나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계도활동은 단순 점검이 아니라 업주와 주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찜통 더위 속에서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보양식품 꾸러미는 미소통증의학과의원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닭백숙죽, 한살림 망포점에서 후원한 단호박, 동 지사협에서 직접 손뜨개로 제작한 수세미 등을 넣어 꾸러미를 만들었다. 한수옥 위원장은 “지치기 쉬운 폭염에 보양음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여 안부 확인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1인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사협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21세대를 방문하여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계속되는 폭염 중 안부를 확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요소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물품에 대한 경고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무더위에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영통1동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와 ‘업사이클링(양말목 공예)’을 통해 환경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순한 공예 체험이 아닌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자투리 원단도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험이 앞으로의 생활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에서 기탁한 1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으로,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익표 전무이사가 직접 참석해 물품을 기탁했으며,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는 2023년에도 백미와 라면 등 식료품을 영통구에 기탁한 바가 있다. 올해는 지역 리더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다시 한번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의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의미가 크다. 이익표 전무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단독가구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진 대민협력관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 기반을 넓혀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1차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차 방문조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불일치가 확인된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기한 내 실거주지 전입을 유도하며, 기한 내 미이행 시 직권 정리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7월 24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연찬’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영통구 여성합창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며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석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합창단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 기획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2007년 창단된 영통구 여성합창단은 구정 행사, 자선 음악회, 정기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자선 음악회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창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물론,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가칭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에서의 참여 공연 기획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무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축제가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꽃뫼 양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조교실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신체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생활체조와 스트레칭 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두유와 영양간식을 함께 제공하여,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조교실 현장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열정으로 활기가 넘쳤다. 한 어르신은 “요즘 무릎도 아프고 자꾸 몸이 굳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함께 몸을 움직이니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체조교실을 운영해 건강한 백세시대를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7월 24일 정오, 관내 식당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함께 복달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자 마련된 자리로,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의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상인회장이면서 지동시장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극렬 회장을 비롯한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팔달구 간부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함께한 각 시장 대표들은 복달임 음식으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통시장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팔달구 내 전통시장 점포 총 1,801개소 중 179개소가 공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빈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었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주차 불편 및 교통흐름 문제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 차원의 지원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친 여름에 삼계탕을 나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매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주민총회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 동안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에 추진할 마을자치계획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활동 및 감사 결과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마을자치계획 제안 ▲주민투표 등이 진행됐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총회는 우리 동네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 나누는 의견 하나하나가 매산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 현장에서는 ▲이웃사랑 집수리▲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사랑의 김장 나눔▲나눔실천 공유냉장고▲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탄소중립 플리마켓 등 6개 마을자치 의제와 주민참여예산사업 1개▲외국어 표기 안내도 설치가 소개됐다. 사전 온·오프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해 우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4일, 동 인적안전망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권선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 자살 신호 인식 방법,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을 배워 위기 이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자살 고위험군 이웃들을 조기에 발굴·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자살 예방은 주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견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9월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차 자살예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