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8월 22일 파주경찰서, 조리파출소와 협력해 ‘자전거 도난방지 위치추적기 부착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 수요에 맞추어 시민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전거에 부착된 도난방지 위치추적기를 통해 도난 발생 시 위치 추적 및 신속한 회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시연 행사에는 약 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경찰 및 읍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자전거에 직접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작동 방식을 체험했다. 특히 파주경찰서는 실제 도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연을 통해 위치추적기의 기능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뇌조1리 이 모 씨는 “동네 교통이 불편해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데 늘 분실이 걱정이었다”라며 “직접 부착도 해 보고 시연도 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실용적이라 보급이 된다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파주경찰서 역시 “위치추적기는 도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장단면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월 1회 이상 가정 현장 방문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처음 방문한 가정은 군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으로 백연보건진료소와 함께 방문하여 파주시 희망푸드뱅크 식료품 전달과 기본적인 건강 및 위생상태를 확인했다. 독거노인 방문의 날은 장단면 사회복지담당자, 백연보건진료소, 마을이장협의회가 연계해 실시한다. 장단면은 지역 특성상 65%가 노인인구이며, 이 중 독거노인은 40% 이상이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식사 상태, 위생상태를 확인해 위험 판단이 있을 경우 가족에게 즉시 연락하고, 긴급한 경우 병원에 이송을 요청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태성 장단면장은 “무더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것이 시민 중심의 진정한 복지”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 14명과 함께 ‘피자 만들기와 트랙터 마차 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적성면의 특화사업인 ‘자가용 밀고 꽃구경 가자’ 사업의 일환이다. 목장을 운영하는 지성곤 어유지2리 이장의 재능기부로 안전하게 트랙터 마차를 타고, 지 이장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말벗이 되어 프로그램의 진행을 지원했다. 또한 적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하는 두명의 하모니카 연주 재능기부로 그날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내 손으로 피자도 만들어보고 마차를 타고 동네 한 바퀴도 돌아보며 바깥 구경을 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한 분은 “마차를 타보니 소달구지 덜컹대며 타고 다니던 옛날이 새삼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앞으로도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을 찾아내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