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7월 15일 시흥시와 재외동포청과 함께 국내 체류 동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시흥시 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동포 어르신들이 웃음과 노래,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음악, 게임, 그룹 활동 등을 함께하며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호 교류를 통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이렇게 많이 웃어본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매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수 어르신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다음 회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로 정왕본동과 정왕1동에서는 외국인 인구가 내국인을 넘어선 가운데, 특히 국내 체류 중인 동포 어르신들은 빈곤, 질병, 고독, 무위 등 이른바 ‘노인 4고(四苦)’에 더 쉽게 노출되는 상황이다. 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함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흥의 기후미래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시흥시 최초의 기후위기 대응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역할, 미래세대의 참여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시흥시 및 시청 주요 업무 소개 ▲기후변화의 원인ㆍ영향 및 대응 방안 ▲시흥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소개 ▲청소년 기후정책 제안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맞춤형 정책들이 소개되며 현장에서는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교육 후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키트 체험을 통해 재생에너지 원리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열린 자유 토론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의견 중 일부는 향후 청소년 참여사업 및 시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영구 시흥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실천 방안을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과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여가활동 보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16일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웨이브파크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철 이용객이 몰리는 물놀이 시설 내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손팻말과 현수막 설치, 시민 대상 전단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적극 알렸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인권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2025년 1분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6회 연속 선정됐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목표액(2천205억 원)보다 307억 원을 초과한 2천512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목표액 990억 원)에서도 177억 원을 초과한 1천167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경기 불황 속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지역 경제의 선순환 전략으로 ▲혁신 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및 공공용지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재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 효율화 노력으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정분석 평가에서 이ㆍ불용액 축소, 순세계잉여금 비율 축소 등 여러 지표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하반기 우수(6천5백만 원), 2024년 상반기 우수(2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4천만 원)돼 6회 연속 평
(플러스인뉴스) 급격한 폭염과 폭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흥시 특성을 고려한 5대 분야 6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2018년 대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2030년까지 1,024.5천tCO2eq 온실가스 감축 목표…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 본격화 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556.3천tCO2eq1) 이다.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하면, 시흥시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해 21세기 후반기(2081~2100)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6.6℃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흥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온실가스 배출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흥시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의 5대 분야에서 60개 세부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플러스인뉴스) 30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의 선택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채열희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심각성을 인식해야 하며”, “교육 현장에도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은계유치원은 4월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기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약속을 실천하며 뜻깊은 급식 시간을 보냈다.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통해 은계유치원 유아들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고 행동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골고루 먹기를 통해 스스로 잘 해냈다는 성취감도 경험할 수 있었다. 남혜영 원장은 “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며 더불어 성취감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4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업 분야에서의 실질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운행중인 바우처택시에 대하여 2025. 5. 1일부터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적용한 로고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운행 6주년을 맞이한 바우처택시는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신규이용객 등이 바우처택시를 인지하지 못하여 탑승시간이 지연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흥시 마스코트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를 사용하여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형태의 로고를 제작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로고 제작 과정에서 시흥시의 마스코트 사용 협조와 공사 내부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디자인하는 방향으로 예산절감을 도모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로고는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시민편의증진, 예산절감이라는 세 가지 정책방향을 고려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다각적인 추진방향이 한두 개의 부서나 일회성 과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민소통위원으로 선정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결과 및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활동 안내 및 시민과 공사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희망네바퀴 등 11개 사업부서에 위촉된 22명의 시민소통위원은 평소 공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설 이용 고객으로 선정됐다. 시민소통위원은 1년 동안 공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장 탐방을 통하여 서비스 평가 및 시설 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은 “전반적으로 공사 서비스에 만족한다”며“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의 우수한 시설 관리 현황, 시설 이용 관련 의견,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과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 덕분에 4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 최우수 기관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 설립 취지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월 29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과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와 사내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두 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과 공공기관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함께, 영상정보 처리기기 운영·관리에 관한 실무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개인영상정보의 열람, 제3자 제공, 파기 절차 등 실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와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은 사내강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AI와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직원들의 ICT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 동향과 안전한 ICT 시스템 설계 방법을 다루어,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공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4월 28일 노인 사회적 고립 해소와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상호 돌봄 사업 운영 ▲돌봄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성과 공유 ▲활동 참여자 모집과 교육 지원 ▲상호 돌봄 문화 및 활동인증제도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은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상호 돌봄 모델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은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일과 같이 작은 일들이 쌓이면 이웃이 되고 공동체가 된다. 이번 협약이 이러한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 ‘자원봉사 리빙랩’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자원봉사협동조합 모아(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월 28일 맑은물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수도행정과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 정신을 높이고, 시민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 감성 커뮤니케이션 ▲민원 응대 매너 ▲상황별 친절 응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수도행정과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실제 민원 사례를 통한 실습형 혁신 교육을 전개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의 민원 대응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 관계자는 “시민을 중심에 둔 민원 서비스 혁신은 행정의 새로운 표준이 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친절 응대 혁신, 서비스 품질 혁신, 조직 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혁신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평소에도 친절 응대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친절 교육을 계기로 민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