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세종사랑방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실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사실조사의 진행 절차와 유의 사항 및 사실조사의 결과 보고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현장조사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하여 실무 위주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계속해서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개인정보 취급 시 유의할 점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시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등을 제작하여 홍보활동을 진행중이며, 방문조사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실조사 세대별 명부에 개인정보 보호용 가림막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져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하고 관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길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여가활동 편의를 위해 오학 물놀이장의 야간개장을 2025년 8월 1일 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은 오후 8시 30분까지 퇴장해야 한다. 낮 시간대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에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조치다. 야간개장은 기존 주간 운영 시간에 추가로 운영되며, 연장된 운영 시간 동안에도 안전요원과 관리인력을 정상 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여 야간에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야간개장과 관련하여 “여주시와 협의하여 무더운 날씨에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야간 운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공사의 책무라 생각하며, 이번 야간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마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오학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2곳으로 한정됐던 출발지점을 ‘샷건 방식’(다홀 동시출발)으로 전환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파크골프장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출발지점 집중에 따른 대기 혼잡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다수의 고객들이 “출발지점이 제한되어 경기 시작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자체 설문조사와 클럽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발 방식을 개선하게 됐다. ‘샷건 방식’은 일정 시간에 모든 팀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골프 대회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운영 형태다. 이번 도입을 통해 혼잡을 줄이고 라운딩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전체적인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이번 조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