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7일 오전 효성초등학교 앞에서 팔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었다. 팔달경찰서 개청 이후 처음으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팔달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보호 의무 이행 등을 홍보했다. 또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이의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8월 26일 오후 6시 기준 처리 건수는 총 6775건으로 처리율 99.6%를 달성했다. 이의신청 사유 중 ‘해외체류 후 귀국’이 3251건(47.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외국민·외국인 1247건(18.4%) ▲출생 1011건(14.9%) ▲취약계층 지원 금액 추가 지급 829건(12.2%) 순이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신청은 원칙적으로 6월 18일 기준일을 적용해 처리된다. 다만, 이의신청 기간(7월 21일~9월 12일) 중 가구 조정, 부양 관계 변경, 취약계층 지원 금액 추가 지급 등 사실관계 변동이 발생했을 때 국민신문고(온라인)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청 조사반과 시청 심사결정반의 심사를 거쳐 개별 지급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출생 등 지급 사유가 명확한 당연지급 사유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한 처리를 하는 ‘원스톱 이의신청 간소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시민 중 98%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열매수세미를 활용한 무드등 및 키링 만들기와 종이 계란판을 반죽해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구성되어, 폐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공예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열매수세미에 다양한 색과 장식을 더해 나만의 무드등과 키링을 완성했으며, 계란판 반죽으로 만든 친환경 화분에는 식물을 심고 가꿔볼 수 있어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체험물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버려질 수 있는 재료가 이렇게 예쁘고 실용적인 작품으로 바뀌니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다. 환경도 지키고 마음도 치유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주민 간 마음도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9일 방역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방역소독원들은 여름철에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서호천, 다람쥐공원, 정자동 등 주택가를 방문해 모기 서식처 제거 현장의 방역소독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방역소독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충이 늘어날 수 있어 방역취약지역을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음식문화박람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부서와 박람회에 참가하는 33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박람회 전반 운영계획과 부스 운영 세부 사항 등을 공유하고, 참여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6~27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수원베이커리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반찬류 ▲건강식품 ▲제빵·제과 ▲밀키트 ▲과일청 ▲주방용품 ▲공방 ▲기타 분야 총 53개 판매업체 등 100여 개 업체·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시간 등 준수사항과 SNS 홍보, 현장 이벤트, 지역 연계 마케팅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참여업체들이 제품 홍보와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2025 수원음식문화 박람회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치매환자 가정 7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천리 도시가스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팔달구 거주 ▲독거 치매환자 ▲치매노인부부 ▲저소득층 가구 등 70세대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삼천리 도시가스 설치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율한 후 가정을 방문해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노후화된 가스 밸브나 호스는 무상으로 교체하고, 장치 주변 사용 방법과 A/S(애프터서비스)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설치 후에는 전화로 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정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8월 초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개화한다.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는 약 2주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2023년 5월 일월수목원 개원일에 해오라비난초를 식재했고, 3년째 현지외보전1) 중이다. 증식된 개체 일부를 영흥수목원 두충나무숲 일원에 옮겨 심어 올해는 두 수목원에서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를 관찰할 수 있다.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라는 꽃말을 가진 해오라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 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분류된 멸종위기식물이다. 여름철에 하얀 해오라기 날갯짓을 닮은, 작고 섬세한 꽃을 피운다.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자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칠보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지역 고유의 멸종위기식물로 국내 자생지가 드물고,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하다. 수원수목원은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과 함께 해오라비난초 이식지 를 정비하고,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등 보전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교통약자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교통’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은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노인·임신부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경험했다. 무거워진 몸으로 경사로나 낮은 턱을 통과하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장애물을 넘는 체험이었다. ▲경기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수원시지부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65세 이상 운전자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표지 배부 ▲PM(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불법주차 신고시스템 안내 등 캠페인도 펼쳐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를 당한 수원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에 추가 가입해 보장 기간을 연말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보장 범위 전국 확대(2024년부터)에 따른 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올해 초 본예산으로 시민안전보험을 7개월분(1월 1일~7월 31일)만 가입한 바 있다. 2025년 1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5개월분(8월 1일~12월 31일)을 추가 가입했다. 수원시민은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전국이다.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이 국내에서 상해사고, 자전거‧전동휠체어‧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PM 포함) 사고로 치료를 받았을 때 본인 부담 의료비(급여 항목)를 1인당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15세 이상 수원시민이 국내에서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하고,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자동차와 충돌·접촉 등으로 교통사고를 당하면 부상치료비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적 경제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연대와 협력, 공존의 경제”라며 “우리 사회 곳곳이 따뜻한 지역경제로 물들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통합박람회인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각 주체가 사회적경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공식행사와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개막행사(29일), 자활의 날 기념식(30일)이다. 수원시는 개막행사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를 대표할 통합브랜드 ‘수원 쎄쎄쎄’를 공개했다. 수원 쎄쎄쎄는 ‘수원의 경제는(Suwon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와 공동으로 ‘해방 80년, 원폭피해를 말하다-기억으로 잇는 평화와 정의의 연대’를 주제로 제12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수행한 수원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지역 원폭피해자 구술 생애사 자료 수집’ 과제의 성과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수원지역에서 원폭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공식적인 조사로, 이를 통해 지금까지 문헌과 제도 밖에 있었던 피해자들의 삶과 경험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러한 자료는 지역 차원의 역사적 기록화는 물론, 향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논의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세 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첫 발표는 김승은 식민지역사박물관 자료실장이 맡아, ‘세계사와 식민지에서 사라진 경계들 및 역사와 원폭피해’를 주제로 원폭피해를 식민지 경험과 세계사적 시야에서 조망한다. 두 번째로는 소현숙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구술로 보는 수원 및 경기지역 원폭피해자의 삶과 고
(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는 공사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단체협약에는 허정문 사장,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단체협약의 주요 골자는 ‘사람 중심의 일 하기 좋은 기업문화 실현’이다. 육아휴직 확대에 따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개선, 공사 임직원의 내부 만족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노동조합 연수교육과 교육시간 협조 확대, 근로시간 면제자 급여 보존 등을 통해 노동조합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도 강화됐다. 허정문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엄기천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