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남종면 엘포레스트 카페에서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의 행복, cafe 남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다. 행사 당일, 남종면 일대 주민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후원에 동참하면서 현장은 나눔의 온기로 가득했다. 카페 운영 외에도 지역 농산물 판매, 자선바자회 등이 함께 열려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방세환 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를 전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카페에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후원금과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16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양성평등 기금으로 추진된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과 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돼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평 ‘잣향기푸른마을’에서 고추장 만들기와 인절미 떡 만들기 등 전통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한국 식문화에 담긴 정서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건네며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화체험 이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고 자연을 감상하며 국적과 언어, 세대를 넘어서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처음의 어색함을 뒤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삶과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부도 서해랑 케이블카 및 바다향기 수목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 1:1로 매칭돼 동행하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고 탁 트인 서해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바다향기수목원으로 이동해 형형색색의 꽃과 초여름 녹음을 즐기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정성껏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소중한 기쁨과 기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 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또한,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을 제공하며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광주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51세~71세 (2025년 기준 1955.~1974. 출생자)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200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신분증 지참해 주소지 읍·면·오포1동 산업팀 및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후 광주시 참조은병원에서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 구성원을 둔 보호자들을 위해 제1회 가족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정신과 전공의가 강사로 나서 정신질환의 원인과 증상, 대응 방법, 가족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며 효과적인 돌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을 둔 보호자들이 증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환자의 회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에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와 협력하여 다부처 민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핑퐁’ 현상을 방지하고, 각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원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민원 담당 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이관하고, 협력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복합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기관의 민원 총괄부서와 협의하여 전용 핫라인을 지정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부처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넘어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협력이 더욱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복합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광주시의회 3월 칭찬공무원으로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 정현지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정현지 주무관은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에 근무하며, 광주시의 소송사무 처리 및 조정통제, 행정심판 업무 조정, 청문제도 운영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분쟁 사무를 원활하게 조정하여 광주시청의 행정 집행 과정 전반에 적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도록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 교육은 지난 6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심화 과정과 제안 사업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2회차 교육은 이날 광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과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100일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와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국공립 푸른어린이집, 현무태권도장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및 복지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집과 태권도장은 아이들 생활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기관으로서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애 푸른어린이집 원장과 정상훈 현무태권도 관장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앞서 체결한 한빛교회 및 부녀회 푸르미봉사단과의 협약과 더해져 지역 내 복지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2025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장옥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도 이른 아침부터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좋은 재료와 좋은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사랑 가득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서 애써주신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추장 판매 수익금은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탄벌동은 12일 탄벌동 6개 유관단체 회원 및 직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데이(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겨울 동안 방치된 하천변(목현천)의 생활 쓰레기를 청소해 자연 생태를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공무원 등 90여 명의 주요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회덕동 도시숲 공원에서 결의를 다진 후, 보건소에서부터 광주시농업기술센터까지 3㎞ 구간에 걸쳐 목현천을 담당 구역별로 나눠 청소를 진행했다. 이들은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하천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해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어르신 정서 지원사업 ‘초월은 청춘 노리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초월은 청춘 노리터’ 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원예 활동, 감정 카드 만들기, 집중력과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우리 동네 지도 그리기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 및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미술 재료비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이뤄진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질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많은 어르신이 사회적 단절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김성국씨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50포(10㎏)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씨는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는 ‘경안동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다. 김씨는 “늘 하던 작은 정성이지만 쌀을 정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경안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쌀을 기부해 주시는 후원자님의 선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전해 달라는 기부자님의 말씀과 같이 기탁해 주신 쌀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