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활동시설 등 총 46개소의 아동 1천19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교육 프로그램 ‘건강한 당 섭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당의 역할과 과도한 섭취가 미치는 건강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단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몸의 변화 상상하기 ▲천연당과 첨가당 구분하기 ▲당의 역할 및 과잉 섭취 시 문제점 알아보기 ▲‘설탕물 단맛 실험’을 통한 체험 활동 ▲건강한 당 섭취 습관 형성 등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탕물 단맛 실험’은 아이들이 직접 농도별 설탕물을 시음해 보며 단맛에 대한 감각을 스스로 인지하고 ‘적정 당 섭취’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돕는 활동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왜 적절한 당 섭취가 중요한지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초월읍 쌍동1지구(한라비발디)와 쌍동4지구(힐스테이트)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조성 중인 공원 5개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비속어·은어·표절·중복 사용 등의 사유로 제외된 후보를 걸러낸 뒤 적합한 명칭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쌍동1·4지구 도시공원은 현재 ‘쌍동1호’, ‘쌍동4호’ 등의 행정편의적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나 이는 향후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친근하고 시민 정서에 맞는 공원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선호도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쌍동1지구 3개소 ▲쌍동4지구 2개소 등 총 5개 공원이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 시민이 선호한 명칭을 최종 선정해 8월 중 광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폭염과 탄소 배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 '탄소(CO2)다팝!' 이벤트를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사업으로 센터의 ‘그린웨일 사업’, ‘종이팩특공대 사업’과 협업하여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여름철 야외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일반팩수거함 거점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만 9세~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온라인에서 나무를 분양하는 ‘그린웨일 사업’과 일반팩 재활용을 장려하는 ‘종이팩특공대 사업’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당첨자는 20명(사업별 10명)을 선정하며, 경품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한편, 이번 활동 안내를 위해 제작된 ‘그린웨일 참여 영상’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그린웨일 지도자 과정’(환경·디지털 탄소 저감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 6명이 직접 출연하여 디지털 탄소 저감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