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 개선을 위한 미생물 현장 실증 시범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실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미생물 시용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증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가지재배 2농가에서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 3종을 활용해 가지의 생육과 수확량, 토양 상태 변화를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먼저, 실증 농가에서 유용미생물을 1주일 간격으로 관주한 후 작물의 생육 상태를 관찰했고, 작물 수확량을 측정했다. 이어 토양 시료를 채취해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가지의 착과수는 10.2%, 수확량은 26.5% 향상하는 효과도 확인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용미생물의 활용은 환경을 지키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엔 가지에 대해서만 실시했지만, 다른 작물에서도 유용미생물의 우수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카페 봄’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카페 봄은 2023년부터 매달 한 차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차와 빵을 제공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은 대표 심규만 씨와 뜻을 함께하는 지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심규만 대표는 “내가 받은 사랑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어 시작한 일”이라며, “크게 알리기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카페 봄의 ‘무료 나눔의 날’이 알려지면서 여주뿐 아니라 인근 양평의 어르신들까지 카페를 찾아와 매달 행사 당일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페 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이어지는 이같은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의 표본”이라고 전했다. 이어“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살기 좋은 대신면을 만들어가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2026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모두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조사는 △재정운영 성과평가 △향후 예산편성 방향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분석하여 2026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