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4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2023년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회복력도시(Resilient City),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y)를 주제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본 경진대회에는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401건의 사례가 1차 서면 평가에 접수됐으며, 그 중 본선에 진출한 191건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발표(PPT) 및 질의응답을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는 2023년 발생한 ‘쓰레기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여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한 ‘300인 토론’ 사례를 “지역문제 집단지성으로 해결한다, 위기탈출 No.300”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자본 분야에 응모했다. 이러한 협치 과정을 통해 시민
(플러스인뉴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솔리에 있는 기동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의 신청주의 중심 복지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소통하며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 복지 강화 활동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사회복지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담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안내, 노인돌봄, 건강·의료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옥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지속 확대하여, 더 많은 마을과 주민에게 복지 정보와 지원 체계가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삶속으로 들어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진정한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면 각 마을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마른반찬, 겉절이 김치 등 제철 지역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찜통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집 안 곳곳을 살피며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자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역농산물 꾸러미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추진 중인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 연계된 이웃 돌봄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