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양평군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정신건강 특강’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공감하고, 때로는 '실패'로 여겨질 수 있는 삶의 순간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재기의 용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특강에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하상욱 작가가 초청되어 큰 기대를 모았다. 강의는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 대신, 아늑한 카페 공간에서 진행되며 참여한 청년들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하상욱 작가는 형식적인 강연이 아닌, 친구처럼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경험담과 재치 있는 통찰을 진솔하게 나누며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신들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특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진행된 점은 많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하상욱 작가님을 초청한 것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마음에 깊이 남는 문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4일 청운면 다대 2리에 위치한 청밀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5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면 다대 2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서로돌봄마을 사업'의 수행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부터 우리밀을 활용한 제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월에는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6월에는 ‘청밀영농조합법인’을 정식으로 설립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양평 우리밀 축제와 7월 수박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우리밀 빵 나눔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향후 맞춤형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봉우 대표는 “예비마을기업 선정에서 법인 설립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돌려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청밀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밀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4일 칠보사 불자회(대표 보연스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쌀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사는 개군면 상자포리에 소재한 사찰로, 이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양평군기초푸드뱅크로 전달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칠보사 주지 보연스님은 “불자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쌀을 준비했다”며 “칠보사 불자회는 앞으로도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칠보사 불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시, 신작 발간, 창작극 제작,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해방 전야 비밀결사 ‘조선건국동맹’을 시작으로 좌우합작운동까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과 통일민주정부 건설을 위해 헌신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하고 현재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몽양교육자료관에서는 ▲5월 1일부터 ‘3.1독립 운동에서 빛의 혁명으로’ 순회 전시가 열리며, ‘역사를 기록하는 작가 모임’ 소속 30인의 작가들이 시대를 관통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예술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 7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합(合), 남북통일의 길’ 공동 특별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이 전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 3인의 전시 중 2부에 해당하며, ‘합(合)’이라는 주제를 통해 해방 이후 몽양 여운형 선생의 행적을 중심으로 통합의 정치 철학과 그와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의 면모를 조명할 계획이다. ▲7월 20일에는 ‘2025 몽양을 말하다’ 추모 창작극을 통해 비상한 시기에 몽양이 전하는 비상한 이야기를 연극적인 요소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오는 5월 24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인문학 강좌인 ‘2025 몽양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몽양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5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몽양 선생의 동지들과 예술가들, 우리 고장 양평 이야기, 브랜드 디자인, 여행, 스포츠 등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진행되며, 몽양기념관 부속 몽양 교육자료관 내 매진 홀 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5월 23일 몽양 탄신 139주년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 ‘해방 전야 몽양과 비밀결사’의 연계 강연으로 시작된다. 미술사학자 최열의 강연 ‘몽양 여운형과 창검파 화가들’에서는 여운형 선생의 친구이자 후원자이면서 독립운동가였던 일주 김진우와 제자들의 작품 세계를 탐험한다. 이어지는 강좌로는 ▲6월 28일 우리나라 최고의 이야기 선생님이자 전 문화재청장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4월 30일, 자연리 대동회에서 마을 어르신 유기순 님과 이춘현 님의 구순을 축하하는 잔치를 정성껏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순잔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개군농협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꽃다발 증정, 생신 상차림, 덕담 나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긴 세월을 축하하고, 그 삶의 무게를 함께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춘현 어르신은 “생일상을 받아서 200살까지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초대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유기순 어르신은 “살면서 생일 꽃다발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받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섭 자연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를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구순을 맞으신 두 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하면은 4월 30일 강하면 문리버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이 초청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경로잔치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이 공동 주관했으며,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별도의 공연 없이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와 붉은 카네이션 한 송이만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이 전해졌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쓸쓸했는데, 오늘 같은 자리가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4월 30일 건강도시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맞춤형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관련 18개 부서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복지, 보건 등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통합적 건강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손창우 교수가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 교수는 건강도시의 가치와 인식, 건강영향 평가, 민관 협치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부 강연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은진 연구위원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리더십 국외연수에서 소개된 스위스 제네바의 스마트 건강도시 사례는 스마트 기술과 도시 건강 환경 개선의 실제적 접목 사례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재단법인 세미원은 4월 30일 세미원에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활동과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난영 대표이사와 양승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원은 연꽃과 수련을 주제로 조성된 연간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도 제1호 지방 정원으로, 세미원 방문객은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 자연경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은 총 32,010호로, 표준주택 가격과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반영되어 전년 대비 1.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소를 담은 ‘댕이트 엔 냥평 반려동물 동반 관광안내 지도’를 제작 및 배포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지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양평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음식점 △애견 동반 숙소 △반려견 체험 프로그램 △애견 운동장 등 80여 곳의 반려동물 친화 시설과 명소가 담겨 있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평은 휴식과 치유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도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여행객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지금,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관광 기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지도를 관광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는 5월부터 1천 원권 상품권 환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10,500천 원 상당의 3천 원권 상품권 3,500매를 환급할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민간 발행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 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도서관은 4월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양평군 올해의 책’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도서관 독서 관계자 등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숭실사이버대학교 곽재식 교수가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올해의 책’은 지난 4월 지역 주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성인 분야에는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 청소년 분야에는 최원형 작가의 ‘착한 소비는 없다’ ▶ 아동 분야에는 안수민 작가의 ‘플라스틱 인간’이 각각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최초의 도서 선포식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며 “오는 11월에 예정된 공연 행사와 작품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도서관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 3인에서 5인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