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 지난 25일,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계신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하루 동안 운정1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수박을 전달했다. 더불어 수박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속 건강을 살피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복지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운정1동은 이번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50세대에 냉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6주간 진행된 청소년 작가양성 프로그램 ‘시쓰기 처음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한 ‘꿈함성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쓰기 처음학교’는 시집을 함께 읽고 시의 형식과 표현 기법을 배우는 ‘강독’수업, 그리고 수강생이 직접 시를 쓰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창작 및 합평’수업으로 구성됐다.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문학의 본질을 체험하며 시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수강생들이 창작한 시 2편은 교정·교열을 거쳐 문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문집은 도서관에 비치되고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발급받아 국가대표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되어 영구 보존 및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예비 작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출판기념회도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가람도서관이 오는 8월 젊은 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이색 프로그램 ‘여름 공포 클래식 감상회’를 운영한다. 신조어 ‘텍스트힙’에 이어 ‘클래식힙’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다. 유튜브와 누리 소통망(SNS) 등에서 클래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람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엠제트(MZ)세대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감상회는 ‘공포’라는 주제를 클래식 음악과 접목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구독자 약 2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클래식타벅스’와 협업해 이야기 중심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며 공포의 심리를 음악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6일 오후 8시에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8월 9일 오후 4시에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되며, 장소는 가람도서관 내 소공연장 ‘스페이스지(G)’이다. 이번 감상회는 공포의 심리와 음악의 불협화음, 낯선 리듬과 음색을 해설하고, 바흐
(플러스인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9일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상주기관 및 파주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사가 주관하고 파주소방서가 협조하여, 화재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기소화 교육과 소방대원들의 협조하에 소화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실습이 진행됐으며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으로 시작됐다. 특히 정위치 근무 중 가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체험형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며, 상주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방서의 전문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25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해, 자매도시 진저우시와의 30년 교류를 기념하고 선양시와는 새로운 우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하는 등 동북아 지역과의 국제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랴오닝성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을 포함해 진저우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산업시설 시찰, 문화관광 전시회 및 선양시와의 우호 협력 협정 체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진저우시는 1995년 파주시가 첫 번째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로, 30년 동안 청소년 홈스테이, 학교 간 자매결연, 경제·문화 사절단 교류 등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6월 11일 진저우시에서 개최된 30주년 기념식에는 양 도시 대표가 참석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한·중 수교의 초기에 맺은 자매결연이 오늘날 실질 협력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진저우시는 앞으로도 파주시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국제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납북자가족모임이 6월 16일부터 6월 22일 중 임진각에 천막을 설치한 뒤에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모처럼 찾아온 대북 화해 기류를 해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파주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 예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현행법상 불법인 헬륨가스 등 반입 확인 즉시 경찰․경기도 특사경과의 공조로 현행범 체포 ▴임진각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불법행위 발견 즉시 고소․고발 조치 ▴도 특사경과의 공조로 최성룡 대표 등 납북자가족모임 관계자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 등 강력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6월 2일 파주시 일대에서 한밤중에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하고,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강행을 예고한 납북자가족모임과 더 이상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과, 항공안전법,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대북전단 살포행위와 관계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하이러닝(에듀테크) 리더교사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맞춤형 디지털 기반 수업 변화를 선도하는 그룹을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초중등 교원 54명의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아카데미 핵심 역량 심화 과정으로 총 30시간이 운영됐다. 하이러닝(에듀테크) 리더교사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학교급의 특성에 맞추어 분반으로 이루어졌으며 하이러닝(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가 제공됐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리더교사는 향후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High Learning 하이러닝(에듀테크) 교원역량단계별 연수'에서 학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교원 디지털 역량 단계별, 다양한 유형별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파주 지역의 리더 교사로서 30차시의 시간 동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깊이 있는 수업이 실현될 수 있는 하이러닝(에듀테크) 활용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6월 14일 ‘2025 고교학점제 및 변화하는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파주 고교학점제 길을 걷다! 고교학점제 집중 주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 및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운정고 이수윤 교사가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이해, ▲학점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자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를 주제로 ▲2028 대입 제도의 개편 방향과 특징, ▲진학 준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과순회 전담교사 지원, 고교-대학 연계 진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형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으로 지역 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주교육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모의창업 기본과정 프로그램의 대표 행사,‘모의투자 발표회’를 6월 14일 오전 파주시 해솔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6개 모의 스타트업 팀이 준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학생 전용 저가 보험서비스, 감정 맞춤형 힐링 카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학부모, 교사, 현직 투자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자들로부터 최대 5천만원의 가상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자신의 상품을 홍보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확보한 가상의 투자금을 기반으로 남은 4주간 실제 스타트업처럼 상품 기획, 마케팅, 영업, 급여 지급 등 실무 경영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꿈함성 공유학교 모의창업 기본과정 프로그램은 총 13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디어 발굴, 팀 구축, 비즈니스 모델링, 회사 설립,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며 하반기에는 매출 창출, 해외 영업, 지식 재산, 엑시트 계획 수립 등 모의창업 심화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하나의 창업 사이클을 완주하는 통합적 창업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기초학습-교육복지 다각적 지원 사업인 '꿈함성다락방'사업을 6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꿈함성다락방'사업은 파주 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북부와 남부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북파주 지역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내 기초학습지원센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협력하여 북파주 지역의 초등학교 4교와 중학교 1교를 선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초학습지원 뿐 아니라 경제적·심리·정서적 어려움까지 아우르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학습 외적으로 발견된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가정방문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꿈함성다락방' 사업은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종합복지관이 함께 연계하여 학생들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2일 관내 소재한 미성기업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한부모가족,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구 미성기업 대표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한 끼 식사라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을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법원읍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성기업은 관내 가정, 음식점,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2일 교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 전문가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이론과 체험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신고 요령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으며, 평소에 응급상황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등 전문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석 실버대장은 “노년층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경우가 많고, 제대로 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속한 초기대응은 환자의 생존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될 수 있어 일상생활과 봉사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이번 교육이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날씨가 점점 무더워짐에 따라 온열질환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교하동 주민의 편의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산리 등 상습침수구역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정비에 나선다. 정비 작업은 도로 주변 빗물받이와 토사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침수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여름철 재해에 대응할 방침이다. 광탄면은 현재 퇴적물과 토사로 배수로가 막혀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배수로 11곳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배수로 7곳을 추가로 정비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 200개에 대한 준설도 기간 내 마무리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에 대비한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