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소속 청소년들이 중국 산둥성 쯔보시 청소년들과 함께한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쯔보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 청소년 60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가정 숙박, 학교 방문 등 풍성한 일정 속에서 우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류는 지난해 광주시가 쯔보시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한 상호 방문형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의 지속성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와 쯔보시는 2004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6회에 걸쳐 청소년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쯔보시의 전통문화 체험, 중국 가정에서의 숙박 체험, 현지 학교 수업 참여 등을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실질적인 문화 교류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국제적인 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일상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예란)는0 지난 7월 28일, 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해당 사업은 송정동, 탄벌동, 신현동, 곤지암읍 수양리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총 19km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예란, 이은채, 황소제, 최서윤, 오현주 의원을 비롯해 광주시 수도과 및 광주수도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수도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상수관로의 교체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분명히 하며,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노후관 교체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중장기적 계획 아래 매년 꾸준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관내 굴착 공사 추진 중 관망도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상수관로 누수 사고
(플러스인뉴스)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노선 개편’을 앞두고, 7월 28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오포지역구 최서윤 의원 주최로 긴급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무부서인 스마트교통과와 오포2동 통장협의회, 조예란·황소제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광주~선릉역 직행 좌석 G3202번 노선 변경 문제 ▶2-1번 구간 축소로 고령자와 보행 취약계층의 불편 예상 ▶우방아파트 통학버스 미운영 등 교통 사각지대 문제 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시는 “이번 개편은 제한된 예산과 자원 안에서 학생 통학 편의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를 시도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일부 시민 불편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운행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편에 따른 민원 발생 시 추가적인 보완 방안을 즉각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은 방세환 시장의 선거공약으로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승 중심 교통망과 맞춤형 노선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일반형 시내버스 97개 노선을 40개로 대폭 단순화하고, 부족한 구간은 마을버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