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2일 구청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수지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27명이 참석해 주민의견사업 16건과 시 자체사업 8건에 대해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우선순위에 포함된 주요 사업은 주민 제안사업인 ▲신봉동 일원의 보행로와 보도블록 개선을 비롯해 1억원 이상의 시 자체 사업인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풍덕천동 1153번지 산책로 개선 ▲상현역 인근 보행자도로 정비 ▲광교산 등산로 쉼터 정비 ▲고기2교 인근 도로 개설 ▲고기2리 복지회관 인근 도로 개설 ▲상현도서관 인근 도로재포장 ▲버들치사거리 가속차로 설치 등이다. 이날 회의 결과는 오는 26일 열리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상정되며, 이후 예산 부서 검토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11일에는 지역회의 위원들이 고기리 도로 개설 등 주요 사업 대상지 5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했다. 김중섭 주민참여예산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장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14일 시민이 지역 예술가와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는 ‘도서관 테라스에서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용인에 거주하는 예술가와 함께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9월 5일 동천도서관 야외테라스와 다목적실에서 자화상을 동그라미로 표현한 추상화를 그린 후 9월 7일 롯데몰 수지점 그린홀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이후 작품은 동천도서관에 전시된다.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열린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3일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25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인·수지·기흥 등 3개 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차량용 태극기 1800개와 가정용 태극기 650개 등 총 2450개의 태극기를 배부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태극기를 직접 전달하고 게양 요령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면서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기흥역 배부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이 직접 방문해 유한종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광복의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나눴다. 이 시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민 자긍심의 표상이고, 나라 사랑의 상징”이라며 “우리 시민들의 애국심을 더욱더 고취하고, 광복 8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이 잘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 사랑, 지역 사랑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테크니컬디렉터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국을 19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용인FC’의 창단과 구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시설과 선수 영입, 향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업적을 이루고, 은퇴 후에는 다양한 방송과 축구행정 분야에서 활약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높은 대중 인지도와 전문성을 활용해 ‘용인FC’ 창단과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서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이제는 축구 행정가이자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가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후배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저녁 용인특례시청 1층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의 미래상을 설명하며 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과 반도체 제조를 통해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용인, 화성, 평택, 이천 등 경기 남부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데 민간투자 규모 622조원 중 502조가 용인특례시에 투자될 계획"이라며 "현재 용인시 3곳에서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면)‘,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가 그 세 곳”이라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 《그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종신이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르막길’, ‘좋니’, ‘너의 결혼식’ 등 대표곡을 비롯해 숨은 명곡들로 구성됐다. 게스트 없이 오직 윤종신의 목소리와 음악만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이 각자의 ‘그 때’를 돌아볼 수 있도록 감성적인 연출을 더해 깊은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990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한 음악적 도전과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예능형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무감각’, ‘일 년’ 등의 신곡 발표와 함께 ‘알쓸별잡’, ‘하트페어링’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윤종신 콘서트 《그때》는 지난 4월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6월 7~8일) 공연까지 매진을 이어갔으며, 7월 6일 용인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지역 내 하천 시설물, 건설 현장, 지하차도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흥구는 이상일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된 조치로, 재난 발생 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취약지역 전반을 점검했다. 구는 신갈천, 하갈동 개발행위허가지, 중동 개발행위허가지 등 총 3개소의 하천 및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하천 바닥 정비 상태, 침사지와 저류조 설치 여부, 방수포·흙막이 등 우기 대비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신갈천, 탄천, 공세천의 하상 정비를 완료하고, 총 6,000㎥ 이상의 토사를 제거해 범람과 침수 위험을 사전에 줄였다. 특히 하갈동에는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 중이며, 중동에는 종교시설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침수 예방을 위한 저류조 설치, 우수관 연결, 방수포 설치 등 현장별 맞춤형 점검이 병행됐다. 기흥구는 앞서 18일에 장마철 지하차도 침수를 대비해 관내 8개 지하차도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오선희 구청장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각 읍면동에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영덕1동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고, 동백3동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반찬을 지원했다. 영덕1동, 석현초와 함께 ‘핑크셔츠데이’ 청소년 보호 캠페인 영덕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8일 오전, 석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핑크셔츠데이’ 정신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교직원, 학생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학생들과 교직원 일부는 핑크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여 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에게 해가 될 수 있는 환경(흡연, 음주, 유해환경 등)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담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렛을 배부하며, 바른 생활과 자율적인 보호 역량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희경 위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잡고 함께하는 노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8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19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이뤄졌으며, 처인구 노인대학 어르신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금융사기(보이스피싱‧스미싱), 건강식품 허위 과장 광고, 물품·의료기·홍보관(떴다방), 상조서비스 등 전화권유판매, 다단계 및 투자자문 권유 등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신종 사기가 워낙 많아 불안한데, 매년 이런 교육을 해주니 고맙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 예방 및 피해 처리 방안 등 실제 도움이 될수 있는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면서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현명한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민생경제과는 용인YMCA를 통해 소비취약계층인 초중고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50회 소비자 교육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하반기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을 연결해 아동에게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돌봄기관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담당 아동에게 교과 학습 지도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보조한다. 근무한 대학생들에게는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1670원이 지급된다. 시는 근무 시작 전 아동에 대한 사전지식을 비롯한 업무 유의사항 등 직무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 준비생이다. 희망자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지역 내에서 실무 경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국제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용인 브랜드관 ‘YoGo’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수출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YoGo’는 ‘Yong-in go! 용인 제품을 보러 가자!’는 의미를 담은 용인기업 마켓 플레이스(온라인 판매·구매 플랫폼)로 알리바바닷컴의 ‘지역별 제품’ 카테고리 내 배너 형식으로 소개된다. 구매자가 브랜드관을 클릭하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12개 용인지역 기업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브랜드관 구축은 시가 추진한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참가기업 모집 후 기업별 입점 준비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외 구매자의 견적 요청과 문의에 대한 신속한 응답과 대응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알리바바닷컴 일대일 전담 매니저도 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시장 진입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이 디지털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와 ‘마북 골목형상점가’를 제9‧10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9호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는 모현읍 일산리 일대 41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제10호 ‘마북 골목형상점가’는 마북동 일대 8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구역 면적 2000㎡ 이내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현행대로 완화했다. 시는 기준 완화 후 지난해 10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5월 30일 ‘단국대 앞 골목형상점가’를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지 18일 만에 두 곳을 추가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관내 6개 대학과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강남대 윤신일 총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단국대 오좌섭 부총장, 명지대 임연수 총장, 용인예술과학대 이현미 부총장, 한국외국어대 박정운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8일 관내 6개 대학과 진행한 ‘관학협의체 킥오프 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와 대학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참여 대학들은 관학협의체를 구성하고,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특히 대학 간 공동 협력사업을 비롯해 반도체고와의 연계사업,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상호 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의 여섯 개 대학과 인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