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2일 라온제나 분당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는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된 사단 법인으로서 노인들이 부양의 대상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는 존경 받는 어른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덕수 의장은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늘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9시 정상 운행을 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터미널 내 상가를 방문해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으셨을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성화된 터미널 운영을 통해 상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운영업체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개선을 통해 우리 시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영난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은 이날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2일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참여단 도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충처리위원회 중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시민이 직접 고충민원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동본, 박완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참여단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안내,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동 사례 공유 등 사전 직무 교육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시민들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다양한 시각과 안목으로 민원을 면밀히 살펴 시민참여단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역할 홍보 △성남시 관련 고충민원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발굴 △고충민원 배심원제 참여 등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편, 2024년 성남시 시민고충처리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2월 10일 전라남도 담양군과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병노 담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자치단체는 첨단정보통신·생명과학 인프라(성남), 천혜 자연환경·생태관광(담양) 등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강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해 상호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양 자치단체는 6개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시·군민의 날 축제, 문화예술 행사 교류 ▲시군민 대상 문화관광 시설 이용료 감면 ▲스포츠, 청소년 분야 문화교류 ▲창업과 일자리 정책 협력 체계 구축 ▲농산물 판매 지원과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다. 이와 함께 교육, 경제 분야에서도 교류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담양군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담양군과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도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자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에 관내 특수교육 연구회인 그림한글 연구 분과 외 6개 분과, 특수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2024 성남 특수교육 연구회 성장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 성남특수교육연구회 소속교원 및 2025 연구회 참여 희망교사들이 참석하며, 2024년 연구회 운영 나눔을 통한 2025년 운영 계획 수립 및 관내 특수교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개최된다. 또한 교원의 특수교원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발달장애인 첼리스트를 포함한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소리 앙상블」 연주회가 함께 진행된다. 2024 성남특수교육 연구회는 그림한글연구분과, 에듀테크 연구분과, 통합교육놀이 연구분과, 학급경영 연구분과, 미디어리터러시분과, 문화예술 수업 연구 분과, 새내기교원 수업연구분과분과로 구성됐으며, 총 100여명의 교사가 연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연구회 참여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만들고, 문화예술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과 학생들과의 소통
(플러스인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자격증 과정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 7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했다. 그중 6명이 그림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종 검정 테스트는 참가자가 직접 고른 그림책으로 교육 내용을 준비해 20분간 모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테스트는 참가자들이 준비물을 직접 제작하거나 가족 앞에서 사전에 수업을 연습하는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중원도서관 다문화한가족교실의 그림책 수업에 지속 참여해 어린이 대상 다문화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자유학기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진로체험 ‘나침·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환경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이해하고 환경문제를 진로와 연계해 탐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1,000여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며, 환경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환경공학 전공 대학원생 멘토링, 탄소중립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체험, 숲 밧줄 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과 환경기업가 특강, 교육 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연극과 직업특강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관련 직업의 흥미를 높이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에 도움을 줬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0일 수진역과 정자역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원,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등 이 참석해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올해 1월 야탑역에 첫 간이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수진역과 정자역 광장에 추가로 쉼터를 조성해 관내 간이쉼터를 총 3곳으로 확대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동노동자가 증가하며 휴식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보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과 출입 인증 보안시스템도 도입했다. 현재 성남동에 운영 중인 거점형 쉼터와 달리, 역 주변에 설치된 간이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휴식이 필
(플러스인뉴스)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한파 취약 가구를 후원하고 싶다며 12월 9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희선 상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파 취약 계층 후원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00가구에 난방비로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난 2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회원은 5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임을 뜻한다. 이 외에도 성남지역에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 기탁이 줄을 이어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6일 2000만원의 성금을 냈다. 오는 10일엔 판교사랑의교회가 카놀라유, 김자반, 치약, 라면 등 21종 생필품이 든 선물 상자 240개와 냉난방기(총 2063만원 상당)를, 오는 16일엔 금광교회가 김, 미역, 쌀 등이 든 선물 상자 500개(2500만원 상당)를 기탁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성남동부새마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9일 오후 2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종대학교와 인공지능(AI)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인공지능 및 반도체 설계(팹리스) 연구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첨단기술에 대한 우수한 인력 양성 ▲산·학·연·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종대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성남시가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성남시의 첨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대학교는 최근 US News가 발표하는 ‘US News 2024-2025 세계대학 순위’에서 국내 3위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2024 성남 이룸학교 학생기획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주제 선정과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고자 했다. 워크숍에는 성남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은 공유 멘토들의 지원을 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구체화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은 모둠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나누고, 각자의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원하는 주제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나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되는 경험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 에 맞는 운영자를 선정해 이룸학교를 더욱 학생 중심으로 발전시킬 계획이
(플러스인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지난 7일 최명숙 작가와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별뜰문학회’가 주최하고 수정도서관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작가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 확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명숙 작가는 첫 소설집 ‘숨은그림찾기’에 대해 설명하며, 엇갈린 인연과 뒤틀린 현실 속에서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책 집필 과정과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창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민들과 나누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서는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질문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동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만남이 독서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아 주었다고 밝혔다. 수정도서관 한천선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독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올해 7월부터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하여 수련관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 재개는 2021년 이후 3년 만으로, 수련관 이용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노선은 교통약자와 수련관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좌석제를 기반으로 운행하는 중원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는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련관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셔틀버스는 운행 코스는 중원구를 순환하며 두 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1호차는 상대원, 금광동, 은행동을, 2호차는 성남동, 하대원동, 중앙동을 경유하며, 하루 10회 운행된다. 첫 차는 오전 9시 14분, 막차는 오후 7시 14분으로, 정시 운행 체제를 도입해 수련관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이관희 관장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는 수련관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