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금빛다방, 올드장금씨댁반찬 1·2호점, 경기 GS시니어동행편의점, 안성맞춤시골농가) 70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매월 사업단별 참여자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전문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위생교육은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중 식품 관련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식품을 직접 다루고 제공하는 현장에서 자신은 물론 소비자의 안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예방 중심의 생활 속 위생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뜻깊은 교육이 됐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식품 관련 일자리는 위생관리가 곧 신뢰이자 안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12일, ‘성남·옥천지구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셀프 집수리’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15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집수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거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생 중 일부는 이미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 백지연(수료생) 씨는 “집수리 봉사를 할 때, 전문 지식이 부족해 봉사 활동의 범위가 제한적이었는데, 이젠 자신 있게 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문고리 교체 교육을 받고 봉사 현장에서 직접 시공했는데, 새 문고리를 본 수혜자분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알리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문화 네트워크를 조명하기 위해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 전시와 참여형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070 골목식탁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6070 골목식탁이 열리는 6월 20·21일, 27·28일에는 야간 연장 운영으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결갤러리)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여정을 다큐멘터리 사진전으로 소개하며, 공예를 중심으로 연결된 다양한 문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6070 거리 야외전시는 ‘문화 장인’을 주제로, 문화 장인들을 소개하는 파사드 전시를 통해 안성만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조명한다. 또한, 골목식탁 기간 동안 결갤러리 실내 전시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후 작은미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4월 23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개최한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 문화장인과 함께하는 솜씨를 배우다, 문화를 누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안성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천연염색, 한지 거울 만들기, 노리개 키링, 미니코끼리 가죽 키링 등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들은 장인의 손길을 따라 공예의 세계를 체험하며, 문화 예술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으며,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가 문화예술을 배우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천안, 음성, 진천 등)에서 총 14건이 발생했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주요도로 상시소독을 통해 질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역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하여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축종에 대한 질병 유입을 차단했다. 안성시는 경기, 충북, 충남지역 사이에 위치한 주요 교통지이며 청미천, 안성천 등의 철새도래지가 있어 야생조수, 축산차량 등을 통한 AI 전파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
(플러스인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7일, 밝은미소SN치과의원과 연계하여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에 이어 안성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통해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2024년에 이어 구강관리교육에 참여한 이용자 김ㅇㅇ님은 “이번에도 구강관리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해 주셔서 끝까지 열심히 들을 수 있었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준비한 복지관과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밝은미소SN치과의원 박선영 원장은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동일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구강관리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2024년부터 이어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양성면 새마을회가 4월 23일, 양성면 시가지 주변 동항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성면 시가지 주변과 동항천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천변을 따라 흩어져 있는 비닐, 병, 캔 등 생활쓰레기 약 300kg을 직접 수거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가지 주변과 하천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활동은 양성면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연 보호와 지역 주민 간 소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면 새마을회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와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채 회장은 “깨끗해진 시가지와 천변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경미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 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가 4월 22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 ‘정성 한 스푼, 행복 두 스푼’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의 지원으로 서안성 푸드뱅크와 함께 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조리한 겉절이와 제육볶음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안부도 함께 살폈다.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문을 두드리며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짧은 담소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도 제공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와도 마음만은 더 따뜻한 하루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교통정책과가 시민을 위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교통정책과는 ‘신호는 정확히, 행정은 투명히, 청렴은 언제나’라는 실천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일상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해당 슬로건은 교통 업무의 기본인 신호의 정확성과 함께 행정의 투명성,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교통정책과는 모든 업무에서 청렴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민원 응대 시에는 친절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통 인프라 사업 추진 시에도 투명한 절차와 책임 있는 집행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교통정책과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며, 교통정책과가 맡은 모든 업무는 시민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안성맞춤아트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문체의 가사, 따뜻함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음색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콘서트 '4월의 위로'를 선보인다. 정밀아는 포크 음악의 전통적인 어법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2020년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청파소나타》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포크 음반’, 그리고 수록곡 '서울역에서 출발'로 ‘최우수 포크 노래’까지 총 세 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사회로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포크의 전통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정밀아의 목소리에 바이올린(김정수), 첼로(채훈선), 퍼커션(송세빈)의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4월 22일 보개면 농업인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육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재배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보개면농촌지도자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고추재배 전문가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형곤 북부상담소장이 강의에 나서 고추 육묘상 관리, 토양관리, 고추 생육관리, 병해충 방제, 고온기 대응 방안, 품질 향상 기술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작황 불안정 요소에 대한 진단과 함께 실제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재배 전략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개면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인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농업기술상담소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2개교, 총 21개교이며, 약 3,000여 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4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6개월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전동킥보드 운행 방법을 안전교육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 대상을 중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자전거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자전거에 대한 안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024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대하여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에 대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신규 평가사항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가됐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수립한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내역사업에 대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효율적인 통합추진체계 구축에 따른 사업 주체 간 역할 분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성시는 지역사업 추진 역량과 체계적 실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 및 소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사업 추진에 있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