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지역 철도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관내 철도 민원 해소, 신규역 신설 등에서 공헌한 점을 인정해 이뤄졌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한국철도공사 박명수 과장, 코레일네트웍스 최순정 과천역장, 국가철도공단 박현 과장, 계룡건설산업 유연민 차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과천시 철도 서비스 질 향상과 철도 관련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박명수 과장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비상 개찰구 이용 제한 이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간담회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 민원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섰다. 또한, 개찰구 방향 변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개찰구 변경을 확정 짓는 데에 이바지했다. 최순정 역장은 시민의 역사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과천시가 구성한 ‘시니어 안전지킴이’ 운영에 협조하고, 대규모 음악 공연 행사 때 시민 안전 관리에 적극 협력했다. 국가철도공단 박현 과장과 계룡건설산업 유연민 차장은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6월 28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음악 소통 행사 ‘우리가족 하모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 음악 놀이, 가족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가족들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함께하며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시장은 “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곧 ‘함께 행복한 과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과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대에 서며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의 첫걸음이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다양한 삶을 반영해 주거, 일자리, 복지, 문화, 참여 등 종합적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정책 방향이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자립기반을 강화하며, 행정과 청년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맡고 있는 지역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 현황 분석과 연구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과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강연과 청년정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9일,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무선청소기 48대(5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실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선청소기는 실내 청소 편의성을 높여,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받은 무선청소기는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W그룹은 2023년 과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공익법인 JW이종호재단을 통해 과천재즈피크닉 후원, 여름철 선풍기 지원, 겨울철 김장 김치 기부 등 과천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광일 JW이종호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기부가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JW이종호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과천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024년 하반기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참여 세대 2,104가구에 총 2,333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보다 5% 이상 절감한 세대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인정받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전체 참여 세대의 약 54%가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세대당 평균 지급 금액은 11,092원이었다. 이 가운데 3만 원 이상을 받은 세대는 320세대, 5만 원 이상을 받은 세대도 14세대에 달했다. 인센티브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의 월평균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경우에 지급되며,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신청은 누리집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가능하다. 가입 후 과천시청 기후환경과(관문로 69)에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4구 멀티탭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6월 18일 갈현동 주민센터에서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지식정보타운 업무지구 인근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관계자, 지식정보타운 입주자대표, 지역단체장 등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검토된 3개 조성 후보지의 입지 타당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식정보타운 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업무지구와 인접하고 민원 발생 가능성이 낮은 부지를 우선 검토하는 방안에 위원들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했다. 과천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속히 후보지를 확정하고,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천정보타운역 지하철 개통 시기에 맞춰 지식정보타운 내 순환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버스 노선 개편도 병행해 대중교통 체계 전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17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으로부터 김치 24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물사랑나눔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치 후원은 특히 하절기에 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여름철 김장김치가 소진돼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상우 한강경영처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공공의 가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향하는 중요한 철학”이라며 “이번에는 원문동관내 공기업으로서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김치가 귀한 여름철에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와 원문동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인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의 임직원들이 17일, 양재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양재천(관문체육공원~선바위역 구간, 약 2,749㎡) 일대에서 진행됐다. 활동에는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 관계자, 양재천 식생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생태모니터링단도 함께 참여해 생태계 보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이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앞서 생태모니터링단은 펄어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태계교란식물의 주요 특징과 제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활동의 이해도를 높였다.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식물은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릴 우려가 있는 외래식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 없이 유통하거나 재배할 수 없다. 현재 지정된 식물은 총 18종이며, 이 가운데 가시박, 환삼덩굴, 서양등골나물,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5종이 양재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특히 가시박 등은 다른 식물을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하고 생육을 저해하는 특성이 있어, 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8일, 갈현동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시민과 관내 기업체 직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 방식으로 운영됐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일상 속 자원봉사를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신성이앤지, 이트너스 등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린이공원을 출발점으로 삼고, 갈현동 주택가와 기업체 주변을 두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 보호를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기업체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의 봉사활동 관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 정리를 추진하면서, 카카오톡 알림톡 전자문서를 활용해 환급 안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폐차나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경정이나 연말정산에 따른 세액 조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그러나 환급 청구 가능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적용돼 돌려받을 수 없다. 현재 과천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313건, 약 7천1백만 원에 달한다. 그동안 시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왔지만, 이번에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과천시는 지난 5월 29일, 카카오톡을 통해 대상자에게 환급금 안내 알림톡을 일괄 발송해 330건, 2천만 원 상당의 환급을 이끌어냈다. 이는 기존 우편 안내보다 짧은 시간 안에 이뤄져, 디지털 행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며, 문자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강민아 과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시청사 본관과 시의회 건물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됐으며, 향후 지진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공공업무가 중단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청사 본관은 1989년에 건립됐으며, 2018년 내진성능 평가 결과 건물의 가로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수평부재)는 ‘붕괴는 막을 수 있는 수준’, 세로 하중을 받는 기둥 등 구조물(수직부재)은 ‘붕괴 위험이 있는 수준’으로 평가돼, 리히터 규모 6.3 이상의 지진 발생 시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즉시 거주 가능' 수준의 내진 성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 바 있다. 과천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해 관련 법적 절차를 거친 뒤,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시청 본관과 시의회 건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미 내진 설계가 반영된 부지 내 다른 청사 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행정 기능의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특허 공법을 적용했고
(플러스인뉴스)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7명을 초청해 과천동 회관 대회의실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당초 서울대공원 장미원 나들이가 계획돼 있었으나, 당일 비가 내리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 장소로 변경해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짝을 이뤄 풍선 터트리기,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이준영 민간위원장은 “비로 인해 외부 일정이 취소돼 아쉬움이 남지만, 어르신들이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과천동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행사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부림동과 하점면의 인연은 2005년 자매결연으로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지는 중이다. 이날 부림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강화군 하점면 이강3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달리는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은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달리는 문화교육센터’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강사가 돼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고 학생이 되는 나눔 활동이다. 윤기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 어르신들게 문화와 교육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도농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올해가 자매결연 20주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깊은 우정과 협력으로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호응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