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시 고천동 가·나재개발조합은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수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천가‧나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들은 효 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당도 수박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효숙(고천 가구역), 김학권(고천 나구역) 재개발조합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수박을 전해준 조합장님과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기력충전 맛있닭!’보양식 지원은 일반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와 정기적인 돌봄을 받고 있는 고위험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양식을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위로와 힘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방문과 돌봄 활동으로 이어져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시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1004나눔 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연행(燕行, 사신이 중국 북경으로 감)을 떠나요’를 운영한다. ‘우리 함께 연행(燕行)을 떠나요’는 의왕향토사료관 기획전시『연행 가는 길』(8월 30일까지 운영)의 전시 해설을 듣고 북아트로 “나만의 연행 일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전시 유물을 감상하는 동시에 조선시대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멀고 먼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는지 더욱 생생하게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운영일에는 14:00~14:30, 14:30~15:00, 15:00~15:30, 15:30~16:00 총 4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 예약 없이 운영 당일 중앙도서관(골우물길 49)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 ~ 2000년 12월 31일 출생한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5월 30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대상자 확인 후 6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여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
(플러스인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5일 광명무역센터에서 열린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해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들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회 결산 및 감사보고 ▲협의회 출범 이후 시행된 주요 사업의 보고 및 평가▲임원 선출 등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교육, 자치분권을 위한 중앙정부 법령 및 제도개선 촉구, 자치단체 간 상호연대를 위한 협의를 수행하는 기능을 하며 현재 전국 22개의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다. 의왕시는 지방정부와 연대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보로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 지방정부 간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지역에 맞는 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철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주 타겟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이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 열린무대,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기차 탑승권 체험, 역무원을 이겨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철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역사·문화 체험, 전시와 공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에 총 19개팀 115명이 참가했으며,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왕소방서와 연계하여 5명의 청소년이 ‘꿈누리구조대’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꿈누리구조대 팀은 마법사의 세계에 놀러 간 인간이 잘못된 마법사용으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로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승현(의왕부곡중3) 학생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는데 할 때마다 심폐소생술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른손 검지에 미세골절이 생겨서 가슴압박을 할 때 힘들었지만, 실제 심정지 환자라 생각하고 의식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성금 110만 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창훈 회장은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피해 현장의 안타까운 상황에 모두의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방위협의회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산불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시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청사 관리, 환경미화, 조리 실무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와 청원경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압박 및 인공 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사용 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참여자 전원이 애니(심폐소생술 실습 모형)와 장비를 활용하여 직접 실습에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직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친환경 목공품 제작이라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연령별·단체별 25명 이내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하면서 도마, 필통, 책갈피 등 본인만의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돌봄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목공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전화 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체험비는 체험 물품에 따라 2,000원~5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산림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목재를 느끼며 목공품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2025 의왕시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0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 주관, 의왕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와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등 총 32개 팀 96명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열띤 대항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핀 파워A’ 팀이 총점 2,616점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팀원 나용성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퍼펙트게임(300점)을 기록,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내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의왕B.C A’ 팀이 2,584점으로 준우승, ‘카리스마A’ 팀이 2,573점으로 3위를, ‘라이브’ 팀이 2,495점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에서 “볼링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 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24일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감시하고 시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총 12명으로, 건축, 환경, 토목, 복지 등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의 전문 분야 감사관과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6명의 일반분야 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왕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중도위 심의 결과,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하여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충실히 보완하여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했다. 심의 결과 공공기여금액은 2,189억원에서 37억원이 증액된 2,226억으로 확정됐으며,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김성제 시장은 세 차례 중도위 심의 때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필수 기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중도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