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축하와 선물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자녀가 없거나 연락이 단절되어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생신을 맞으신 2분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준비한 케이크 및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은 “생일날 혼자 밥을 먹으면서 너무 외로웠는데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 오랜만에 소중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무더위와 호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가정에서 가끔 사용하는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망치, 톱, 전동드릴, 와이어 절단기, 사다리 등 간단한 수리에 필요한 공구가 거의 다 구비돼 있으며,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리소를 방문해 접수대장을 작성한 뒤 공구를 빌릴 수 있다. 특히,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 묘 벌초 등 예초기 대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예초기와 안전보호대 등 필요한 장비를 재정비했고 주민들이 예초기를 보다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대여시 올바른 예초기 사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0년 8월에 운영을 시작했으며, 원도심과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안전 확보, 환경 정비, 취약계층 지원, 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와 공공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팔달구 치매 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치매 선별검사’를 동말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팔달구 치매 안심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검사자 2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상태를 꼼꼼히 평가했다. 검사에 앞서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주변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200명에게 사전 홍보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검사 일정과 장소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확진자를 제외한 총 19명의 어르신들이 검사에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치매 선별검사는 간단하고 신속한 인지 기능 평가 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치매 위험도를 평가하며, 조기 발견 시 필요한 의료기관 연계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순옥 화서1동 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예방과 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관내 2개 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금곡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임원들,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 금곡 상인회장, 제이엘 한꿈예술단 운영협력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곡동 지역의 발전과 통합 △지역상권 활성화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자립과 경제생활의 독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범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마을의 발전과 통합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기관 간 내실 있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하며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하는‘8월의 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반가운 만남’은 장수석 구청장이 7월 취임한 이후 처음 맞이한 행사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모범 공직자 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민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강에서는 고려학술문화재단 박환 이사장이 ‘수원 독립운동의 의의와 독립운동가 활동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수원 지역에서 전개된 다양한 독립운동 사례와 애국지사들의 헌신을 생생하게 전하며, 수원 독립운동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러한 가치를 오늘날 반드시 계승해야 할 역사적 교훈이자 함께 이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울림공간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8월 11일부터 21일까지(관람시간: 10:00~17:00, 주말,공휴일 제외)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캘리그라피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도시재단의 후원을 받아 노후화된 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공간을 홍보하여 소통과 활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해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망포2동 커뮤니티센터가 널리 알려져 주민 소통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자치력을 확충한 좋은사례”라며 “멋진 기획을 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종료된 후인 8월 25일부터는 수채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부녀회실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추어탕, 소불고기,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강경임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영통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에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말복을 맞아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추어탕을 포함한 보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가게(홍천화로구이, 청기와감자탕)의 후원 반찬을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및 생활환경을 확인하며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함께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싹(ssac)’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SK아트리움 이용 관객을 대상으로‘싹(ssac) 후원회원제’를 시행한다. 싹(ssac) 후원회원제는 2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일시금 기부자의 경우 기부일로부터 1년 간 자격이 유지된다. 후원회원은 수원SK아트리움이 주관하는 기획공연에 대해 1인 2매까지 50%의 할인이 가능하다. 오는 12월 예정된 유키 구라모토 'Peacefully'의 R석 2매를 구매할 경우, 기존 16만 원의 티켓을 8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기부 금액보다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30% 내에서 기부금액에 따라 15~4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공연단체나 기획사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획공연의 경우 할인율은 조정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싹(ssac) 후원회원제는 문화예술 기부자에게 공연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자, 관객과 함께 문화예술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며, “문화예술
(플러스인뉴스)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수원시보건소가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남 완도군에서 채집된 모기 중 50%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돼 8월 1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한다. 8~9월에 개체 수가 가장 많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모기 물림을 피할 수 있도록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외출 자제 ▲밝은색 긴 옷, 품이 넓은 옷 착용 ▲노출 피부·의류·신발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방충망 정비·모기장 사용 등을 권고했다.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 점검,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모기 물림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접종 대상자는 정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프로그램 ‘문학과 오페라의 대화: 베르디로 듣는 셰익스피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학과 오페라의 대화: 베르디로 듣는 셰익스피어는 대추골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인류 문학 거장들의 걸작이 오페라라는 종합예술로 어떻게 재창조됐는지 탐색한다. 문학과 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인문적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글 쓰는 성악가 지나 오(본명 오주영)가 강의한다. ‘맥베스’, ‘오셀로’, ‘팔스타프’ 등 셰익스피어 원작 오페라를 비롯해 총 12개 주제를 다룬다. 수업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추골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추골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8월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오페라와 문학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흥미로운 여정에 함께 하며 문화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삶과 예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9월 27일 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수원둥이 그림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2~5세 영유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그림대회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그림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며 그림을 그리면 된다. 그림대회 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부모교육 및 놀이키트 배부 ▲삐에로 풍선아트 ▲감각놀이 중심 체험부스 등이다. 수상작은 10월 15일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 전시한다. 우수작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8일 열린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한 보육·육아 지원 전문 기관이다. 장난감도서관 5개소, 아이사랑놀이터 3개소, 시간제보육실 2개소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육아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025년 7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환경국 청소자원과 최상숙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7월 22~24일 심사를 했다.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상숙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최상숙 주무관을 추천한 민원인은 “최상숙 주무관은 수시로 여름철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세척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줬다”며 “세척원들이 신속히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해 칭찬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최상숙 주무관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시민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미리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