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별관 강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 ‘용돈탐험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아동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령에 따른 맞춤형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용돈 관리법 ▲저축 및 통장 사용 설명서 ▲필요 소비와 욕구 소비 구분 ▲체크카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로 아동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과 동시에 유기발광다이오드(LED) 화폐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경제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용돈을 그냥 쓰는 게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남겨두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라며 “앞으로는 저축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은 “내가 만든 화폐 팔찌로 친구들과 활동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는 용돈을 많이 고민하고 사용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해 카페, 편의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 종이용기·수저,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등 기본 규제 대상 품목의 사용이 금지되며, 무상 비닐봉투 제공도 허용되지 않는다. 단, 1회용 종이컵은 규제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대체품 시장 상황을 반영해 계도기간을 연장 운영 중이다. 현장 점검은 7월부터 10월 말까지 과태료 부과보다는 계도 위주로 진행하며, 규제 내용을 안내해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절약 과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저감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제82회 기획연주회 ‘달의 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예술로 풀어낸 음악극으로, 탁계석 작사, 우효원 작곡, 김희연 연출이 어우러져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서는 ‘암흑’, ‘일어나라’, ‘함성’ 세 곡이 추가되어 일제강점기의 억압과 고통, 그리고 광복의 환희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국악기와 서양 현악기, 합창단과 소리꾼이 어우러지는 무대 구성은 한국적 정서를 다채로운 음악 언어로 풀어내며 민족이 겪은 어둠과 저항, 자유와 희망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달의 춤’은 국악과 서양음악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민족의 애환을 느끼며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