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원곡면은 2025년 7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김용운 주무관을 선정했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면 직원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후보 4명을 대상으로 11일 투표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수를 득표한 김용운 주무관이 7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운 주무관은 산업팀에서 토목과 자연재난 업무를 담당하며 면에서 추진하는 공사 감독 총괄 업무를 수행하여 적기 공사 시행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농촌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특히 이번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반복되는 비상근무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제설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면은 매월 ‘이달의 친절왕’을 선정하여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친절 행정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친절 행정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매달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친절 행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가 점검하여 원곡면의 친절 민원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대덕면은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대덕면 주민자치회 및 대덕면 체육회와 청렴실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먼저, 7월 8일에는 주민자치회와, 이어 7월 10일에는 체육회와 협약을 체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공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 청렴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청렴 문화 생활화 등을 실천 사항으로 하고 있으며, 양 단체는 각자의 영역에서 청렴 실천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주민이 함께 실천할 때 비로소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덕면은 다양한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렴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덕면은 앞으로도 각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