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기흥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하희의 집’에 라면 30박스와 올리브유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아동들이 사용하는 침구류를 수거해 정성껏 세탁하여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무관리처에서 2023년부터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해 온 활동으로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경철 사장은 “3년 동안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하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땀 흘리는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월 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Verdi Requiem’을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용인시립합창단의 지휘봉을 잡은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의 레퀴엠을 통해 장엄하고 웅장한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용인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약 14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협연으로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정혜민(소프라노), 양송미(알토), 윤정수(테너), 최종우(베이스)가 솔리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규모 합창 음악의 웅장함과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유관 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용인특례시를 대표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새물근린공원 내 바닥 포장을 교체하는 등 공원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 만들어진 새물근린공원은 잔디광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 여러 시설이 갖춰져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시는 공원 바닥이 노후화하면서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바닥 포장을 교체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질 위험이 있던 낡은 점토 블록을 철거하고, 바닥을 인조 화강석으로 교체했다. 또 새물근린공원에서 들샘어린이공원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구간에 핸드레일(안전 손잡이)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토록 했다. 시 동부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내 노후 바닥 포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들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물의 소중함과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취지다. 시민들이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아카데미를 오는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용인정수장(처인구 곡현로 619번길 77)에서 운영한다. 시는 ▲수돗물 생산과정 교육 및 홍보영상 시청 ▲‘백옥수’ 음용 체험 ▲정수처리 공정시설 견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인원은 회차당 최대 30명이며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학교나 단체의 경우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매월 첫째 주에 받는데, 참여일 3일 전까지는 취소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수장을 직접 견학하면서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물 관리의 중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부터 투자 환경 조성, 행정 인·허가, 정주여건 조성, 기업의 사회공헌까지 기업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지원책을 펼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시와 기업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시 관계부서 공직자들은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접수하고, 소통과 조율을 위한 창구 단일화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진행하고, 기업과 인허가 관련 부서의 이견을 조율하는 소통 창구를 단일화해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인허가 처리 속도를 단축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까지 유도해 지역주민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마북동에 위치한 마북연구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용인시의 기업 투자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북연구단지 내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했지만, 연구단지의 개발 여건은 40년 전과 다를 바 없다”며, 행정적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를 역설했다. 마북연구단지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 KCC 등의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500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200억 원 정도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한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용인시 지방세 납부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지난해 납부한 지방세 234억 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것. 김 의원은 “규제로 인한 연구단지의 저밀도 개발이 연구단지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일부 기업은 ‘업무공간 부족’으로 연구 인력을 이미 타 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성남시의 HD현대 유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A 구성역 주변 현안과 관련해 질문했다. 신 의원은 먼저 지난 2월 기흥구청 산업환경과가 GTX-A 구성역 및 수인분당선 구성역의 실내공기질이 환경부 유지 기준 초과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며 GTX-A 구성역의 공기질 문제는 책임 주체가 분산된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언급했다. 운영사, SR,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부 간의 역할이 분산돼 대응이 지연되고 용인시 역시 실질적 개입없이 소극적 태도에 머무르고 있다며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10개월 동안 시민들이 환경부 기준의 2~3배를 초과하는 공기질 속에 노출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물었다. 항구적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기 체계와 실시간모니터링 시스템이 포함된 종합관리계획을 용인시 차원에서 수립할 계획이 있는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SR, 운영사 등과의 실무 협의체 구성 및 정례적인 성과 점검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어 용인시가 최소한의 행정적 역할을 수행할 의지가 있는지 질문했다. &nbs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4822억 8771만 1000원 중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 외 7개 사업에서 7억 320만 6000원을 감액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166억원이 23일 제292회 용인시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추경을 통해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비 75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비 91억원 등 총 16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들 두 복지회관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봄에 개관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시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조기 개관을 원하고 있는 만큼 공사와 인테리어 작업을 서둘러 개관 시기를 내년 5월에서 4월로 한 달 정도 앞당기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2025년 본예산으로 동백종합복지회관에 137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에 170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추경을 통해 16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올해 9월로 예상되는 2회 추가경정예산에 71억원을 추가로 편성, 두 복지회관 건립에 모두 5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백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중동 866번지(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옆)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027㎡ 규모로 건립된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과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성공적인 창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orts City 8」은 22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 체육진흥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간담회이다. 간담회에서는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 및 기존 축구 인프라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이 오갔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 설립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작 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하며 추진해야 한다”며, “용인에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창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나연 의원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창단을 위한 로드맵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 최초로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의 ‘2025년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장애인수영팀의 성장 가능성과 시의 운영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5인 팀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시는 지원금을 선수 훈련장 임차료, 훈련용품 구매, 해외 전지훈련, 각종 대회 출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에게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장애인들이 꿈꾸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 1월 장애인수영팀을 창단했는데, 그 참뜻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평가해 준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용인특례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 Eco-조아용’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ㆍ중학생, 어르신,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의미있는 콘텐츠를 체험하며 기후변화의 문제를 확인하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배울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이 공간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이곳에서의 배움과 영감이 실천으로 이어져서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2022년 다른 지자체 세 곳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는데,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천과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미래세대에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더욱 더 노력해야 하자”고 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