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후 처인구 유림동과 고림지구를 연결하는 ‘중1-1호 도시계획도로’의 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유방동 485-7번지 일원의 공사 현장에서 관계 부서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통행 편의성과 마무리 정비 사항 등을 직접 살폈다. 현장에는 고림지구 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 아파트와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아파트 주민 등 3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고유교’ 등 도로 개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림지구에서 유림동으로 이동할 때 불가피하게 우회해야 했던 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며 “‘중1-1호’ 도로 주변의 환경도 점차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11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부터 임시 개통하게 됐다”며 “중1-1호 도로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의 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오는 25일 정식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방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도로 개통에 큰 기대를 하고 있
(플러스인뉴스) 지난 7일,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고추장, 된장 총 60통 등 전통음식을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경기도전통음식협회 관계자는 “직접 담은 전통음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극복하시기 바란다”며,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전통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 감사하다”며, “매산동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전통음식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복달임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닌, 협의체 위원들이 이틀에 걸쳐 직접 재료를 고르고 다듬으며, 육수를 우리고 고명을 준비하는 등 모든 과정을 손수 준비해 더욱 뜻깊었다. 그 정성과 마음은 삼계탕 한 그릇 한 그릇에 고스란히 담겨 관내 어르신들께 전해졌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총 90명의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행사에 필요한 일부 비용은 팔달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폭우가 유난히 잦았던 올여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친환경 농업직불금 추가 신청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은 2025년도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농지는 2024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에 미등록된 필지여야 한다. 직불금 지급 단가는 재배작목과 인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벼(논) 기준으로 유기 재배는 헥타르(㏊)당 95만 원, 무농약 재배는 헥타르(㏊)당 75만 원, 유기지속은 헥타르(㏊)당 57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농가는 이행점검 마감일인 2025년 10월 31일까지 벼 품목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점검 기간 중 인증이 취소되거나 인증일이 2024년 10월 31일 이전일 경우, 해당 연도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친환경 인증서를 구비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병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5일 방글라데시 북다카시 샴술알람 폐기물관리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일행이 파주시환경관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종합기술 주관으로 방글라데시 북다카시의 아민바자르 매립장 매립가스 소각사업 관련 정책 수립 및 기술적 참고를 위한 선진 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파주시가 운영 중인 파주시환경관리센터 내 위생매립장, 재활용선별시설, 소각시설을 둘러보고, 각 시설 간 연계 운영을 통한 폐기물 처리 효율화 방안과 환경관리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운영 기술을 공유받았다. 특히, 시설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운영 효율성과 환경관리체계에 관심을 보였으며 파주시의 폐기물 처리방식과 현장 운영 실무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샴술알람 폐기물관리국장은 “파주시환경관리센터는 폐기물 처리의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매우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라며 “이는 북다카시의 폐기물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견학은 파주시의 선진 폐기물 관리체계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와 연계해 ‘건축, 도시를 잇다 사람을 담다’를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에 소재한 건축공간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나 영상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미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부문과 어린이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총 상금 420만 원이 수여된다. 일반 부문의 경우 사진이나 영상에 그림문자(이모티콘), 그래픽도안, 손그림(드로잉), 손글씨 등을 활용한 작품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도록 했다. 어린이 부문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제시된 밑그림 중 가장 선호하는 한 가지 그림을 내려받아 색칠하거나 오리기, 붙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꾸며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가 완료되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일반 부문 18작품, 어린이 부문 14작품 총 32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10월 17일부터 본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nb
(플러스인뉴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도심 속 도서관이 시민들의 피서지이자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6일 도서관 이용자 수가 4,527명을 넘어서며, 개관 이래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올해 6월 말 현재 교하도서관의 일평균 이용자 수인 1,761명보다 2.5배나 많은 기록이다. 이용 통계로도 전년 6월(1,505명) 대비 17% 증가했으며, 대출 책 수도 2024년 951권 대비 8% 증가한 1,029권의 책을 대출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디지털 자료실인 ‘라운지 네모(ㅁ)’에는 지난 4일 하루에만 1,096명이 방문해 일일 최고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초중고 방학과 무더위를 피해 거주지 인근에서 휴식 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결과다. 도서관은 공공시설 중에서도 냉방이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풍부한 도서 자료를 통해 문화·학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며 교하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안호진씨(51세)는 “학교에서 보았던 어린이들을 교하도서관에서 자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의 미래 교통 혁신을 위한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교통 혁신’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율주행자동차, 도심항공교통, 통합교통서비스 추진방향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개인형 이동장치, 드론 등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과 연계한 모빌리티 교육발전 특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된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해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에 이바지하는 미래형 이동수단(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䄜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통체계 변화와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에 새로운 모빌리티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지역 여건과 현안을 면밀히 분석해 이동 편의성과 삶의 질을 모두 갖춘 파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6일 전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이해충돌방지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취지를 되새기고, 임직원이 스스로 공정성과 청렴성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 ▲ 사적이익 추구 제한, ▲ 직무 관련자 우대 등 비윤리적 행동을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 발생 시 자진 신고 및 상담 의무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해충돌방지 서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노사 공동의 서약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서약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 교육과 상시 신고·상담 창구 운영하고, 부패 취약시기에 맞춰 이해충돌방지제도 홍보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8월 31일(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키즈클래식 공연 〈오케스트라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형 콘서트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입문 무대다. 1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동화 〈피터와 늑대〉를 샌드아트와 함께 감상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미국 작곡가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을 통해 악기들의 매력을 ‘게임’처럼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케스트라 게임〉은 올림픽 경기를 모티브로, 각 악기가 선수처럼 등장해 자신만의 소리와 역할을 소개한다.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등 주요 악기들이 차례로 나서며 관객은 자연스럽게 악기의 특징과 오케스트라의 구성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에는 모든 악기가 함께 연주하며 협동과 조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해설은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잘 알려진 나웅준 음악평론가가 맡아, 쉽고 재치 있는 설명으로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샌드아티스트의 실시간 퍼포먼스가 더해져 소리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행사 ‘꿈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명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의사,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스스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한 체험이 소통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인문교육 프로그램 ‘인사이트 수원: 인권의 눈으로 도시를 깨우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8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창룡도서관에서 총 12회 강의한다. 참가자는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탐방을 하며 수원의 지역 현안을 인권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김태리 공존의가치연구소 대표와 손희정 대한웰다잉협회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을 배경으로 인권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성인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창룡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창룡도서관 관계자는 “인권은 삶과 밀접하지만 쉽게 와닿지 않는다”며 “인권의 눈으로 수원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6일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여름철 폭염 대비 생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코레일유통 경기본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쉼터를 찾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생수를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코레일유통 경기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뤄졌다. 코레일유통 경기본부는 생수 500ml 2500병과 커피 2500캔을 후원했다. 생수와 음료는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와 수원시 내 배달 플랫폼 거점 사무소에서 이동노동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경기본부는 지난 2023년 6월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여름 이동 노동자에게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거리에서 일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 생수를 후원해 주신 코레일유통 경기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노동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