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하부 유휴부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월 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김영한 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 부지의 도로점용 허가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복구공사가 지난 3월 완료된 후, 4월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하며 본격화됐다.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계약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시설은 갈현동 74-3번지 일대 고가교 하부 유휴 공간을 활용해 9,77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있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9년 GTX-C 노선 환기구 설치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 5,364㎡ 규모의 테니스장도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심사 끝에 ‘조건부 추진’ 통과 결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2025년 9월 착공, 2027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1년 2월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으로 통과돼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나, 총사업비가 최초 대비 30% 이상 증가하고 20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해당돼 재심사가 필요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의견을 받았으나, 이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심사 보완자료 제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건부 추진’ 결정을 끌어냈다.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지역 주민은 물론, 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헬스장,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식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7월3일부터 7월11일까지 과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수업위탁형 마음인성공유학교 ‘딩동댕, 마음리허설’프로그램을 초, 중등 대상 2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소속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개별 맞춤 교육활동이 필요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개선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기획했다. 사전에 담임교사가 제출한 학생 이해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의 어려움을 분석하여 심리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 직무연수, 공유학교 정책 설명회, 리플릿 배포 등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 인성수업이 필요한 학생이 신청할 수 있도록 수업위탁형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과천미리내공유학교는 지난해 과천문화재단과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하고, 2년 연속 마음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딩동댕, 마음리허설’프로그램은 연극치료와 음악의 통합 예술 활동으로 학생의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과천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참여형 감사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행정 감시 및 개선사항 제안, 시민 불편사항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직접 시정 감시에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과천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민감사관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감사관들은 법무·노무·회계·세무·보건·복지·시설·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해 지속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각종 행정업무의 감시뿐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행정 절차 등을 조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과천시는 시민감사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고, 감사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감사관은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 중앙공원에서 과천여성비전센터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협력해 ‘역사 속 여성 독립운동가’와 ‘일하는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과천시 바로희망팀’을 홍보하고,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확대하고, 여성들의 도전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경력 보유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사업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입찰안내서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낡은 시설에 대한 개선과 인구 증가에 따른 처리 용량 향상을 위해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대화 사업을 거쳐 1일 처리 용량이 기존 3만㎥/일에서 6.1만㎥/일로 확대된다. 특히, 고효율의 기기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처리 중에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률을 약 32.3%까지 달성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설치하여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등 신고 의무를 위반한 계약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 소재지 관할 신고관청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정보공개를 통해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비대칭을 극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취지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시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2025년 5월 31일까지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신고 방법도 한층 간편해졌다. 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6일, 노인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개인정보보호, 안전, 인권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사례로 들어 인권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자원봉사단은 과천시 노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으로, 복지관 내 구내식당 운영을 돕는 ‘서포터즈 봉사단’, 독거 어르신의 원예활동을 돕는 ‘화훼컨설턴트’, 현충탑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나라사랑 봉사단’, 복지관 행사를 기사로 작성해 알리는 ‘실버기자단’, 재활용품 악기로 방문 공연을 선보이는 ‘실버그린음악대’ 등 1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버그린음악대에서는 지역 어린이집과 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악기로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분리수거 체험, 악기 체험 활동, 악기 만들기 등의 환경 교육도 선보인다. 교육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봉사해 주시는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면서 “이러한 귀중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6일, 소담두부(별양로 28)와 나눔가게 37호점 기부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최소라 소담두부 대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 축하했다. 소담두부는 나눔가게 37호점으로 지정됨에 따라 매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두부 5팩을 기부할 예정이다. 소담두부 최소라 대표는 “건강한 식문화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최소라 대표는 비닐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님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봉투를 기증받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님의 나눔에 감사드리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올해 시범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 비만 예방사업’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진행되며,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활동형 영양교재와 신체활동 교구가 지원된다. 채소, 과일, 유제품 등의 섭취를 통한 균형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영양 프로그램과 전통놀이와 컵쌓기 사다리 운동, 원반던지기 등 아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혀 미래의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1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간 추진된 2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공무원 및 시민 평가단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6개 사업을 추진한 12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과 이병락 과장이 수상했다. 이들은 전국 최초로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를 특허 출원하고 시범 설치·운영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우수상은 △기획홍보담당관 윤미현 팀장, 권예인 주무관(개성있는 홍보영상으로 비상하다) △정보통신과 성연호 주무관, 정덕영 팀장(전기차 충전소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별양-문원 간 박스형 터널 인공지능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등 4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별양동 전채윤 주무관, 문화체육과 서혜란 팀장(공공 테니스장 운영 방식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공연시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소개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연·축제 예산이 축소되는 가운데, 과천시는 국비 확보를 비롯한 다양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며 공연 유치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레 레미제라블(5월 17일) △뮤지컬 홍련(9월 27일) △뮤지컬 빨래(12월 13일) △연극 기도문-Litanei(10월 17~18일) △창극 흥보마누라 이혼소송 사건(6월 21일) 등 총 5편의 우수 공연을 유치했다. 다양한 장르의 대형 기획 공연이 과천시민회관 대·소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각 공연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5일 과천갈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천율목초 6일, 과천초 7일, 관문초 10일, 문원초 11일, 청계초 12일 순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각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새학기 등교맞이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과 새학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행사다. 낯설고 설레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인형과 함께 찍는 즉석사진 촬영도 마련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나는 등굣길을 선사하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과 새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과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