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인 게이트볼장 11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지난 5일 보정동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구성동, 신갈동, 구갈동, 동백동 등 기흥구 전역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13일까지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지붕 누수, 조명 밝기, 외벽 차단시설 등 다양한 개선 요청이 나왔으며, 기흥구는 이를 검토해 시급성과 예산 효율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설정해 긴급한 사항은 하반기 추경을 통해 반영하고, 중장기 과제는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의 품질을 높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산 지원을 통해 고령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경시설은 자연 속에서 물소리와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바닥분수와 물이 흐르는 계류하천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바닥분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닥분수는 오는 28일부터 가동되며, 계류 하천은 현재 상시 개방 중이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주 2회 수경시설을 청소하고 격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바닥분수는 매일 물을 교체해 방문객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또, 바닥분수 이용 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나 샌들과 같은 신발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별도의 간이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농촌테마파크는 잣나무 숲, 계류하천, 계절꽃 등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진행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집계하는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상태 등을 파악한다. 수집한 자료는 다양한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용인특례시 소재 광업·제조업 사업체 총 969개소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 방식으로 나눠 종사자 숫자와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통계청에서 잠정 공표한 후, 내년 2월 확정된 자료가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조사원 방문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한 보호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3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6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협력지휘자 김영랑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비올라, 더블베이스 단원의 협연 무대로 구성됐으며 베버(C. M. von Weber)의 오베론 서곡을 시작으로 박솔민(계원예고, 3학년) 단원이 바흐(J. C. Bach)의 비올라 협주곡을 한지애(죽전고, 3학년) 단원이 반할(J. B. Vanhal)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연주하여 성인 연주자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2부 공연은 멘델스존(F. Mendelssohn)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뛰어난 상상력과 작품성으로 평가받는 3번 교향곡 ‘스코틀랜드’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공연의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홈페이지 선착순 댓글 이벤트를 통해 티켓 사전 예매를 진행할 당시부터 준비된 좌석이 조기에 예약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이번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공연 당일도 72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여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재단 담당자는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6개 경로당에서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경로당 어르신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한 경로당은 처인구 ▲송전3리 ▲삼계4리, 기흥구 ▲물푸레휴먼시아3단지 ▲신갈7통, 수지구 ▲삼·풍·동 아파트 ▲동천동 더샵 동천이스트포레 아파트 경로당 등 총 6곳으로 120여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밴드와 VR 기기를 활용하여 화투놀이,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등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전통 놀이들이 진행된다. 또, 지역 내 최초 ‘웨어러블 기계’를 착용하고 동네 산책, 맨발 운동 등 걷기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는 초경량 보행보조 로봇으로 착용자의 신체부담을 줄이고, 걷고, 뛰는 등의 신체 활동을 도와주는 입는 로봇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키오스크, 스마트폰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웨어러블 봇, 스마트 밴드 등 최첨단 디지털 기기 교육으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원삼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산업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지난 3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 R&D센터 건립하기 위해 개발동 설치계획, 업종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원삼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했고, 시는 지난 6월 11일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시는 원활한 산업단지계획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계약과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주요 선진국이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행정지원과 도로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 부품, 장비, 설계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원삼일반산업단지’가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 시는 모니터링 공백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수해 취약 지역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영향으로 반지하 주택이나 상가, 도로, 공원 등이 파손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우선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와 하천 산책로, 급경사지 등 4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해 보완이 필요한 진입 차단시설 등을 보수했다. 시는 여름 내내 주기적으로 현장을 예찰해 차단기가 오작동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84곳에 물을 막아주는 차수판 등 침수 방지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 단말기는 침수 시 빗물이 센서에 닿으면 시 담당자와 거주자에게 침수 안내 문자를 전송해 침수 여부를 알려준다. 시는 앞으로 7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침수 취약 지역의 하수관로 약 27.5㎞ 구간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구간은 이달
(플러스인뉴스) 지난 한 주간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백암면 가창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일잔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의 댁을 찾은 협의체는 이웃주민과 함께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고,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의체는 올해 총 5명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일잔치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명철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를 진행했다. 목인석 위원장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노후된 누전차단기와 백열등을 점검하고 교체했다”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와 행복한 동행’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계란, 김, 미역, 다시마, 밀키트 등의 식료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옥배 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나눔이 더해졌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7일 장마철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죽전1동 직원과 지역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아파트 인근 배수로를 정비하고, 하천 주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동은 앞선 5월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지초교 삼거리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플러스인뉴스) 지난 한 주간 용인특례시에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졌다. 처인구 역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박순자 회장은 “매년 여름 김치와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며 “함께 나눈 김치와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서는 지난 19일 대한불교조계종 법관사가 130만원 상당의 쌀 5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 스님은 “주변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홍재식, 남경원 신도와 함께 쌀을 기탁했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폭염을 잘 이겨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1동에서는 지난 19일 시립백현어린이집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성금 76만 20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14일 백현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바자회를 열어 장난감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고진숙 원장은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 준 학부모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양지면 일원의 주요 도로망 확충을 위한 도로개설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양지면은 영동고속도로 양지IC와 국도 42호선, 국도 17호선 등이 교차하는 주요 교통요지이지만 최근 주변 지역의 급격한 개발로 교통 체증이 빚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양지면 시내 구간에 도로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장‧단기 도로교통 종합대책을 시행하면서 출퇴근 시간 혼잡을 최소화하는 한편 향후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나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조성되면 늘어날 교통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및 시 관계자, 양지면 이장협의회 등 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양지면을 거점으로 건설 중인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42호선(남동~양지) 대체우회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등 주요 도로망 구축계획과 남곡리 일원의 중1-70호 확포장공사 및 농어촌도로 고래실선(농도 302호) 등 양지면 일일원에서 추진 중인 주요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구갈교사거리의 지석역에서 기흥역 방면 우회전 차로를 1개 추가해 총 2개 차로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 동백에서 나와 신중부대로로 직진하는 차량과 기흥역으로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섞이지 않게 해 도로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공간을 확보, 지석역 정류장에서 구갈교사거리까지 200m 구간 우회전 차로를 추가했다. 공사비로 8000만원이 소요됐다. 시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대규모 공사로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필요한 도로 개설 대신 국공유지 등 현장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TSM)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지역 내 14곳 도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해 병목구간을 뚫고 교통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혼잡을 유발하는 도심 구간의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개선 사업을 진행한다”며 “상습 정체 구간의 현장 여건을 살피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무장하고 한바탕 흥겨운 축제로 돌아왔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제3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과 동시에 열려 더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야시장엔 바비큐, 분식, 꼬치, 간식류 등의 먹거리 관련 23팀, 다양한 액세서리와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30팀, 수제 맥주와 전통주 등을 판매할 주류 관련 11팀, 다코야키‧크림 새우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8팀 등 총 72팀이 참가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행사는 문화의 거리로 확장해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먹거리 판매팀도 분산 배치해 많은 인원이 한곳으로 쏠리지 않도록 했다. 먹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