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월 5일 배곧해솔중학교 체육관에서 ‘배곧2동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제13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왕중왕전)’에 배곧2동 대표로 출전할 중고등부 우승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부 농구 경기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자유투 및 3점 슛 미니게임, 대학생팀과의 친선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는 총 5개 팀,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농구 실력을 발휘하고 동시에 팀워크를 뽐내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특히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와 가족, 관계 단체장이 참석해 경기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중등부에서는 ‘준스딱스팀’, 고등부에서는 ‘컴퓨터용사인펜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팀은 향후 열릴 시흥시 왕중왕전에 배곧2동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갖고 농구대회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7일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노인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SDGs 및 ESG 이해와 적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발전 전략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노인복지 실천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ESG코리아 신윤관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노인복지 현장에서의 SDGs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개념 이해 ▲지속가능한 복지 실천 모델 발굴 역량 강화 ▲기관 운영 및 서비스 기획 시 ESG 가치 통합 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복지 현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SDGs 및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방향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1(빈곤 없는 도시를 위한 촘촘한 돌봄 실현) ▲목표 3(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권 확보) ▲목표 4(영유아부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7월 12일 오전 10시, 매화동 205-3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어린이(물)놀이터를 개장한다. 개장 첫날이라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조성된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화동 어린이(물)놀이터는 물 양동이,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경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책로, 운동기구, 그늘막(파고라) 등도 함께 조성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화동 어린이(물)놀이터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하며, 현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수질 및 위생도 정기적으로 관리된다. 개장일인 12일에는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플러스인뉴스)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북학의(北學議)'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일 '북학의'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물 지정 예고 기간(30일) 이후 최종 심의를 거쳐 보물지정 확정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북학의'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박제가(朴齊家, 1750∼1805)가 1778년(정조 2)에 청나라의 발달한 문물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온 후 선진 문물 도입과 상공업 진흥, 농업 경영 개선 필요성 등 국가 제도와 정책, 사회·경제의 전 분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한 책이다. 박제가는 1798년(정조 22)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정조에게 사회 대개혁 방안이 담긴 '북학의'를 바쳤다. 내편과 외편 2책으로 구성된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북학의'에는 박제가가 책 곳곳에 내용을 수정·보완·추가하기 위한 붙여 둔 첨지가 있다. 그 내용이 현전하는 '북학의'에 그대로 반영돼 유물의 원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북학의'는 박제가의 친필 고본으로 작성 시기가 초기본에 가장 가깝다. 역사성과 저술의 가치, 글씨의 수
(플러스인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하반기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건강 운동교실은 연령과 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르신을 위한 ‘라인댄스’와 ‘훌라댄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줌바댄스’, ‘근력 만들기’반이 준비되어 있으며, 운동기구를 활용한 순환운동 프로그램인 覜+ 건강반’과 覜- 활동반’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에어보드와 근력 강화 훈련 장비를 활용하여 ‘유산소–근력–스트레칭’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0시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파주 운정보건소 건강100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운동교실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만20~49세에 해당하는 고혈압 위험 성인을 대상으로 '고혈압 위험 성인 10주 영양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혈압 위험 성인 10주 영양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 위험 성인을 대상으로 2주간 건강 및 식습관 자료를 수집한 후, 맞춤형 영양서비스를 8주간 제공하여 혈압 개선 효과를 평가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희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평소 본인이 알고 있는 혈압이나 건강검진 결과가 수축기혈압 12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0/89mmHg인 자가 대상이며, 제외자는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등 진단자, 임신 혹은 수유 중인 자, BMI 35Kg/㎡ 이상인 자 등으로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절차는 ▲대상자모집 ▲스크리닝 및 사전 프로그램(최초 검사, 설문조사, 사전교육, 데이터 수집/2주간) ▲본 프로그램(맞춤 영양 모델 제공, 혈압측정·제출 및 식사일지 제출/8주간) ▲ 사후평가(최종 검사, 최종 설문)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시 손목형 혈압계(7만 원 상당) 제공과 프로그램 최종 수료 시 참여 보상금 6만 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7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학교 매점, 식품자동판매기 등 28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지속적인 계도에도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질 높은 성인기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사업은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하면서 방과후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8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1개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지정기관 8개소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제공기관 재지정 및 신규 기관을 추가 지정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현장 확인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시설기준 적합,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파평면 덕천리 일원에 다채로운 꽃과 이색적인 작물들로 구성된 ‘경관농업 실증포’를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경관농업 실증포란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 자원으로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경관 작물이 파주시 지역 기후에 적합한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실증포는 약 3,000㎡ 규모로 여름을 닮은 해바라기, 연분홍 물결을 이루는 코스모스 등 다양한 색감의 꽃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가리비를 닮은 호박, 둥근 공처럼 생긴 가지, 뱀처럼 길게 자란 오이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형태의 채소들도 함께 조성되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해당 실증포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꽃과 작물이 어우러진 농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에게 기한 내에 의무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급을 위해서는 일정한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다. 파주시에서는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각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뿐 아니라 2025년 3주간 운영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도 연계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5월 말까지 직불금을 신청하러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농업인은 현장에서 교육까지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교육을 통해 음성으로 교육 내용을 청취할 수 있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의무교육 미이수로 인한 직불금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농업인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4일에 경기도파주교육청 등 6개 기관과 䃱회용품 사용 안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은 각 기관이 1회용품 사용량을 저감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여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확산에 기여하는 데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문화재단이다. 해당 공공기관은 우선 사무실 내 1회용품 반입을 제한하고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페트병, 종이컵 사용 자제 등 1회용품 감축 노력을 한다. 또한, 파주시에서 다회용컵세척기 설치 지원을 통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인근 공공기관들이 1회용품 사용 안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 협조하고, 참여 공공기관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1회용품 사용 감량 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자원순환 문화 실천에 앞장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관공서를 사칭한 폐기물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환경부나 파주시를 사칭하여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와 관련된 내용의 문자가 발송됐다고 문의하는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에는 ‘청소행정과’라는 부서가 없으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문자가 아닌 고지서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해당 문자 내용은 특정 인터넷 주소를 누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누르면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 과태료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하므로 부과 문자를 받은 분은 링크를 누르지 말고 파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사실 여부를 문의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문화소외계층의 분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각화한 '파주시 문화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문화지도를 바탕으로 문화 소외 계층 및 소외 지역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문화지도는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분포를 행정동 단위로 표시한 ‘문화소외계층 지도’와 공공 공연장이 없는 지역을 표시한 ‘문화소외지역 지도’로 구분 제작했다. 문화지도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파주시의 문화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문화버스’는 문화소외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시는 분기별 1회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운행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을 찾아가고, 공연장까지의 이동과 복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문화지도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화버스를 통해 한 사람의 문화 소외 시민이 없는 파주를 만들어 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