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그림책 작가 김설미의 원화전 ‘이야기 셋’이 오는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쓰고 그린 세 가지 그림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원화와 인쇄 그림, 영상, 그리고 책 자체를 함께 구성한 복합장르 전시이다. 김설미 작가는 세 이야기를 통해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인물과 상황을 통해 다양성과 차이를 품는 자세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장에서는 그림책의 원화뿐 아니라, 인쇄된 책, 그리고 영상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보는 이로 하여금 하나의 이야기가 매체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고 느껴지는지를 비교하며 다층적인 감상을 경험할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로를 나누고 선 긋는 시대일수록, 다름을 포용하고 끌어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야기들이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정한 시선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예술로 확장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8월 1일부터 평택, 안성,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시외버스정류장및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공항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7시 40분, 14시 40분, 15시 40분이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10시 30분, 11시 30분, 17시에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공도에서 탑승 시 10,400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탑승 시 7,800원이며, 우등버스로 운행해 보다 편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은 국내외 여러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7월 30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7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대상은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폐기 처리되는 공공자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하여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나눔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공공자산 순환 나눔센터 운영 방안’(건축과 한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성 유기로 반지와 팬던트 등을 제작·판매하여 안성 유기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유기도 힙하다’(정보통신과 강경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자주 이용되는 민원서식의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비치하는 방안을 제안한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로 한눈에!’(대덕면 이홍금)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안성시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나온 제안들이 안성시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서운면은 최근 이어지는 고온 현상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 대비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4일동안 이뤄진 이번 점검에는 관내 2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작동 상태, 전기 안전 여부, 필터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건강관리 수칙,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이 담긴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노인들에게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후재난”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안성농업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대상 안성농업 교육홍보 프로그램’은 안성시 미래교육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인식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 4일(금)양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농업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결해 주거나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친환경미생물배양실·스마트팜 성능 실험장과 같은 과학영농시설 견학,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식물탐구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원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학생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 이후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농업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지고,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진 것 같다”며, “다음에도 견학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 중부농업기술상담소에서 ‘2025년 폭염대응 드론예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폭염대응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 11명과 농업지도과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논, 밭, 과수원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작업자 발견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 지도, ▲폭염(고온)시 농작물 관리요령 기술지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드론예찰단은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농업정책과, 농협 등 관련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농업인 예찰 및 기술 지도로 온열질환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속한 폭염 대응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께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폭염시 불필요한 실외 작업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온열질환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 및 행동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안성시 역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농업인에게 무더위 시간대 휴식, 비닐하우스 출입 자제, 규칙적인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벼ㆍ밭 작물ㆍ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대한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폭염이 심한 한낮에는 농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중앙시장 및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오는 7월 7일부터 시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구입한 고객에 대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장 내 고객쉼터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물품을 구입 후 개인 SNS에 구매 물품 사진, 필수 해시태그, 이용후기를 작성하여 이벤트 참여(QR코드) 페이지에 신청한 고객 600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온누리 상품권 5천원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모든 상점에 이용률이 증가하는 키오스크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에도 이용이 활성화 되어 소비자와 판매자의 편의성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4일, 202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신규 가입을 위한 전국 공모에서 국내 후보도시 3개 도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사회적 통합, 경제적 성장, 문화적 번영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들 간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2015년에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이 설립되어 2년마다 신규 가입 도시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80개국 300여개 도시(국내 56개 도시 포함)가 GNLC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중장기 학습도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100여 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민·관·학이 함께하는 상생협의회 운영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학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맞춤형 교육정책, 다문화가정을 위한 세계언어센터 운영 및 세계언어축제 개최 등 지역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저소득 아동 가구 11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물품 지원 사업 ‘선선(善善)한 바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냉방기기 교체비 및 냉방용품 구입비로 가정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교체된 노후 냉방기기는 수거하여 재활용 함으로써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했다. 지원을 받은 한부모 가정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에어컨도 구매하지 못해 선풍기로 여름을 버텼는데, 얼마 전 사용하던 선풍기마저 고장이나 아이가 무척 힘들어했다. 냉방기기를 교체하고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냉방기기는 아동의 건강과 직격 되는 필수 생활용품이 됐다.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아동과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LS그룹, 코피온과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여 2025년 7월 4일,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외 봉사활동에 앞서 국내 복지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날 코피온 대학생 봉사자 50여 명은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후원금으로 마련된 맞춤형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 외부 시설이 햇빛에 노후화되지 않도록 하는 오일스테인 작업을 진행했다. 동시에 복지관 물품 정리 등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점들을 함께 개선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이란 단어의 진짜 의미를 느낄 수 있었고, 함께 하는 경험의 힘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안성시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캠프 ‘백령도 환경탐사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령도 환경탐사대 캠프는 ‘점박이 물범의 바다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백령도에서 7월 22일 ~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에서 세계에 두 곳뿐인 천연비행장 ‘사곶해변’을 찾아 줍깅 활동과 쓰레기 성상조사(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상태를 분석하는 활동)를 실시하고,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 물범’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조사도 진행한다. 10억 년의 모래가 쌓인 기암괴석 ‘두무진’과 천연기념물 ‘콩돌해변’에 방문해 백령도 지질 환경을 탐사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전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백령도를 배경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며, 캠프 기간 내내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한다. 캠프에서 백령도 환경 교육을 지원해 줄 지구환경교육센터 이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