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 Ⅲ’일일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앙금을 활용한 떡케이크를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미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7월 24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을 둔 파주시민 12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엄마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파주 농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자활사업 성과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자활근로 사업 실적 ▲참여자 취업 연계 현황 ▲자활기금 활용 ▲교육훈련 등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각 사업단별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며, 하반기 자활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해 하반기에는 자활사업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성공적인 자활은 수치로 드러나는 성과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라며 “참여자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삶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대학,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소양교육부터 취·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지역자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숲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어린나무 가꾸기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 밤나무 등의 어린나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 규모는 44.3헥타르(ha)였으나 총 46.3헥타르(ha)를 완료해 사업 목표를 104.5% 달성했다.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5~10년 된 나무 중 생장이 불량하거나 지나치게 밀식된 개체를 솎아내어 우량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숲의 밀도 조절은 물론, 향후 건강한 목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질 좋은 목재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솎아내고 남겨진 나무는 향후 목재 수확 시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어린나무 가꾸기는 단기적 환경정비를 넘어, 산림의 생산성과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양질의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녩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지원 대상자 19명을 선정하고, 현재까지 13명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에서 설치하는 철망울타리, 전기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6,400만 원의 예산으로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13명의 대상자가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검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받았으며,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7월 중 시설 설치가 완료될 예정으로, 시는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속히 준공검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설치된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외에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모든 과정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진다. 지난 행사에서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186명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고, 이 중 7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031-940-9799)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기업들의 신중한 채용 기조로 전반적으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라며, “지역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7월 4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정치경제학 양준호 교수를 초청하여 '지금, 왜 지역공공은행이어야 하는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파주시의 3대 시책인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추진의 주요 정책인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준호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현재 우리나라 지역 금융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며 “지역에서 벌어들인 돈이 지역에서 순환하지 못하고, 금융 배제의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라며, 그 해법으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조정하고 운영하는 ‘지역공공은행’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공공은행’은 “단순 은행이 아닌,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본이 머물고 흐르게 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이며, 공공재로서의 돈을 통해 지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공직자는 단지 행정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도시 질서를 새롭게 설계하는 시점에 와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의 돈이 시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일, 파주시가 마땅히 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올해를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으로 선포함에 따라,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인 올빼미 활동을 7~8월 하계기간 동안 중단 없이 연속해서 추진한다. 기존에는 무더운 여름철과 활동자의 안전 등을 고려해 하계기간에는 활동을 잠시 멈췄으나, 올해 폐쇄 원년 선포에 따라 폐쇄 의지를 강화하고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매주 토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하계기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간다. 올빼미 활동은 용주골 일대에서 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온 시민참여형 자발적 캠페인으로, 이번 하계기간 연속 활동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올빼미 활동을 중단 없이 추진함으로써, 성매매 근절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7일 파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하고 심의위원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진행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의결 사항을 보고했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조치 판단 기준을 위한 기본 판단 요소에 대한 사례별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앞으로도 파주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안과 문제의 해결 및 피해 교원의 일상 회복을 돕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체험하는 생태환경교육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실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7월 5일 파주 공릉천 일대에서 ‘2025 파주 FOREST 공릉천 생태탐사 및 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은 공감(Form), 탐구(Research), 확산(Spread), 협력(Together)을 핵심 가치로 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감수성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우는 파주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생태해설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역 환경 시민을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참가자들은 공릉천 일대를 걷고 관찰하며 생태계와 환경보전의 의미를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10명씩 한 조로 구성된 팀별 활동이 진행됐으며, 각 조에는 전문 생태 해설사가 배정되어 공릉천의 생태계, 생태계 교란 식물, 여름 철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 3일, 허그인사회적협동조합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 운영 및 직장 체험 연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허그인사회적협동조합은 ▲직장 체험처 연계 ▲직업인 만남 ▲현장 중심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실행 프로그램으로 ‘패턴 디자이너’와 ‘제과제빵사’직업 체험이 7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제 직무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최경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자립 지원을 위해 지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학교폭력 피해학생 부모 및 보호자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Good Enough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기도교육감 지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피해학생 및 가해학생의 심리상담(치료) 및 조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박철옥 박사(트라우마상담 전문가)의 진행으로, IFS(내면가족체계치료) 모델을 기반으로 한 트라우마 이해 및 회복, ‘내 마음의 소방관, 추방자, 참자기 만나기’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돕기 위해 부모 집단상담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친구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마음을 풀어낼 수 있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정서적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고,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보호자의 회복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플러스인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하반기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건강 운동교실은 연령과 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르신을 위한 ‘라인댄스’와 ‘훌라댄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줌바댄스’, ‘근력 만들기’반이 준비되어 있으며, 운동기구를 활용한 순환운동 프로그램인 覜+ 건강반’과 覜- 활동반’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에어보드와 근력 강화 훈련 장비를 활용하여 ‘유산소–근력–스트레칭’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0시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파주 운정보건소 건강100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운동교실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만20~49세에 해당하는 고혈압 위험 성인을 대상으로 '고혈압 위험 성인 10주 영양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혈압 위험 성인 10주 영양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 위험 성인을 대상으로 2주간 건강 및 식습관 자료를 수집한 후, 맞춤형 영양서비스를 8주간 제공하여 혈압 개선 효과를 평가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희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평소 본인이 알고 있는 혈압이나 건강검진 결과가 수축기혈압 12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0/89mmHg인 자가 대상이며, 제외자는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등 진단자, 임신 혹은 수유 중인 자, BMI 35Kg/㎡ 이상인 자 등으로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절차는 ▲대상자모집 ▲스크리닝 및 사전 프로그램(최초 검사, 설문조사, 사전교육, 데이터 수집/2주간) ▲본 프로그램(맞춤 영양 모델 제공, 혈압측정·제출 및 식사일지 제출/8주간) ▲ 사후평가(최종 검사, 최종 설문)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시 손목형 혈압계(7만 원 상당) 제공과 프로그램 최종 수료 시 참여 보상금 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