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시흥시는 9일 시흥시청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 공동 부단장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인하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종근당, 유한양행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추진단 출범식 이후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경기시흥 특화단지 조성 현황 보고 ▲인천~시흥 연계 강화를 위한 배곧대교 건설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계방안 ▲5개 바이오 특화단지 연계형 종합지원계획 수립 건의 ▲특화단지 운영 전략 마련 ▲인천 특화단지 내 고등교육기관 지방세 감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경기시흥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R&D)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
(플러스인뉴스) 박동식 사천시장이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가 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사천시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하며,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 관광자원, 문화행사 등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구에 앞서 최고 시속 153km의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NC의 우완 투수 김태훈 선수로부터 직접 투구 코칭을 받는 모습이 전광판에 비춰지며 관중의 관심을 모았다. 사천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홍보 부스를 통해 항공우주테마공원, 남일대해수욕장, 실안낙조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천의 도시 브랜드를 적극 알렸다. 또한, 사천시 관광홍보 캐릭터 ‘또아’도 이날 경기장에 함께 등장해 포토존 운영, 기념품 증정, 어린이 팬들과의 소통 이벤트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우주항공소년 ‘또아’는 귀엽고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로 어린이 관중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었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전에 문자와 함께 전화로 이동 및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는 서비스(문자·전화 사전알림)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단속대상 차량에 대해 문자로만 사전 안내해왔으나, 문자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이동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완하고자 전화 안내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운전자가 신속하게 불법주정차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불편도 해소할 계획이다.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안내물의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만안구·동안구 교통녹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존 문자 사전 안내 서비스 이용자 약 18만 명에게는 10일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 안내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