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신대마을에 위치한 일광사에서 지난 8일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00kg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죽산면 칠장리 신대마을에 위치한 일광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죽산면의 대표적인 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광사 주지 일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신대마을 전창진 이장은 “주지 스님의 귀한 뜻이 죽산면 마을 곳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이런 나눔이 계속 이어지는 마을이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죽산면을 만들어가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대마을 이장님과 일광사 주지 스님께서 전해주신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나눠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 롯데캐슬아파트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 누구나 쉽게 제안 사업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기존의 회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 풍물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축제형 총회로 열린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제안사업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 방식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7월 26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사전투표는 QR코드 접속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수막, 포스터, SNS 등을 통해 QR코드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8월 6일부터는 ‘찾아가는 사전투표’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회관과 같이 자연부락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투표를 안내하고 있으며, 각 마을의 이장,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 중이다.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 맞아 오늘 15일부터 광복80주년 특별기획전 ‘우리 모두 독립운동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포함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체험형 전시로 구성되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성4.1만세항쟁을 이끈 최은식, 3대가 독립운동에 참여한 의병대장 김동식,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한 심광식,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의 주인공 신낙균, 그리고 마지막 의열투쟁을 벌인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도자 유만수 등 안성 독립운동의 주역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특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독립운동가의 삶을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태극기를 그리거나, 광복군가를 들어보고, 퍼즐과 룰렛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