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군수 시의원(신흥2 신흥3 단대동)은 최근 일반 종량제쓰레기봉투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시민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성남시 자원순환과에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실무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결과, 2024년 하반기 소각용 종량제봉투 50L 64만매(월 16만 장, 4개월분), 75L 90만매를 제작했으나, 예상보다 판매량이 많아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50L 봉투는 1월 셋째주 경, 75L 봉투는 2월 넷째 주부터 지정 판매소에서 소량 공급되는 상황이 발생해, 일반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원활히 구매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3월 7일 50L 8만 매, 75L 6만 매가 추가 입고되면서 공급 차질이 해소될 예정이며, 추가로 80만 장을 발주하여 향후 정상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일시적 물량 부족이 아니라 성남시의 부실한 수요 예측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장용 종량제봉투가 폐지
(플러스인뉴스) 2025년 3월 11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박주윤 위원장 주재 하에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성남시 내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집행부의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인력과 조직의 확충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설정을 통하여 성남시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주대책에 대한 조속한 협의와 주민들의 의견 반영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성남시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열어 박형규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박 교수는 경기도의회에서 입법정책담당관과 지방서기관으로 근무하며 30년간 지방자치 및 자치입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위촉기간은 2027년 3월 10일까지로 앞으로 2년간 자치법규 재·개정 등에 관한 입법관련 자문과 의회운영, 의안심사 처리, 그 외에 주요 부의안건에 대한 자문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할 것이다. 위촉장 수여 후 이덕수 의장은“의회 입법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자치법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명쾌한 자문을 부탁한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가 공고히 되도록 자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28일 오전 9시 10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단계를 강화했다. 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총괄 지휘하며, 상황실 근무 인원을 12명으로 추가 편성하여 대설 상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새벽 3시부터 제설장비 215대, 임차기사 등 제설전문인력 312명을 동원하여 전 구간에 걸쳐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오전 11시 기준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 3,695톤을 살포했다. 또한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 및 제설작업을 수시로 시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설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각 담당 동에 배치됐으며, 50개 동별로 버스 승강장 주변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취약시설과 주요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27일 새벽 강설 예보에 따라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27일 새벽 0시부터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실시 및 현장 순찰에 이어 인력 312명과 제설 장비 215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93개 노선에 염화칼슘 575톤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도 공무원들이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는 제설작업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재난안전관실 상황 유지 및 도로과, 건설과 등 협업하여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야탑1·2·3동)은 성남종합터미널 정상화와 관련하여 2월 중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영업 재개를 목표로 한 시 집행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정상화 결정은 성남 시민들과 상인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노력의 결실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들의 생업을 되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오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 의원은 “터미널 영업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터미널이 성남의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종합터미널은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그동안 운영 중단으로 인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정 의원은 작년부터 성남종합터미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시 집행부와 협상 및 대안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왔었다. 이번 정상화 결정은 운영 개선책과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성과이다. &n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가 2025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 성남시의회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3조 제3항에 따라 2024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당면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번 특별휴가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특별휴가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이와 같은 조치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월 24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올해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10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위촉된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의 참여 희망자들이다. 27세부터 78세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 시민들이 오는 11월 7일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한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시는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시는 98명이 참여한 명예시장 제도 운용으로 206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제안 내용 중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공공데이터 공유 관련, 원도심 쓰레기 분리배출 장소 마련, 노인 인력 활용 방안, 유휴 부지 개발 건 시민 공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관내 7개 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했다.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을 시작으로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돌고래시장, 코끼리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란민속5일장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떡과 만두 등을 구매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도 성남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2025년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 발행해 10% 할인 판매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취약계층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일정별로 연말까지 무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정·중원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4주 과정 교육을, 분당구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주 과정 교육을 연말까지 각각 총 22차례 진행한다. 구별 교육 내용과 참여 인원은 △수정구=스마트폰 기초 활용(88명), 엑셀 기초(88명) 등 총 476명 △중원구=유튜브 동영상 편집(46명), 사진 편집(46명) 등 총 534명 △분당구=인터넷 기초(96명), 최신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결제(96명) 등 총 528명이다. 스마트 기기로 음식 주문 외에 인터넷 쇼핑, 계좌 이체 등 디지털이 일상화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론과 실습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55세 이상 등 정보 취약계층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이나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과목별 교육 일정 확인 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 취약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9개 팀(팀별 1~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의 기술 창업이다. 시는 각 팀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4개월간(3월~6월)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서,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6월) 결과에 따라 1000만~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8월)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대상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매년 운영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예년보다 8일 앞당겼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07명을 분산 배치한다. 인력으로 감시가 어려운 등산로 외 산림지대는 산불감시 전용 드론 2대를 주 1회 띄워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자원을 관찰한다. 산림 내 불씨가 감지되면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를 운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헬기 1대를 임차해 둔 상태다.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1일 안산 화랑초등학교와 시곡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초등학교 교육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오전에 방문한 화랑초등학교에서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는 기존 급식실 활용방안이 논의됐다. 정옥이 화랑초 교장은 “급식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예체능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이룸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리모델링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교장은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내 인터넷 속도 개선이 시급하지만 학교운영비로 충당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크다”며,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 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 혜택과 교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연수 휴직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화랑초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시곡초등학교를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