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3층 혁신토론방2에서 ‘2025년 시흥시 건축사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건축허가과장과 주택과장을 비롯해 시흥지역 건축사회장 및 건축사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무료 건축상담소 운영 협의 ▲건축신고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협조 ▲우선해제지구 내 도시계획시설(도로) 실효에 따른 민원 방지 및 인허가 대응 방안 ▲신속한 건축 인허가를 위한 ‘바로-바로 건축인허가시스템’ 도입 등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흥지역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축 행정 불편을 줄이고, 더욱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인허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수 시흥시 건축허가과장은 “지역 건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 지난 7월 17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생명ㆍ안전ㆍ희망 동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요제는 생명존중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성장을 지원하고자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에코자람’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요제는 영유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열린 시흥지회 예선전에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4개소 소속 교사와 원아 2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요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는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감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은영 시흥시 공공형어린이집 지회장은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신감을 표현하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 철학을 담은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지정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상수도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수도행정과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총 2회에 걸쳐 ‘지방상수도 정책 학습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급변하는 물환경 변화와 지방상수도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수도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차 학습모임은 지난 6월 24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열렸으며, 환경부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추진 중인 ‘시흥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내용에 대한 내부 공유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 ▲정수장별 용수공급 계획 ▲신현배수지 신설 등 주요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맑은물사업소에서 열린 2회차(7월 15일) 모임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영연구소 최한주 박사를 초청해 ‘지방상수도 문제점과 통합사례’를 주제로 심화 강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인구 감소와 기후 위기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상수도 경영의 악순환 ▲프랑스와 일본의 수도 통합사례와 시사점 ▲국내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