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1월 25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이를 위한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의 역할에 대하여 5분 자유 발언했다. 김성태 의원은 국가 안보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지체되며 피해를 받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참담한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는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오히려 더 큰 경제적 부담이 됐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통행료 인하를 위하여 구리시의회와 구리시가 구리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협력 체계 구축, 필요시 선제적으로 통행료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 대중교통의 노선 확충, 지역 도로 정비 등의 합리적 정책 대안을 시 집행부에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친 김성태 의원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는 구리시민의 이동권과 삶의 질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구리시의회와 구리시는 통행료 인하를 강력히 요구하는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11월25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학교 유치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교육환경 개선과 선진교육 도시 조성을 통해 젊은 인구를 유입하여 구리시를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젊은 교육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학교 유치 지원에 관한 목적 및 정의 △학교 유치 지원대상 △전담공무원 배치 △학교 유치 지원사업 △유치학교 사후관리 △학교유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이 포함됐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김한슬 의원은 지난 9월 10일 구리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구리시 평생학습과와 도시개발과 그리고 구리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조례제정 자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김한슬 의원은 “이 조례에 따라 학교를 유치하는 것은 젊은 인구 유입과 구리시의 홍보효과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적 파생효과가 있는 일이다.”라며, “구리시에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구리시 미래의 재목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이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5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11월 1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라는 물음으로 발언을 시작한 이경희 의원은, “이날은‘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에 대한 구리시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은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야 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확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선제적 개입 등의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마련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친 이경희 의원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라며, “시 집행부에서는 저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아이들이 살기좋은 구리시,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15개 초등학교에서 총 1,41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동식 자전거 체험장을 설치해 학생들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꼭 써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고, 더 조심히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배우면서,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호 도로건설과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유익한 교통수단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센터 주관으로 제2회 대시민 참여 사업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에 대한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함께돌봄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행복돌봄 비전 전달식, 가족영화제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가 상영되고,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4곳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됐다. 참가 아동과 가족들은 다함께 키우고, 서로 돌보는, 안전한 돌봄에 대한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아이의 행복을 함께 키우는 더 큰 파주를 위해 여러 단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부탁드리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정착을 가속화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생수 등 내용물을 비운 후 라벨을 떼고 압축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투명 봉투에 배출하는 제도로, 2020년 12월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에는 단독주택으로 확대되어 시행 중이다. 현재 공동주택에서는 일정 비율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이뤄지고 있으나, 페트병 라벨 제거의 불편함,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부족, 수거함 부족 등으로 분리배출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12월 중순까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투명페트병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시는 공동·단독주택을 중심으로 분리배출 실태 확인과 배출 방법 안내 등 계도 중심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공동주택 게시판, 전용 수거함 등에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자원순환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26일 파주중앙도서관에서 파주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구술채록집 ‘사할린에서 파주까지: 이주와 삶의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파주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기록사업은 지난해 '파주시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계기로 현재 파주 문산에 집단 거주 중인 사할린동포의 이주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시작했다. 2009년 12월 파주로의 첫 번째 영주귀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파주에 둥지를 튼 사할린동포는 140여 명으로 구술채록에 참여해 준 사할린동포는 총 18명이다. 이번 기록사업은 파주시 정책방향을 반영한 기록이자, 일제강점기 사할린 이주의 역사에 대한 공적 기록을 보완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사할린동포 기록사업에 참여한 구술자와 채록자들의 소감을 듣는 등 기록사업의 과정과 구술자의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사할린동포의 역사는 광복 후에도 오랜 기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사할린에 억류된 채 철저히 차별받은 가슴 아픈 역사”라면서 “사할린동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콩인 ‘파주장단콩’의 유래와 정체성을 담은 ‘장단백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콩 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콩연구회(회장 이정동)가 주관했으며, 이혁근 전 한국콩연구회장을 비롯한 국내 콩 생산자, 콩 산업 기업 관계자, 국가연구기관, 대학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대회에서는 ‘장단백목’의 우수한 유전적 및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재래콩의 역사를 돌아보고 파주장단콩 브랜드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장단백목’은 파주시 장단지역에서 선발된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었다. 특히, 1973년 우리나라 최초의 교잡육종법으로 육성된 광교 종자를 포함해 다양한 후손 품종을 남긴 토종콩으로, 지자체 콩 분야 최초로 2024년 5월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콩 ‘장단백목’을 보존하고, 파주시 장단콩의 특산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콩 브랜드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중국 자매도시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외사판공실 자오원정(赵文正, 52) 주임 등 대표단 2명이 11월 21일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무단장시 대표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국의 직접적인 왕래가 멈춘 이후 5년 만에 파주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단장시는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로, 두 도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대표단 상호 방문, 청소년 역사문화탐방단 파견 등 경제·문화 교류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직전인 2019년까지도 상호 방문을 지속했으며,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의료진 격려차 파주시의 특산품인 홍삼 원액 133상자를 지원하는 등 교류의 끈을 이어왔다. 내방 이튿날인 11월 22일 무단장 대표단 일행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고, 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장단콩축제를 참관함으로써 자매도시 파주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 발표와 함께 빠르게 이뤄진 이번 대표단 내방을 시작으로, 파주시의 대(對)중국 교류도 다시 활성화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까지의 도착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운정권은 배차간격 10분,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은 배차간격 15분, 30분 이내 도착 ▲기타 지역은 배차간격 40분, 60분 이내 도착하도록 조정했다. 우선 12월 1일부터 3개 신규 노선이 신설되며, 심학산로 개통 전까지는 모두 임시노선으로 운영된다. 운정신도시를 순환하는 070A/B 노선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시계방향과 역방향으로 각각 6대씩 투입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자정까지 운행된다. 다만, 심학산로 개통 전까지는 초롱꽃마을을 기점으로 한 임시노선이 운영된다. 이 임시노선은 초롱꽃마을에서 출발해 신도시를 순환한 뒤 한울마을 1단지에서 되돌아온다. 심학산로가 개통되면 원래 계획대로 운정역을 기점으로 운행한다. 072번 노선은 금촌역에서 출발해 파주병원과 금릉역을 경유,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까지 연결된다. 총 6대가 투입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3일과 24일 지역 내 곳곳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의 올해 첫 행사는 23일 기흥구 영덕동 산1-1번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내 교회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용인특례시청 입구와 수지구 죽전동 죽전이마트 앞 교통섬,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삼거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점등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도 많은 시민이 모였다. 23일과 24일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까지 어두운 저녁 희망의 빛을 밝혀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두운 밤을 비추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전등처럼 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는 도움의 손길은 세상에 사랑을 밝히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가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사랑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우리가 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한 고졸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동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월 22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동서울대학교 총장, 그리고 성남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교감들이 참석하여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의 확장과 일학습병행(도제학교)과의 연계 지원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성남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졸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 연계 시스템 운영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대 ▲진로 상담 및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진로교육과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서울대학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금광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함께크는 중원마을]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학교, 기관이 어우러져 공감, 공존,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2024년 공동사업 ‘공공공(000)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자리로서 한 해의 결과물을 공연, 영상, 전시, 체험 부스 형태로 운영했다. 성남교육지원청[함께 크는 중원마을]은 5교, 11기관이 일년동안 함께 진행한 활동을 연극 공연,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활동 결과 작품 전시, 마을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 공존, 공유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함께 크는 중원마을]에 참여한 성남중앙초 4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우리끼리만 활동하던 것을 학교 밖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하니 더욱 즐겁고, 우리 동네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함께 크는 마을]을 13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여 성남지역의 아동·청소년이 공동체 안에서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