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민은 아토피센터 프로그램 이용 시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취약계층은 이용료 전액이 면제된다. 조례안은 ▲수원시민 프로그램 이용료 30% 감면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전액 감면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료 현행화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아토피센터 운영의 공공성을 높이고, 이용료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수원시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환경성질환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계층의 이용장벽을 없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14년 개관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만3천여 명이 방문하여 아토피 건강가족캠프, 영유아 예방교육,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의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 ▲도시형 생활주택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적용 대상을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전통시장 밖 소상공인은 혜택에서 배제되어 왔다. 김 의원의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골목상권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최근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이 50.9%에 불과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운영상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시민들께서 골목상권을 좀 더 편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순회방문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3월 28일 전개된 마장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기록한 만화 드로잉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는 1919년 3월 30일 최초로 전개된 오천 3·1독립만세운동의 재현 행사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7명(▲고윤서, ▲김지윤, ▲김진서, ▲박하람, ▲이보름, ▲최초현, ▲이채희)의 학생들이 지역 호국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능기부로 작업한 결과다. 그날 행사는 어린이집 유아부터 백발이 성성한 애국지사 후손까지 전 연령대의 마장 면민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직접 만든 태극기와 함께 만세 운동 시가행진을 했다. 이 순간을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 놓치지 않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만화의 한 장면으로 남긴 것이다. 이천시는 학생들의 참여로 완성된 오천 독립만세운동 재현 만화 드로잉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지역의 소중한 호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6월 18일 이천 아트홀에서 열리는 호국문화 2차 행사와 9월 2일 마장면 주민총회를 비롯해 9월 개최되는 해월 애니메이션 축제에서 전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지난 12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나들목(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침수나 배수로 막힘 등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신둔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에 방치된 담배꽁초, 빈 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장마를 앞둔 시점에서 생활 폐기물을 미리 정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가 소비자 권익을 향상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13일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소비자 정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국내산과 수입산 농산물 시료를 비교 전시하고,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와 주의 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 SNS 광고, 세탁업, 상조 서비스, 체육시설업 등 소비자 민원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피해 유형과 대처 방법을 홍보했다. 6월 21일에는 금곡동 어울림 공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소비자 정보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올바른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다양한 정보를 준비했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건전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이 외에도 노인·청소년 등 대상별 소비자교육, 물가안정 캠페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등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와 수원FC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K리그 입장권 150매를 후원했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 대 FC안양의 축구경기 관람권을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13일 우만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아주대 총학생회 이재건 회장, 송재원 부회장, 수원FC·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축구경기를 관람할 값진 기회를 마련해준 아주대 총학생회와 수원FC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드림스타트 3개소(영화·우만·세류)를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12일 수원벤처밸리2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4기를 개최했다. 타이디비 장종화 대표는 ‘스타트업(창업 기업)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아이템 등을 발표했다. 발표 후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대상은 물류 스마트 통합솔루션을 운영하는 ㈜로비고스, 최우수상은 ㈜블루캡캔, 우수상은 에이에스이티㈜, ㈜크로이스가 차지했다. 기업과 심사위원 간 1대1로 투자 상담도 이어졌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투자사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비공개 IR과 투자심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으로 유망한 수원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기업이 투자를 유치해 스케일업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하는 ‘더위야 가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속 건강을 위협받기 쉬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며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세심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더위야 가라’ 사업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쌍령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원용봉‧임순분 남녀새마을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고 있는 단시간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시설물 파손, 이재민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협업부서들이 참여해 각 부서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역할 분담 사항,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이행 가능성 등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유기적인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