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제6회 정왕2동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애초 송운공원에서 야외 개최를 계획했으나 비 예보로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 ▲향후 자치활동 방향에 대한 공유 등이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사전투표를 했다. 특히 관내 학교와 상가에 직접 찾아가 사전투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1,51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현장투표에는 173명이 참여해 전체 투표 인원은 1,690명에 달했다. 주민투표 결과는 9개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에 반영돼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화분 만들기 체험부스, 퓨전국악과 난타·기타 공연 등이 마련돼 주민들이 더 즐겁고 자연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13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에서 ‘2025 제2회 시화호청소년지속가능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공유했다. 지난해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맞아 열린 제1회 포럼에서는 100명의 청소년이 모여 ‘시화호청소년환경선언문’을 채택하고 생물다양성 행진을 통해 환경 보전 의지를 다졌다. 올해 제2회 포럼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대주제로 삼아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포럼은 ▲청소년대표단 주제 발표 ▲소그룹 모둠 토론 ▲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개인 실천, 지역사회 노력, 정책 변화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천 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환경 보전 활동의 주도적인 주체로 성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15일 한국공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인권과 직업윤리, 응급상황 대처, 장기 이해 및 돌봄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4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교수,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을 수료한 외국인 주민이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을 취득해 돌봄 분야 인력 수급 안정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지속가능한 자립과 정착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장애인 돌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시흥’ 알리기에 나선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산업 전문 전시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비전과 시흥시 안전 우수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안전산업 관련 기업 5곳과 함께 참여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먼저, 시흥시 홍보관은 ‘일상의 안전에서 마음까지 든든한 안심도시, K-시흥시’를 주제로 운영된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및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또한,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인공지능(AI)ㆍ드론 기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중대재해 제로, 산업재해 감축 ▲광역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한 ‘꼼꼼한 준비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우수 시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수정구 금토동 산 35-5번지에서 천림산 봉수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조선시대에 횃불과 연기로 왜구의 침입을 알리던 이곳 봉수지(333㎡)의 유적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천림산 봉수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림산 봉수 제례를 진행해 국가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시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도 개최해 기타, 라인댄스, 노래, 댄스스포츠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림산 봉수는 조선시대 전국 5개 노선 가운데 제2노선(부산에서 올라오는 노선)의 봉수 시설로, 용인 석성산에서 받은 신호를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넘기는 역할을 했다. 나라가 위급할 때는 5개의 연조(아궁이) 모두에 불을 피워 급박한 상황을 알리고 평상시에는 1개의 연조에만 피워 평화로움을 전했다. 세종실록지리지 등 각종 사료에 기록은 있으나 정확한 위치를 모른 채 방치됐다가 1996년 지역 주민이 터를 발견해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시민 종합 만족도가 ‘매우 우수’ 수준인 평균 90.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토요 임산부의 날 운영’ 등 3개의 임신·출산 지원사업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설문 조사한 3개 사업 중 토요 임산부의 날 운영이 96.9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다. 이어 한방 난임 시술비 지원 88.5점, 임산부 출산 교실 86.9점 순이었다. 이는 총 39개 문항(3개 사업)의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적용해 점수에 따라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나뉜다.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토요 임산부의 날’은 직장인 임산부 등을 위해 수정·중원·분당 3곳 보건소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간, 신장, 당뇨, 빈혈 등 기초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하고, 엽산제·철분제 지원 등 산전 관리 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지난 8월부터 157곳 모든 초·중·고교(학생 수 총 87,434명)를 대상으로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5개월 동안 총 34억여 원을 들여 추진되며, 사업 개시 첫 달인 8월에만 약 3억 7천만 원 규모의 과일이 공급돼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이 포함된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했다. 공급 품목은 사과, 배, 토마토, 감귤 등 국내산 제철 과일이며, 각 학교는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원하는 품목을 신청·공급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급식 만족도 향상은 물론 국산 과일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행 이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만족하고 있어 2026년에는 69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처인구보건소는 21~26일을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에선 치매 환자 인지 활동 작품을 전시한다. 26일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무(舞)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약 5개월간 준비한 한삼춤 등을 공연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보건소 내 치매예방관리 판넬 전시회를 운영한다. 앞서 1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교육을 했고, 16일부터는 기흥노인복지관,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연계한 통합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해 치매극복선도기업과 함께 치매인식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5일 강남대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대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강남대 교내 곳곳에 ‘24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를 설치해 상담 전화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109 키링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이 운영하는 ‘생명사랑 커피차’도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키보드 덮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화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과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문화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에 가을꽃을 새로 심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했던 시민 참가자 30팀(동백호수공원 20팀, 신정문화공원 10팀)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국화, 억새, 털수염풀 등 초화와 관목 30종 약 1300포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해 가로 3m, 세로 3m 크기의 정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전문 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통해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시민과 함께 시민정원을 조성하기 시작,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확장했다. 올해는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 시민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7시 동백호수공원 내 ‘우리동네 청년공간’ 카페 하이드에서 ‘내 안의 우울 다루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용인시 청년정책 포털 ‘청년e랑’에서 접수하며, 추첨으로 30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개 구에 위치한 용인청년LAB 이용이 어려운 청년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내 카페 10곳을 ‘우리동네 청년공간’으로 지정하고, 11월까지 총 350명에게 공간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내 중·대형마트와 농·축·수산물 판매점, 음식점 등 음식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 품목은 ▲과일·채소류 ▲한우·돼지고기 ▲수산물 ▲견과류 ▲한과류 및 선물세트 등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상품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거짓(허위)과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등의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표시나 소비자 기만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팹(fab) 건설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는 규제 발굴‧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 총 54건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7건이 받아들여져 법 개정 등이 진행 중이고, 41건은 관련 부처 검토 단계에 있다. 구체적으로 층고가 높은 반도체 팹 특성을 고려해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 초과 부분에 소방관 진입창 설치를 면제토록 하는 등 설치 기준을 합리화할 것을 건의해 관철시켰다. 기존에는 건축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51조 제4항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건물의 종류나 실제 높이와 무관하게 11층까지 소방관 진입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한 개 층의 층고가 약 8m인 반도체 팹의 상부에는 사다리차가 닿지 않음에도 법에 따라 창을 만들어야 해 클린룸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또 배관 폭이 넓고, 라인 수가 많은 반도체공장 배관 특성을 고려해 층간 방화구획을 설정하는 대신 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