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 중앙도서관은 시민채록단 양성을 위한 마을기록 강좌 ‘파주 이야기 수집 학교’ 수강생을 5월 12(월)일부터 6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기 위한 시민채록단 양성 프로그램으로, 6월 12일에 시작해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파주중앙도서관 401호에서 진행된다. 강의 구성은 ▲마을기록 알아보기 ▲증평 마을기록 사례 ▲마을 기록하는 방법 ▲파주시 역사 산책 ▲사진 촬영 실전 ▲구술 인터뷰와 글쓰기 실전 등으로 이루어진다. 마을기록에 대한 이해부터 실전 방안까지 강의하여 지역기록화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파주기록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 수집을 표어로 삼고, 시민채록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삶과 가치를 시민이 직접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는 시민채록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의 기록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살리고 소중한 기억을 자산으로 남기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기록문화에 관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보통합정책 추진에 따라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인권과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25 보육교사 권리 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육 현장에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리 업 슬로건 공모전’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집 보육활동 보호환경 조성 ▲보육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 ▲교사-보호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 등이며, 보육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육교사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표어는 30자 이내의 짧은 문장 형식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인당 1작품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4명을 선정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을 맞아 교하도서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심밥상 36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식품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체험과 올바른 식품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및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등 식품 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하도서관과 협업해 5~6월 2달간 도서관에 식중독 예방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라며,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는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교육정보기술 및 문해력 향상 강좌를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의 주요강좌는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 ▲코딩으로 독서하기 ▲감정 표현 책읽기 등이다. 강좌의 정원은 각 주제별로 15명이며 프로그램의 80% 이상 이수시 생활기록부에 내용이 기재된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재병)와 손잡고 학교 등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에 나섰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및 제39조 등에 따라 연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하다보니 훈련 일정 선정과 조정 등에 여러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는 도내 모든 학교와 소방서의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편함을 안기는 원인이 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31개 시군 36개 소방서 누리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경기소방은 도교육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22일 누리집에 합동 소방훈련 신청 메뉴 개설을 완료하고 각급 기관에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신청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학교가 합동 소방훈련 신청 문의와 접수, 일정 조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 일자 선정 및 절차 간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본사 이전에 따른 일부 사무공간을 도민 공간으로 전환, 재정비를 마치고 ‘도민과 함께 하는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짝 개방한다. - 재단 사무공간 축소, 도민 활동 및 편의공간 확대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의 공간으로 확대 개방하고자 본사 이전(24.9.16)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8개 건물별로 분산된 사무공간과 입주공간을 일원화하고 17개의 공간을 시범 운영을 거쳐 도민 편의 공간 확충과 공간 개보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대민 공유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단계별로 입주단체 전용 공간과 재단 사무공간을 축소하여 무용연습실, 체험존, 공유오피스, 러닝존, 교육실 등 도민 공용 공간으로 전환하여 34개에서 56개로 확대했다. 또한 방문객의 휴식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 기록물 창고로 사용했던 문서고(공작1976)를 전시와 체험, 휴게가 가능한 다용도 공간으로, 입주단체 퇴실공간(청년1981)을 책놀이터, 도자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들의 체험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입찰을 통해 편의점과 휴게음식점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5월 3일부터 ‘2025 경기도박물관 광복80 토요 인문학 강좌 '박물관대학: 한국미술 80년의 회고와 전망'’을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매년 역사·문화와 관련하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한국미술 80년의 회고와 전망’이며 모두 14회차로 구성했다. 강의는 미술의 각 분야인 ‘한국화·추상회화·구상회화·퍼포먼스·사회참여·조각·미디어·비평’으로 구성했으며, 역사·사회 맥락과 밀접하게 발전해 온 미술을 통해 한국 사회 전반을 되돌아 보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미술 80년사의 회고와 미래의 전망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일제강점기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의 세부 분야별 강연을 통해 역사와 예술의 상호작용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사는 김주원 미술비평가 등 18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서 매 강의마다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의 대표 미술 정론지인 ‘아트인컬처(ART IN CULTURE,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1일 금촌천 교량 주변에 거치된 화분 198개에 사피니아를 심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촌천 보행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꽃길 조성은, 삭막한 도심에 화사함을 더하며 주민들로 하여금 일상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금촌역은 많은 주민과 유동 인구가 오가는 지역인 만큼, 금촌천교 꽃길을 따라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촌1동은 이번 금촌천 교량 주변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아동동 유휴부지에 마을정원 2개소를 조성하고, 학교 및 역 광장 등에 꽃길을 확대 조성하는 등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현정 금촌1동장은 “꽃길 조성을 통해 금촌1동을 한층 더 따뜻하고 생기 있는 마을로 바꾸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돌봄 밥상’ 사업을 매주 수요일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돌봄 밥상’ 밑반찬 지원사업은 월롱면이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이웃나눔 기부계단’ 통해 확보한 기부금을 밑천 삼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한 계단 한 계단 걸을 때마다 인식 감지장치를 통해 기부점수가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기부될 수 있도록 연계해 나눔문화 확산을 꾀하는 월롱면의 대표 사업으로, 이번 ‘사랑의 돌봄 밥상’ 지원 사업에서는 시민들이 기부계단을 걸으며 적립한 점수만큼 엘지(LG)디스플레이가 기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1회씩 지역사회 요식업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대상자들로, 이들 모두가 식사 공백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들이다. 그간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기부계단을 통한 지원금 확보로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경기도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학력 보완, 문해,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기관이 운영하는 교육서비스를 성인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투입되는 운영비는 경기도와 파주시가 3:7 비율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초보행평생학습 교실 ▲심신 건강을 위한 라인댄스 ▲문화예술 활동 체험 ▲지구 지킴이 ▲장애인 직업훈련 등 5개 프로그램에 도비와 시비를 합해 총 2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29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모아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파주시민 약 1,500명이 참관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파주시 평생교육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식품업체 자체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소규모 식품업체들을 대상으로 1:1맞춤상담 및 기술자문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식품위생 관리 수준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다. 자체 재원이 충분치 않아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기 어려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들에 서비스 지원을 집중제공할 계획으로, 식품전문 상담‧자문서비스업체인 푸드원텍이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최근 2년간 위생관리등급평가에서 중점관리업체로 평가된 업소 ▲ 2023~2024년 신규등록한 업체 ▲식품위생관리 교육이나 기술자문을 희망하는 업소(연간 매출액이 낮은 순으로)다. 파주시로부터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이달 30일까지 파주시 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업체 중 12곳을 선정해 현장상담 및 기술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이번 달 중순부터 1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장례식장은 현행 자원재활용법령에 따라 조리·세척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배출로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장례식장에서 연중 배출되는 일회용 페기물량이 3억 7000만 개(2300톤)에 달하며, 대부분의 일회용기는 음식물로 인한 오염도가 심해 재활용이 불가능해 대부분 소각처리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량의 유해 배출가스를 유발한다. 이에 파주시는 1회용품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장례식장 조문객에게 음식물 제공 시 그릇, 접시, 수저 등 다회용기를 사용토록 적극 지원하고, 사용된 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건조과정을 거쳐 장례식장에 다시 제공하는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현재까지 ▲문산장례문화원 ▲예담장례식장이 동참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는 이들 장례식장에 매월 2,200인분의 다회용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대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도로 관리를 위해 주민 의견을 우선하여 반영하는 ‘수요 맞춤형 노면 청소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노면 청소는 전문 장비를 이용해 도로에 쌓인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청소 작업으로, 이번 ‘수요 맞춤형 노면 청소 계획’은 시가 보유한 노면청소차 13대, 살수차 3대, 분진흡입차 2대 등 총 18대의 청소 차량을 활용해 정기적인 청소 구간 이외에 주민 수요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변의 낙엽, 먼지, 쓰레기 등 생활 불편 요소를 집중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청소 요청 구간’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청소차량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청소 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집중 노면 청소 기간’으로 지정해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구간에 대해 집중 청소 활동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