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을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콘텐츠를 최신 실감형 전시·체험 콘텐츠로 바꾸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총 4억원을 투입해 홍보관 1층에는 라이브스케치, VR 체험, 그래픽 월(WALL)등을 활용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콘텐츠를 설치하고 2층에는 실감영상관을 설치해 기후위기 현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센터 휴관 기관은 1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홍보관 체험은 중단되지만 교육관 시설 대관과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체험센터를 더 내실 있는 콘텐츠로 채울 수 있도록 홍보관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잠시 휴관하는 것”이라며 “더욱 편리한 시설과 콘텐츠로 내년에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27명을 오는 1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을 쌓도록 하고,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어린이 공부 돌봄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56곳에서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1670원을 받는다. 대학생들은 담당 아동에게 교과목 지도나 예술 분야, 독서 활동 등 참여자의 전공이나 재능을 살린 다양한 수업과 놀이를 제공하며 돌봄 업무를 보조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이거나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부돌봄 도우미 활동을 통해 대학생은 전공과 적성에 맞는 경력 형성 기회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6일 경찰과 소방,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은 내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 시는 용인정신병원,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신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 측에서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인만큼 시가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고와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보호조치가 필요해 경찰과 소방, 지역의 의료기관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협약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한 협약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좋은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협력한 경찰과 소방, 용인정신병원 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예정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을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으로 수인분당선(청량리~인천)의 상갈~기흥~신갈~구성~보정~죽전 구간 열차 운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기흥역부터 미금역까지 이어지는 버스 820번 노선에 전세버스 4대를 긴급 투입키로 했다. 이들 전세버스가 오전 6시 35분부터 8시 사이 기흥역에서 출발해 820번 노선의 주요 구간인 신갈역, 구성역, 보정역, 죽전역(동성1차아파트), 오리역, 미금역까지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시민들이 지하철 대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5개 버스 운송업체에 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에는 예비 차량을 긴급 투입해 노선버스 운행량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용인시개인택시조합과 용인운수(주) 등 5개 택시업체에도 공문을 보내 출퇴근 때인 이 시간대에 택시를 집중적으로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분당선(상현~성복~수지구청~동천)과 GTX-A(구성)는 파업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150만 광역시급 대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협치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발제자와 토론자가 주제에 대해 논의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도 참여해 궁금한 것을 질의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 이날 전병혜 용인시정연구원 부장이 ‘2040 용인특례시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고 이어 허형조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150만 대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행·재정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최유진 강남대 정경학부 교수가 ‘용인시정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및 실행 전략’을 발제한다. 이후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송영현 서울시립대 교수, 채지민 성신여대 교수, 이성우 경기연구원 글로벌지역연구 실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럼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특례시 인권경영 협의체(이하 용인 인권 협의체)와 함께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용인시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공사는 용인 인권 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을 공동 제작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 인권 협의체는 2022년 용인특례시 9개 협업기관이 지역 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한 협력 사업으로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인권침해에 대한 구제절차 제공 매뉴얼을 공동으로 제작해 용인시민 및 소속 임직원 인권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했으며, 매뉴얼 제작을 통해 인권침해 범위, 판단 기준 및 절차를 명확히 하여 용인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침해 될 경우 적정한 구제절차 제공으로 인권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인권침해 판단 △인권침해 구제절차 △인권침해 사건 처리 △인권침해시 행동 요령 등 총4장으로 구성했다. 공사 신경철 사장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3일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 행사에서는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5개 단체의 ▲활동 결과물 ▲활동 발표와 소감 나눔 ▲2025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시는 ‘2024년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중앙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협동조합 문화와함께’, ‘용인마주하기’,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우리동네아지트모임’, ‘청정넷 도시재생분과’ 등 5개 단체는 지난 5월부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결과 ‘협동조합 문화와함께’는 스마트폰 빙고 어플을 활용한 용인중앙시장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중앙시장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용인마주하기’는 활동가 15명을 모집해 처인구 중앙동의 지역 특성을 조사하고, 상인 인터뷰를 실은 ‘마을을 담다’라는 소식지를 발간했다. ‘용인중앙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남사 화훼단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시자율방재단을 긴급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의 화훼단지는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비닐하우스 22동이 붕괴되면서 이번 폭설에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시자율방재단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방재단원 19명이 방재 활동에 자원해 2일부터 화훼단지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방재단은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구조물을 정리하고, 상품 가치가 있는 화분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피해 수습과 동시에 약해진 비닐하우스를 보수하는 등 추가 붕괴 예방 작업도 병행했다. 시는 4일까지 방재단을 긴급 복구 작업에 투입하며,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을 요청해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이외에도 무너진 양계장 진입로 확보, 처인구 외대사거리, 수지구 도담마을 등에서 제설 작업을 진행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줬다. 방재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갑작스러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한 손이라도 도움을 드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홍승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내년을 희망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열차에 매년 여러분들과 시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내년에도 모금 목표액인 13억원을 빠르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온도탑이 계속 쭉 뻗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모금 현황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설치된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조아용이 함께하는 용인특례시만의 기부 키오스크가 첫선을 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생활 속 나눔활동 실천에 동참했다. 시민들은 기부 키오스크에서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비상계엄이 해제되어서 다행"이라며 "시의 모든 공직자들은 제 자리를 지키면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담화 직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폭설로 용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인 만큼 우리 공직자들이 차분하게 민생을 챙기고 필요한 일들을 하자"고 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이 국회 의결을 존중해서 비상계엄을 해제했지만 용인 시민을 비롯한 국민은 아직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며 "대통령실과 내각, 국회, 그리고 여야 정당은 모든 국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국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3일 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이 전해지자 4일 오전 용인특례시청에서 열기로 한 '제2기 한강사랑포럼'을 취소했다. 이 시장은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던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등에게 정국 상황을 설명하고 적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전 지난달 27~28일의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백암·원삼면의 농가 3곳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의 한 포도 농장을 찾았다. 이 농가는 7933㎡ 규모의 비닐하우스 15개 동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로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 5개 동이 전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일대는 용인시포도연구회 소속의 21개 농가가 포도 작목을 하고 있는데 이번 폭설로 20개 농가 4만 1319㎡(9억원 상당)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20개 농가 중 14개 농가는 모든 시설이 전파돼 10~15년 키워온 포도 묘목을 모두 잃을 상황에 놓였다. 농장주는 “피해를 복구하는 것도 큰 문제지만 처음부터 묘목을 새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 더 걱정”이라며 “포도 수확을 하지 못하는 몇 년간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눈앞이 깜깜하다”고 한탄했다. 또 다른 농장주는 “남아 있는 나무라도 살리려면 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아직 눈이 녹지 않아 사고 위험도 크고 농사짓는 가구 대부분 나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건설현장을 찾아 입주예정자들이 사전점검을 하면서 하자를 지적했던 지하 주차장과 아파트 내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시의 사용검사 승인 전까지 완벽하게 보수할 것을 주문했다. 전날 이 시장의 지시로 시 주택국이 공사 관계자에게 ‘주요 하자들을 확실하게 개선한 뒤 시가 사용검사 승인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데 이어 이 시장이 직접 하자 실상을 확인하고 현장소장 등에게 재자 철저한 시공을 당부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현장소장, 입주예정자 등과 누수가 발생한 지하 주차장을 찾아 “누수가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설계대로 시공하고 감리도 철저히 하라”며 “단 한 곳에서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수가 완벽하게 이뤄진 뒤에 사용검사 승인을 할 것이며 시장인 제가 직접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자가 “대부분 세대에서 바닥 미장 상태 불량이나 도배 들뜸 등으로 100군데 이상 하자가 나왔다”고 하자 이 시장은 아파트 안도 들어가서 살펴봤다. 이 시장은 바닥 타일의 높이 차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3일 오전 9시 40분 본회의장에서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용인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용인은 전국 최대 적설량을 기록하며 도심과 농촌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발표됐다. 유진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용인시는 인명피해와 더불어 도심 속 생활시설 및 화훼, 채소 시설 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며 지역적인 재난 상황을 맞이했다"며,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설이라는 악재 속에 110만 용인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복구와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가용 가능한 모든 힘을 총동원해 대처하고 있는 용인 시민들의 의지에 용인특례시의회도 뜻을 함께하며 신속한 지원 대책 수립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