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지난 12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나들목(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침수나 배수로 막힘 등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신둔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에 방치된 담배꽁초, 빈 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장마를 앞둔 시점에서 생활 폐기물을 미리 정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경기공유학교 이해 직무연수’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및 공유학교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 제2섹터와 교사의 역할 이해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방안 협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학교 체험처 탐방(무형문화전수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지역 사회참여 동아리 운영 사례 등 다양한 강의와 실행학습을 포함하고 있다. 연수 첫 강의는 5월 14일(화) ‘교육 제2섹터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섭대천홀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권역별 협의회 연계 워크숍, 공유학교 현장 탐방 등이 이어진다. 특히, 꿈빚체험처의 거북놀이 공연 관람,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방문, 이천아트홀의 참여형 연극 체험 등
(플러스인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경기온라인학교 및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시민교육의 핵심 내용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2개의 강의 세션, 4개의 소주제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흐름과 학생의 특성 이해 ▲가정에서의 디지털 활용 지도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와 시민성의 개념 ▲단어통장 활용을 통한 문해력 교육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택수 교수의 ‘단어통장’ 개념을 중심으로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이 소감과 만족도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연수 내용을 삶과 교육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2년 이상 운행하지 않아 징수 실익이 없는 차량 452대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운행 사실이 없거나 사실상 폐차 상태인 차량의 압류를 해제해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체납 자동차에 대한 압류 및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해 왔으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시는 지난달 차령 12년 이상의 미운행 차량 압류건 일제 조사를 했다. 이 중 매각 실익이 적은 차량 452대를 선정해 5월 20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 중지 결정을 했다. 이번에 체납처분 중지를 결정한 차량은 ▲등록 이후 12년 이상 경과하고 ▲검사 이력, 운행기록이 전혀 없고 ▲폐차 또는 멸실로 사실상 징수 가능성이 없는 상태였다. 시는 이 같은 차량에 대한 압류재산 유지를 지속하는 것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체납자의 권리 제한이라는 부작용도 초래한다고 판단해 조치를 단행했다. 또한 이번 이천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체납처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보건소장(소장 한미연)은 지난 21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는 이천시약사회장인 정욱형 회장(정다운약국)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별 배합금기 음식,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약은 그냥 병원에서 준 대로만 먹었는데, 이번에 약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며, “설명도 쉬워서 잘 이해됐고, 또 이런 교육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과 연계해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와 이천시약사회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시는 행정 및 재정 지원, 약사회는 전문 강사 파견과 교육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과 수막구균 감염증(Meningococcus disease)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로, 대규모 군중이 밀집하는 행사이며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메르스 환자는 2020년 61명, 2021년 18명, 2022년 10명, 2023년 4명, 2024년 8명, 그리고 2025년 5월까지 10명이 보고되어 중동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여전히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는 국내에서 2015년(186명, 사망 38명), 2018년(1명) 이후로는 없지만, 특히 낙타와의 접촉이나 생낙타유 섭취, 덜 익힌 낙타고기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요인이므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에는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의료기관은 진료 목적 외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최근 일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2년 연속 전국 최고도시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이천시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도시로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공표되고 있는 통합 지수다.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기반으로 객관적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이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쌀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품질관리와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쌀 전량 수매가 가능한 안정적인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돼지·젖소 사육 농가에 대한 집중 지원과 가공·유통 인프라 확대를 통해 축산업 역시 지역 주도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전통 농축산업의 탄탄한 기반에 더해, 반도체와 첨단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이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풍수해 총력 대응을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 15.~10. 15.)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주관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방재시설(노탑배수펌프장)과 침수 우려 지역(오남2리 일원)을 점검했다. 장호원읍 도심 침수 방지를 위한 노탑배수펌프장은 1998년 준공되어 분당 500톤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사전 대비를 위해 4월 21일부터 조기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호우 특보 시 펌프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펌프를 작동하여 청미천 인접 토출부로 배수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인근 오남2리 저지대 주택가를 방문하여 주변 여건을 점검했으며, 함께 참석한 오남1리와 2리 이장은 침수 전 수위 감지 알림시스템 구축과 청미천(국가하천) 하상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천시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호원읍 용풍저수지에서는 극한 호우(시수량 100mm)를 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분수대오거리 광장 부근을 ‘현수막 제로존(Zero-Zone)’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구역에서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매일 정비하고 있다. 특히 평일 저녁과 주말 간 정비 취약 시간대는 정비 용역반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되며,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천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관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이천의 도심 명소로 조성된 분수대오거리 광장을 현수막 제로존으로 지정하여 이천 시민은 물론 이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정 이천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를 대상으로 특급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충전 이력이 2024년 5월 1일부터 한번도 없는 사용자가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전 후 합산 5만 원 이상 지역화폐를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용자가 1천 명을 초과하면 7월 중 온라인 자동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여 정책 수당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이천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앱(App) 내에 푸시 알림으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 또한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는 향후 이천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축제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공헌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일반적인 안전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더욱 강화된 폭염 대비 보건 조치 의무 중심으로 ▲폭염 시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응급처치법 ▲근무 시간 조정 및 냉방·휴식 시설 활용 방법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은 이제 일시적 기상이변이 아닌 지속적인 산업안전 위협 요인”이라며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를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차 교육은 오는 6월 17일 이천시 노동자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5월 20일, 이천 용인대 승리태권도장, 소리샘 실용음악학원, 남혜인 천연염색과 함께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의 2025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학원)이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지속되며,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존 프로그램을 함께해 주신 교육기관(학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새롭게 참여해주신 남혜인천연염색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문화체육활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플러스인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각급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들의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사업에 대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학교 내 맞춤형 체계 운영의 중요성과 역할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인 대월중학교 제갈량 교장이 실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비전과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운영사례 등을 중심으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연수는 선도학교의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에 대한 학교의 역할과 준비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우리 학교 실정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통합적 지원체계가 현장에 정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