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미사리커피농원과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이하 양 기관)과의 협업으로 마련한 카페 운영 수익금 및 기부금 20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은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지역브랜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미사리커피농원은 협동조합의 커피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장소 및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5일 10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하남시 신도시관리팀 방현준 팀장,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 김현경 대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3자간 업무협약의 실천으로, 신장동 소재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입점한 ‘카페 날다’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센터와 사회적 경제조직이 협력해 기부로 이어진 사례의 결과물로, 지역공동체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2025.7.18.(금),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담근 오이지 600개와 삼계탕 간편 보양식 총 50개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이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보양식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오이지는 협의체 위원들이 15일 전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해 담근 것으로, 건강과 정성이 가득 담긴 여름철 반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양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이 너무 고맙고, 오이지는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생각이 나서 정겹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실버자서전교실 “내 인생의 꽃”을 성료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실버자서전교실 “내 인생의 꽃”은 지역주민교육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생의 회고를 통해 자신만의 자서전을 만들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정혜정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글쓰기 수업에 대한 욕구를 기반으로 기획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수강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고 교육 수료 소감을 전했다. 정혜정 강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교육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 진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정혜정 강사의 재능기부로 뜻깊은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