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마을어업의 어장에 있는 유어장에 수상낚시터를 허용하는'유어장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7월 8일(화)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유어장 규칙'은 2026년 1월 8일부터 시행된다. 기존 '유어장 규칙'에서는 가두리 및 축제식 양식장을 이용한 낚시터(가두리등낚시터)만 허용했다. 이번 개정으로 어촌계 또는 지구별수산업협동조합 등이 면허받은 마을어장 내에서 수상낚시터를 이용한 유어장을 지정ㆍ운영할 수 있도록 유어장의 시설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제도 개선에 이어 수상낚시터 이용자의 안전한 유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상낚시터의 세부시설기준(해양수산부고시)'도 추가로 제정하여 '유어장 규칙'개정안 시행에 맞춰서 시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민에게는 다양한 유어 활동 공간을 제공해 국민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플러스인뉴스)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7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5 행복도시 글로벌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몽골,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스리랑카 등 4개국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연수의 목적은 행복도시를 비롯한 K-도시개발의 전략과 정책 추진 경험을 알리고 국가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수는 ▲K-도시개발 ▲행복도시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등 3개 모듈로 구성되며, 연수기간 동안 총 9회의 강의와 3회의 세미나, 3회의 워크숍, 7회의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복도시를 비롯해 판교 신도시, 서울, 부산 등 국내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참가국별 도시개발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하는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2025년 중간관리자 연수 → 2026년 고위급 연수 → 2027년 실무자 연수의 3개년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국들과 중장기 도시개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플러스인뉴스)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에서 김초은 선수는 힘 있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도 유수민 선수가 탄탄한 스피드와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600m 계주(4×400mR)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어지는 '백제왕도 2025 익산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플러스인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직후 관계기관에 폭염에 대비하여 섬세한 ‘선제 예방’ 행정에 힘쓰라고 1호 지시를 내린 이후, 7월 7일 오전, 건설현장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김 총리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대표 업종인 건설업 분야에서의 재난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사업’ 현장(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107-153 일원)을 찾았다. 김 총리는 폭염 대비 휴게시설 관리현황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 총리는 “에어컨 강자와 에어컨 약자가 있듯이, 폭염은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시는 노동약자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사회적 재난이다”고 말하며, “국회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공사 현장에 평준화된 안전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옥외에서 노동하시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기획재정부는 7~8월 2달간 전국 고등학생 및 중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경제캠프'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경제캠프는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총 6회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경제원리를 경험을 통해 쉽게 익히고 경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습・게임・토론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은 사회초년생이 된 미래 자신의 근로계약과 자산관리를 실제로 경험해 보면서 소득 창출·운용 및 금융 등 자립적인 경제주체로서 갖춰야 할 실용경제 지식을 학습하고, 중학생의 경우 무인도에 갇힌 ‘로빈슨’을 구출하기 위해 원정대를 구성하고 제한된 자원으로 구조선을 만들면서 합리적 선택, 효율성, 교환 등 기초적인 시장경제 원리를 학습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제캠프 대상을 초등학생 및 대학생・일반으로 확대하고, 경제교육 유관 공공・민간기관과 협업하여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는 등 경제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
(플러스인뉴스) 고흥군은 지난 7월 5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고흥 차범근 축구교실 ‘2025년 리그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흥 차범근축구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 전북 무주군 차범근축구교실 수강생, 순천 주광선FC 선수들이 함께 친선 경기를 펼치며 축구 실력을 키우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 시군에서 14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대별로 3개 그룹으로 나뉘고, 각 그룹은 4개 팀으로 편성돼 3개 구장에서 동시에 경기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활기차고 진지한 모습으로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날 차범근 감독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 200개가 참가자들에게 전달돼 큰 감동을 안겼다. 사인볼은 어린 선수들에게 뜻깊은 추억이자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차범근 감독님과 훌륭한 코치진의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팀워크를 함께 키워가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낀다”며, “차범근축구교
(플러스인뉴스)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 소속 초등학생 39명이 5일 전남 고흥군 박지성운동장에서 열린 ‘고흥군 리그붐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1학년(2위)을 제외한 전 학년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 소속 학생들과 순천 축구 유소년팀 간의 교류전을 통해 실전 경험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사단법인 팀차붐(Team Chaboom)과 고흥군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총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1학년~4학년은 학년별 4개 그룹, 5~6학년 1개 그룹 등 5개 그룹이 경기를 펼쳤다. 각 팀당 5명씩 출전해 전·후반 평균 6분씩 약식 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무주군은 1학년 2위. 2~3학년 각 1위, 4학년 1, 2위, 5~6학년 1,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 후에는 우승팀 트로피와 리그붐 메달, 사인볼 등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이어져 참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5~6학년 학생들은 “다른 지역 친구들하고 경기도 해보고 무엇보다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플러스인뉴스) 정읍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주말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와 지역 태권도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정읍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연령과 수준별로 경기가 치러지며 동호인 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같은 날 정읍체육관에서는 ‘제24회 정읍시장배 태권도 대회’도 개최됐다. 대회는 올해 전북자치도 태권도 대표선수로 선발된 감곡중 안지훈 선수와 정읍서초 이다경 선수의 선서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학수 시장은 “탁구와 태권도 대회 모두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악의적 비방, 음모론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이른바 ‘사이비1) 매체’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시 고문변호인단과의 법률적 검토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나 구체적인 증거 없이 ‘익명 제보’나 ‘전언(傳言)’을 근거로, 보도의 형식을 가장한 채 공직자 개인을 악의적으로 음해하거나 행정 전반에 대한 근거 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화성특례시 및 시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헌법상 기본권인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동시에 공정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조장함으로써 시에 대한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공익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관급사업 수주와 관련된 이권 개입 시도와 병행하여 허위·거짓 정보 유포 행위를 할 경우, 이는 형법상 공갈죄 및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명예훼손죄, 공갈죄, 협박죄, 업무방해죄 등에 대한 형사 고발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다각적인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7월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특례시민의 정신건강과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정신건강 부정적 인식의 개선과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캠페인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7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2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캠페인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캠페인 게시글에 ‘무더위를 잘 보내는 나만의 방법’을 한 줄로 간단히 적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안심버스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진, 상담, 서비스 안내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동안 관내 임대아파트, 학교, 행사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총 51회 운행하며 93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연령층 및 취약계층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굴과 개입에 기여해왔다. 시는 기온이 높은 7~8월에는 시민 이용 불편을 고려해 관내를 순회하며 홍보 위주로 운행하고, 9월부터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복지관, 기업체 및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화성특례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판정(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등 분야의 시험 분석기관과 분석원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과학원 등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개의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2개의 성분(Chlorpyrifos(ethyl), Methamidophos)은 Z-score ‘0’으로 최우수, 그 외 9개 성분 또한 ‘절대값 1’ 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Z-score 값이 0이면 최우수를,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뜻하며, 절대값 2 이하의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석기술력을 갖춘 기관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5년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과정은 학령기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의 학습능력 저하에 따른 어려움과 일반학습자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초‧중‧고등학생 대상에서 대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된다. 모집 강좌는 베이킹, 미술심리, 취업‧진로 등 총 5개 강좌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은 대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며 “느린학습자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많은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