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 9. 7.)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안성시보건소는 ‘워크온과 함께하는 레드서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걷기 챌린지’를 오는 9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하루 최대 8,000보 인정), 목표를 달성하고 만족도 조사를 한 참가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한 직장 방문 캠페인도 하고 있다. 방문 캠페인에서는 혈압, 당화혈색소, 혈중지질 등 개인별 기초 검사를 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카드뉴스, 동영상 등 비대면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한다. 카카오톡‘안성시보건소 고당 교실’을 통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주민에게 결핵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9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아양점)에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평일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주말에 이동 검진차량(대한결핵협회)을 활용해 무료로 흉부 X-선 촬영 등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판정되면 정밀검사 안내 및 치료 연계를 통해 신속한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검진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홍보문을 제작·게시해 외국인 주민들이 검진 일정을 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도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질병 예방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9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검진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안성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 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뉴